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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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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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이날은 제 생일~~ 홍콩에 있는 한식당에 가서 미역국이 나오는 한상차림의 음식을 먹을까 하다가...

계획을 바꿔 센트럴에 위치한 잔치 ( Zan Chee Central ) 반찬가게에 도시락을 사러 가기로 합니다.

센트럴에 위치하고 있는 잔치 ( Zan Chee Central ) 가게는

이화원이나 명가 같은 한식당은 아니고, 한국 반찬을 파는 반찬가게 입니다.

그런데 이 가게에서는!! 도시락을 팔고 있답니다~~

제가 갔을 2023년 07월 당시에는 제육볶음 도시락 하나에 80원이었는데 오늘 후기를 쓰려고

홈페이지 검색해 보니 도시락 가격이 90원으로 나오는데,

 

홈페이지 배달, 딜리버루 가격은 조금 더 비싸고, 직접가서 구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달은 90원, 직접가서 사는건 80원이 맞아요!! 

그럼 이제! 저는 이비스셩완에서 숙박하면서 찾아갔기 때문에

이비스셩완에서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이비스셩완 기준, 1km정도의 거리인데 구글지도로 검색하면 약 12분? 그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나올거예요. 저는 상기콘지 및 제니베이커리등을 가는 방법까지 같이 알려드리기 위해 퀸즈로드웨스트 도로를 걷는 방법으로 찾아갔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길을 잘 응용하시면, 이비스셩완에서 상기콘지 및 딤섬스퀘어 제니베이커리가기

더피고 호텔에서 상기콘지 및 딤섬스퀘어 제니베이커리 가기

그리고 아이클럽셩완 및 소호텔에서 상기콘지 및 딤섬스퀘어 제니베이커리 가기 모두 걸어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같이 한여름에는 덥고 힘들지만 가을 겨울에 홍콩 방문하시는 분들은 산책삼아

걸어 갔다 오셔도 될 거리.

오늘의 출발지 이비스셩완 입니다. 이비스셩완 정문에서 왼쪽을 보시면 HSBC은행이 나오고 이 사잇길로 길을 걷습니다. ( 아래 사진에 파란 간판으로 케네디타운 및 폭푸람 쓰여있는 도로 예요 ) 

위 사진의 도로 끝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더피고 숙박하시는 분들은 하트 스티커 부착해 놓은 위치에 더피고 호텔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니깐

호텔정문을 등지고 왼쪽으로 걸어오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 길이 바로 퀸즈로드웨스트, 이 길을 따라 쭉 직진합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어디까지 가야 할까? 바로 맥도날드가 나올때 까지 그냥 계속 직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클럽 셩완, 아이클럽 amtd, 소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은 각 호텔의 정문에서 제가 케이크 스티커 붙혀놓은 방향으로 걸어나와서 왼쪽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아이클럽 셩완 기준으로 호텔 정문을 등지고 왼쪽으로 와서 큰길에서 왼쪽길로 가면 됩니다. 계속 걷다 보면 아래 사진의 detour 커피숍이 보일거예요. 

그러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나오는데 세븐일레븐 편의점 지나서 하얀색의 cheil 이라고 쓰여있는 ( 저는 그냥 기억하기 쉬우라고 제일간판이라고 기억함 ㅋㅋ ) 간판이 보이실텐데 그 뒤로 맥도날드가 나올겁니다.

여기서 잠깐!~ 맥도날드 매장 가기전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셩완 커피,

혹은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한 커핑룸이 나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 지나서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이 골목길이 힐러스트리트!!

바로바로 상기콘지와, 마사 레스토랑 ( 백종원의 배고파 홍콩편에 간장 계란밥 가게로 소개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 나옵니다.

이비스셩완에서 상기콘지 혹은 마사 레스토랑 걸어가실 분들은 여기까지!!

그러나 저는 더 걷습니다.

계속 계속 직진하세요~ 아 이렇게 까지 걸어야 하나? 싶지만 그길이 맞습니다.

저기 멀리 빨간색의 ocbc은행 건물이 보일때 까지 계속 직진하세요.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wing wo 스트리트 간판이 나오면서

안쪽 골목길에 DHL간판이 보이실텐데 바로 이 골목에 제니베이커리 셩완지점이 있습니다.

 

제니베이커리 가실분들은 여기서 끝!! 그러나 저희는 아직 목적지에 도착을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구기우남과 잔치 한국반찬가게 가실분들은

여기서 길을 건너셔야 합니다~ 길을 건너서 2층으로 morris 라고 쓰여있고 1층엔 bea 은행이라고 되어있는 건물을 왼쪽으로 두고 아래 사진과 같이 계단으로 올라가세요.

바로 이 길이!! 에버딘스트리트로 연결되는 길입니다.

사실 이 골목의 끝부분에는 엄청 유명한 식당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린흥티하우스 ( 홍콩에서 엄청 오래된, 상징적인 가게였는데..안타깝게도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

이 린흥티하우스와 세븐일레븐 사이 언덕길로 올라가세요.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이 금색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이 건물이 바로 란콰이퐁호텔 카우유퐁 입니다.

