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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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자유여행! 이번 타이난과 타이페이 여행에서 제가 발견하고 나서도 너무 뿌듯해서 안알랴줌 하고 싶은 가게들이 몇곳 있지만.. 그건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아니죠 ㅎㅎ


나중에 타이난, 타이베이 여행관련 글들을 다 정리하고 난 뒤, 안알랴줌 하고 싶지만 나는 다 공개하는 식당들! 이라는 부제로 새 글을 써 볼까도 생각중인데, 만약 그런 글을 쓰게 된다면 1순위로 들어갈 식당 ( 2순위는 타이페이 베이터우 온천역 근처에 있는곳 ㅎㅎ ) 타이난 공원( 대남공원 ) 근처에 있는 西羅殿牛肉湯  입니다.

대중교통편을 통해 이동하시려면 타이난공원 버스정류장에 하차하셔서 걸어가시면 되는데 제 경우 브라운호텔 ( 호텔 브라운 )에 투숙하면서 찾아갔던 곳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  걸을 수 있는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이른시간에 걸어가시기엔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영업시간이 오후 1시까지로 되어있는데 ( 구글지도 기준 ) 혹시  당일치기로 타이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주로 기차를 타고 타이난역에 도착하게 되니, 아침 드시러 찾아가 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西羅殿牛肉湯

No. 98號, Gongyuan South Road, North District, Tainan City, 대만 704

704台南市北區公園南路98號

구글지도  https://goo.gl/maps/jvLA9fgaxNT2 


화요일휴무  수요일부터 월요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업


이곳은 마사지를 받고 났는데도 몸이 너무 아파서 쉽게 잠들지 못해, 마지막날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구글과 인스타그램 검색을 하다가 찾게 되었던 곳이에요. 주인분이 인스타그램도 직접 운영하시는데 메뉴 사진들도 올려두셔서 더 마음에 들었고, 번역기로 이 메뉴 이름과 가격을 알려달라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댓글이 달렸더라구요. 그 글을 보고 급 믿음이 가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일본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는거 보니, 아마 영어도 있지 않을까 생각됨

저는 저걸 읽을수는 없으니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메뉴와 그리고 우육탕 소, 밥을 주문했는데 우육탕 주문하면

밥은 주문할 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최종주문은 우육탕 소 사이즈와 고기메뉴 하나

매장 자체는 제가 갔던 네곳의 우육탕 가게들중 가장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에도 벽면에 붙어있던 소스에 대한 광고를 많이 하시던데, 이 가게에서 파는 소스인가 싶었음,

드디어 나온 제 음식, 우육탕 가격이 110원 ( 소 사이즈 ) 이었는데 나오고 나서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왜냐하면 대만에서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중 하나인 루로우판을 맛보실 수 있기 때문.


이 루로우판은 우리나라 이름으로 말하자면, 돼지고기 덮밥? 이렇게 생각하시면 쉬울듯 싶은데

루로우판이 어떤 음식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기사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싶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31870


대만에서 이 루로우판을 주문해서 먹다보면 돼지고기의 살코기 부분 보다는 비계들이 많이 들어있는게 느껴지실거예요 ( 제가 먹었던 루로우판은 주로 이랬음 ) 그런데 위의 기사를 읽어보니  루로우판은 고기를 살 형편이 안되는 가정에서 정육점에서 남은 고기를 얻어다가 만들어 먹기 시작했던 음식이라고 하네요.

 

음식이 나오면 직원분이 생강소스 위에 저 주황색 소스를 톡 하고 올려주고 가십니다. 저게 맛의 비법중 하나인듯

 

이 소고기 삶은 요리가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요리인데,  파와 마늘이 쏙 올려져 있어서 진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흡사 도가니수육 먹는맛! 어른들이라면 소주한잔을 부르는 맛이구나!! 이렇게 말씀하실것 같다는 생각 ㅋㅋ  

밥먹고 나오면서 구글번역기 이용해서 주인분 인스타그램에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고 다시 댓글까지 달 정도.

 


제 취향으로는 아촌>여기 순서로  맛있다고 ( 제가 다녀온 네 곳의 우육탕 집들중 ) 했는데 다시 타이난에 간다면 여기나 아촌우육탕을 다시 찾아갈 것 같아요.  제가 다른곳에 올린글을 보고 다른분이 이곳을 다녀오셨는데 그분도 저와 비슷하게 느끼셨다고 합니다. 아촌우육탕 ( 아춘우육탕 ) 쪽 고기가 더 부드러웠다고 하시던데, 타이난 츠칸러우 근처의 숙소에 머무신다면 아춘우육탕 가보셔도 충분할거예요.

아쉽게도 이 가게의 최대 단점은 타이난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른시간에 걸어가기 약간 애매하다는 점?

 

저는 츠칸러우 근처의 호텔브라운에서 걸어갔는데 구글지도 참고


https://www.google.co.kr/maps/dir/Hotel+Brown,+Section+2,+Zhongyi+Road,+%EC%A4%91%EC%8B%9C+%EA%B5%AC+%ED%83%80%EC%9D%B4%EB%82%9C+%EB%8C%80%EB%A7%8C/704+%EB%8C%80%EB%A7%8C+Tainan+City,+North+District,+Gongyuan+South+Road,+98%E8%99%9F%E8%A5%BF%E7%BE%85%E6%AE%BF%E7%89%9B%E8%82%89%E6%B9%AF/@22.9994299,120.2043199,17.5z/data=!4m14!4m13!1m5!1m1!1s0x346e7661f1f050c3:0x63b0b78bf63f2!2m2!1d120.204107!2d22.996643!1m5!1m1!1s0x346e76f4d0a73ba1:0x74660490b99c2187!2m2!1d120.2074269!2d23.0015181!3e2?hl=ko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위의 구글지도에서 죽전문점 阿憨鹹粥이 나오는곳까지 그냥 직진하신 뒤 거기서 길 건너 오른쪽으로 길을 가서 찾아가시는게 조금 더 수월합니다. 구글지도는 최단거리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살짝 골목길로 들어가서 가야 하는데 그 길 보다는 제가 알려드린 길이 큰길이라 더 걷기 수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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