홍콩 자유여행! 드디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홍콩공항에 위치하고 있는 캐세이퍼시픽의 비지니스라운지 '더 브릿지'(The Bridge) 그리고 더 덱(The Deck) 라운지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고 게이트가 60번대 게이트 근처에 탑승구가 배정되신다면 무조건 65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피어'(The Pier) 라운지를 가시는게 좋습니다. 공간도 넓고 쾌적하며 다양한 음식코너가 있어요. 그리고 개별 휴식공간도 충분하거든요.
자세한 이용정보는 아래의 정보들을 클릭하시면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공항 도착해서 브릿지라운지 가는길에 봤던 물
물 하나를 사면 키캣 초코렛을 준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저 bonaqua 생수가 편의점에서 한병에 10원 정도의 가격, 그런데 키캣 초코렛을 같이 준다고 이게 좋은건가? 하다가, 공항물가를 생각하면 나름의 마케팅인가 싶기도..
35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던 '더 브릿지'(The Bridge) 라운지
이용안내
이용자격안내
주의점은 더브릿지에는 누들바가 따로 없어요. ( 혹시 있는데 제가 못찾은것 일수도.. ) 그래서 캐세이퍼시픽 라운지의 특징인 완탕면 탄탄면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더 피어 혹은 더 덱 라운지로 가시는게 좋아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셔서 티켓 확인을 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샤워시설을 원하시는 분들은 왼편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 및 편한 좌석을 원하신다면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샴페인과 탄산수 얼음 가져다가 같이 섞어 마시고 슈마이 춘권이랑 치킨요리 그리고 디저트코너에서 이것저것 가져다 먹기
여기랑 더피어라운지는 에그타르트가 있는데 더덱은 에그타르트 없어요.
휴식공간
노스윙에 위치한 롱바 - 활주로의 모습이 보이고 여기 직원이 칵테일 같은거 만들어 주거나 샴페인 요청하면 따라주세요~
두번째는 얌운센이 있길래 그거랑 춘권 맛있었던거 한번 씩 더 가져다 먹기
더 브릿지 라운지 음식들
다음은 2018년에 새롭게 오픈한 더 덱(The Deck) 라운지 입니다.
16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라운지 이용안내
이곳은 누들바가 운영되며 누들바 옆쪽으로 냉장고가 있는데 샴페인등을 직접 따라다 드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음식부분은 브릿지 피어에 비해 갯수가 많지 않아요. 이번이 두번째 이용이었는데 마카로니랑 배추가 두번다 있어서 이게 인기메뉴인가 싶었어요.
누들바에서 탄탄면 주문 그리고 슈마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더 브릿지라운지에 있던거랑 같은거..
똑같은 슈마이를 주문해서 먹느냐, 직접 가져다가 먹느냐의 차이일뿐.
냉장고 디저트코너에 초코렛무스 같은거랑 세라두라 있어서 가져다먹음
마카오에서 돈주고 사먹는 세라두라와 에그타르트를 캐세이퍼시픽 라운지에서 마음껏 먹고 있습니다.
비행기 타기전 씻기위해 샤워실 이용..
어매니티는 에이솝 제품으로 있어요.
그런데 클렌징 제품은 1회용으로 있는데 폼클렌징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작은거나 필름지로 된거 챙겨가시는게 좋을듯
씻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캐세이퍼시픽 라운지는 캐세이퍼시픽 혹은 캐세이드래곤 항공 비지니스 이상의 좌석을 이용하시는 분들만 이용가능합니다. 피피카드 이용해서는 입장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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