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자유여행
반응형

오늘은 제가 푸켓에서 머물렀던 까론비치의 힐튼 푸켓 아카디아 리조트 & 스파 ( Hilton Phuket Arcadia Resort & Spa )  숙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사실 푸켓에는 각 비치별로 다양한 숙소가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는것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하실거라 생각해요. 제 경우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는곳에 가격이 맞는 힐튼호텔이 있다면  가급적 힐튼을 예약하는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푸켓여행에서도 아무 고민할것 없이 힐튼 푸켓을 예약했던 경우였어요.

 

 

저 같은 이유 ( 조금 저렴한 가격, 그리고 티어가 있기 때문에 그걸 즐길목적 )이 있어서 힐튼 호텔을 고려하시는 경우 혹은 수영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힐튼 호텔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Hilton Phuket Arcadia Resort & Spa
โรงแรมฮิลตัน ภูเก็ต อาร์เคเดีย รีสอร์ท แอนด์ สปา

333 Patak Rd, Tambon Karon,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100 태국

R7QW+FV Karon, Mueang Phuket District, 푸켓 태국

구글지도 https://goo.gl/maps/AoDDrUajxoT2


수영장 사진은 다른 글로 설명해 드릴 예정이고, 이번글은 제가 머물렀던 안다만윙의 킹쥬니어 스위트룸 ( 가든뷰 ) 객실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제일 저렴한 디럭스 가든뷰 객실을 예약했었는데, 체크인 당일 쥬니어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을 힐튼앱에서 확인을 했어요. 그리고 예약당시 2박 1박 따로따로 예약을 했었는데  하나의 예약으로 처리되어 같은 객실에 묵었음 ( 직원이 두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고, 라운지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매우 편하고 좋을거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제가 객실 단계가 어찌 구성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

레이트 체크아웃 2시까지 요청해서 받았고, 호텔에서 빠통비치에 있는 숙소로 이동은 호텔에서 택시예약 ( 400바트, 룸차지 가능해서 체크아웃 하면서 지불했음 - 호텔에서 직접 예약을 하면 택시가 이 메인로비 있는곳까지 들어오지만 타 업체 예약의 경우 웰컴로비에서 이용하셔야 합니다 )  해서 이동했어요. 그리고 푸켓 힐튼에 머물면서 한거는 아침 산책 아침먹기 수영장 이용, 씻고 점심먹으러 나갔다옴 그리고 다시 수영장. 저녁 라운지 이용 숙소 들어와서 만화책 보다 잠... 이것 밖에 없는거 같아요.


푸켓 힐튼의 경우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아래의 웰컴로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잠깐 기다리다보면

힐튼 내부에서 이동할 때 이용하실 수 있는 전용차량이 오는데요 ( 아래사진 )

그걸 타고 메인동으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 캐리어는 뒷쪽에 넣을 수 있는 공간 따로 있음 ) 첫날 이 방법으로 메인동 ( 체크인하는곳 ) 이동을 하는데 첫번째 정거장이 나와 거기인가 보다 하고 내리려고 하니깐 사람들이 너 거기 아니라고!!! 막 다급하게 외쳐줌 ㅋㅋㅋ 그래서 다시 앉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 정거장이 되니깐 여기서 내리라고!!! 또 막 말해줘서 그제서야 내림. 그리고 나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로비가 나오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힐튼 전용 데스크가 보일거예요. 힐튼 티어 있으신 분들은 그곳에서 체크인 하시면 되고 그 옆쪽으로 체크인 데스크가 쫙 있습니다.

 

웰컴쥬스 먹고 디파짓 걸고 ( 디파짓은 4000바트 카드로 걸었어요 )  그리고 직원이 객실 안내해 주러 가시는데 내일 아침은 이 식당 ( 세일즈 레스토랑 )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식당과 제가 머무는 건물 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으니 니게 원하는곳 아무데나 가서 먹으면 된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웰컴초코렛과 마카롱 그리고 로즈애플

병에 들어있는 물은 무료제공, 에비앙 생수는 유료예요. 커피랑 차 종류는 무료지만 땅콩이랑 감자과자등은 유료

냉장고에 들어있는 탄산음료와 맥주도 유료 - 바로 근처에는 편의점이 없고 호텔 후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작은 미니마트나 미니슈퍼등이 있고 세븐일레븐은 왼쪽으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를 가야 합니다, 정문쪽에도 마트가 하나 있기는 한데 도로를 건너가야 해서 위험하니 후문방향에 있는 편의점이나 마트들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 이 가는 방법도 하단에 설명해 드림 )

그 근처에 해산물 식당이랑 세븐일레븐 환전소등이 있으니 다음날 아침 세븐일레븐도 산책겸 다녀오세요 ( 저는 그랬음 )

 

제가 있던 객실은 크랩트리&에블린 제품이었고 하루에 2개씩 줘서 넉넉하게 잘 사용했음

욕조 있어서 편했어요. 