 

예전엔 이 호텔에 되게 숙박해 보고 싶었는데 ㅎㅎ 홍콩 못 간 몇년사이 호텔이 많이 낡았네요..

란콰이퐁 호텔 숙박하시면서 제니베이커리 그리고 상기콘지와 딤섬스퀘어 찾아가실 분들은

제가 알려드린글 반대로 찾아가심 되는것!

란콰이퐁 호텔 지나서 조금 더 직진하면 오른쪽에 에이솝 매장이 나오는길이 보이는데

이 길이 바로 고흐 스트리트!! 이 길로 들어가시면 신흥유엔 다이파이동과 카레국수로 유명한

구기우남 ( 카우키 ) 가실 수 있습니다.

 

구기우남 후기는

아심이의 여행일기 :: 홍콩 센트럴 구기우남 ( 카우키 - 九記牛腩 , kau kee ) 또다시 가격인상!! 카레국수 기준 70홍콩달러 돌파!! (tistory.com)

 

홍콩 센트럴 구기우남 ( 카우키 - 九記牛腩 , kau kee ) 또다시 가격인상!! 카레국수 기준 70홍콩달러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가 제가 운

dktladl.tistory.com

하지만 오늘 저의 목적지는 이 두곳이 아닌 잔치 반찬가게이기 때문에 조금 더 올라가서

아래 사진과 같은 길이 나오면 ( 에이솝 맞은편길이에요 ) 바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럼 위 사진과 같은 골목길이 보이실텐데 이곳이 게이지 스트리트 ( gage st ) 예요.

 

그리고 이 골목이 Gage Street Day Market 이라는 시장이 있는 골목입니다.

포에버 홍콩 카페에서 납장복숭아 파는 센트럴시장 과일가게 있다고 알려진 상점이

이 골목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밀크티와 토스트로 유명한 차찬텡 란퐁위엔 ( 란퐁유엔 )이이 골목 끝쪽에 있습니다. 이 길 쭉 따라 직진하시면 란퐁유엔 소호점이 나와요.

Zan Chee Central

일요일 휴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영업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잔치는 홍콩에 현재 5곳의 지점이 있습니다.

센트럴, 완차이,코즈웨이베이,샤틴 올림픽에 지점이 있는데

위치 및 가격은 아래 홈페이지 참고

ZANCHEE | Banchan | Korean Cuisine

참고로 코즈웨이지점은 소고백화점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홈페이지 배달, 딜리버루 가격은 조금 더 비싸고, 직접가서 구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도시락 매장 가격 참고하세요.

 

저는 80불짜리 제육볶음 도시락을 하나 샀고

사실은 미역줄기 무침이나 미역무침 반찬이 있으면 하나 사고 싶었는데 그건 없어서 못샀어요.,

이때가 생일이어서 미역국은 못먹어도 미역반찬이라도 먹고 싶었는뎅 ㅋㅋ

계란말이도 고민하다가 하나 구입,

 

1회용 숟가락 젓가락 없으시면 달라고 하셔야 하고 봉투에 담아가심 1불 추가라서

저는 그냥 들고 왔어요~~

홍콩 방콕등을 여행하실 때 팁!!

홍콩역시 봉투에 담아가면 봉투값을 받습니다. 이렇게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을

들고 다니시면 훨씬 편해요~ 저의 장바구니 최애템 시티슈퍼 장바구니 ㅋㅋ

계란말이, 잡채 그리고 도시락으로 한상차림

밥은 흑미밥으로 나와서 이 부분 참고.

메인메뉴 ( 제육볶음 불고기 낚지볶음등 )을 기본으로 찬이 조금씩 바뀌는 구성인거 같은데

이거 사먹을 당시만 해도 구기우남 국수가 70원대 여기 도시락이 80원이어서

가격비교 하면 구기우남 먹느니 이 도시락 먹겠다!!! 싶었음 ㅋㅋ 

 

제가 한때 센트럴에 있던 미미2고 (mimi2go) 한식당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가 보니 폐업했던데..

혼자 홍콩여행가서 한식먹고 싶은데 한식당 가시는게 살짝 애매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도시락 사다가 숙소에서 드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마지막으로 조금 오지랖 넓은 조언.

오랜만에 홍콩을 가서 예전과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던것 중의 하나가...

향신료 혹은 고기 냄새 나서 홍콩음식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시는 로컬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가보니 그렇게 유명한 곳이라도 여러 이유로 호불호가 갈렸어요...

홍콩 마카오 현지인 찐맛집, 혹은 홍콩음식 마카오음식 못먹는 사람도 이곳에선 먹을 수 있다

그런 후기들을 가진 곳에서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계셨고, 못드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래서 도저히 홍콩음식 못드시겠다 싶으면 그냥 한국식당 가셔서 드시거나

이런 한국식 도시락 사다 드시는것도 훨씬 쾌적하게 홍콩여행을 하실 수 있다고 깨닫게 되었어요.

괜히 무리하지 마세요~ ㅋㅋ

홍콩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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