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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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인트에서 매콤한 요리를 맛보시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을 식당

리틀칠리 입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처음 방문 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해 주세요.

https://dktladl.tistory.com/851

 

사실 이날은 밥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낮에 먹었던 San Lung Restaurant 의 소고기 맛이 자꾸 속에서 올라와서 미식거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필요한것이 있어 쇼핑을 하러 노스포인트를 갔는데 마땅한 상품을 찾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그럼 저녁이라도 포장해서 돌아가자는 생각이 들어 리틀칠리를 가게 되었어요.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가지요리랑, 그리고 콩줄기볶음을 하나 더 주문 ( 이 부분은 나중에 후회 )

두개 다 58원으로 총 116원

밥은 몇개 넣어주냐고 물어보시길래 1개만 달라고 함... 숙소 돌아와서 먹는데 콩줄기 볶음의 경우

제가 노스포인트에서 숙소까지 걸어오다보니 많이 식어 있었어요.

그래서  식감이 물컹해 졌음. 그리고 혼자 식사를 하실 경우 저거 두개 다 주문하는건 양이 너무 많아 져서 차라리

가지랑 오이나 콩줄기 볶음이나 오이를 주문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은 다음날 아침으로 해결...  최근에 제 이웃분의 여기 방문 후기를 읽었는데 그분은 마파두부와 쏸라펀 ( 쑤안라펀 )을 드셨어요, 홍콩에서 쑤안라펀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곳을 고려해 보셔도 될것 같네요 ( 다만 이곳의 쑤안라펀은 마카오의 한국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쑤안라펀 가게와는 맛이 많이 다릅니다. 고명 또한 많이 올라가 있지 않은  면에 국물만 나오는 기본 스타일의 쏸라펀이에요 )

3명 혹은 4명이 간다면 가지볶음 쏸라펀 마파두부와 고기요리 하나 생선요리 하나 시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 같음. 2명이 간다면 마파두부 가지볶음 그리고 오이무침과 밥을 추천해봅니다. ​ 


그리고 아래 사진은 리틀칠리 옆에 있는 bro bakery 라는곳에서 샀던 밀푀유 예요. 이거 맛있어서 많이 사오고 싶었는데, 이날은 남은게 얼마 없어서 그거 다 달라고 했더니 무게 재시더니 50원만 달라고 하셔서 50원어치 ( 홍콩달러 ) 사온것!!

 

이거랑 양지깜로 쥬스랑 마셔도 맛있으니 혹시 리틀칠리에서 식사하시고 디저트 찾으시는 분 계시다면 이 과자 사드시는것도 추천! 리틀칠리와 이 bro bakery는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집은 아니예요. 이비스 노스포인트, 빅온더하버 그리고 시티가든호텔에 머무시는 분들이라면 슬슬 산책겸 가셔서 드시는것 정도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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