침대위에 데코된 웰컴홈 글씨 너무 예뻐서 감동이었음.

그러나 자야하기에 다 빨리 침대위에서 치워버림. 감동은 잠시일뿐 ㅋㅋ


그렇게 푸켓 1일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객실청소 상태 - 제 방 청소해 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볼때마다 먼저 인사해 주시고

제가 사실 밖에 나갔다 오면서 망고랑 파인애플을 사들고 왔는데 그걸 보셨는지 망고 먹을때 이거 필요할거라면서 객실로  접시등을 가져다 주셨어요.   사소한 거지만 이런거가 또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거잖아요!

원래 욕실에 사용했던 선크림등을 대충 놓고 나갔다 왔는데 저렇게 작은 수건을 깔아놓고 정리해 주고 가셔서 조금 더 고마웠음.

낮에 사온 망고와 파인애플은 냉장고에 넣었다가 모엣샹동미니와 함께 저녁시간에...

얼음이 있음 더 좋았을걸..  조금 아쉬움 - 저 모엣샹동 미니는 홍콩공항에서 환승하면서 구입했던것.

다른날은 발코니에서 컵라면이랑 망고먹기

 

마지막으로 푸켓 힐튼에서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힐튼호텔에서 까론비치방향 ( 후문쪽 ) 으로 나가세요. 가장 좋은 길은 이 수영장을 왼쪽으로 두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됨

그리고 나면 바로 왼쪽으로 튜브 같은거 파는 매장이 보여요, 그 방향으로 걸어가세요.  

맞게 걷고 계신거라면 커피토크 카페가 나오고

조금 더 지나면 타본팜비치리조트가 나옵니다.

조금 더 걸어가시면 제가 노란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골목길이 나와요 ( 버스가 나오고 있는 방향 )

타본비치 지나서 약간 길이 걷기에 애매하니깐 아예 저 처럼 아예 길 건너 편하게 걸어가시다가  저 골목이 나오면 길 건너가시는게 좋을거예요.

툭툭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푸켓 오키드리조트 - 푸켓에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워터파크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시는 호텔 같았어요, 여기 1층 레스토랑에서 폭립이랑 이런거 팔길래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오후에 여기까지 걸어가는게 귀찮아서 못가봤네요..

또 한곳은 이 길 끝쪽에 있는 햄버거 가게 EAT Bar & Grill Restaurant Karon

구글지도 https://goo.gl/maps/TBP1MwhbAj62 

그리고 조금 더 걸으면 까론쇼핑몰이 있고

맞은편으로 세븐일레븐이 나옵니다.

세븐일레븐 옆에 서브웨이 샌드위치 있는데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한국라면 있어요~ 그리고 갑자기 약 필요하신데 안챙겨 오셨다면 여기 가서 구입하셔도 될듯. 

푸켓 힐튼에서 이 세븐일레븐까지 걸어가는 길은

https://www.google.co.kr/maps/dir/Hilton+Phuket+Arcadia+Resort+%26+Spa/7%2F11,+Luangphochuain+Soi+1,+Tambon+Karon,+Amphoe+Mueang+Phuket,+Chang+Wat+Phuket+83100+%ED%83%9C%EA%B5%AD/@7.8365583,98.2947949,17z/data=!4m15!4m14!1m5!1m1!1s0x305025650c33dbab:0xa67a542329d011e1!2m2!1d98.2972234!2d7.8386723!1m5!1m1!1s0x3050258b3457a55d:0x2e3d3e1d7aeef02b!2m2!1d98.2971078!2d7.8339868!3e2!5i1

이 구글지도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컵라면이랑 필요한것들 구입해서 돌아오는길에 까론비치 산책하기

 

 

푸켓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