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혼자서 여유있게 런치세트 즐기기 - 방콕 땀미얌미 tummy yummy

방콕 자유여행! 콘래드 방콕 숙박하면서 구글지도를 통해 검색했던 식당들이 몇개 있습니다. 하나는 Sanguan Sri - 그런데 여기는 구글 평가는 좋았는데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는 조금 호불호가 있어서 3순위 이티고 할인 어플을 통해 다녀오려고 예상했던

The Coffee Club - Wireless Rd 는 2순위 그리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은 Tummy Yummy  ตำมี่ ยำมี่

주소 및 영업시간은 아래 정보 참고하세요.

TUMMY YUMMY Thai Cuisine
42/1 Soi Tonson
Ploenchit Road, Lumpini
Pathumwan, BANGKOK 10330
Tel: +66(0)2254 1061
Hours Monday-Saturday
Lunch 11am-2:30pm/ Dinner 5:30pm-10pm  

어떤 메뉴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정보 클릭

http://docs.wixstatic.com/ugd/bdd3d1_af17b18d9793425c9355ae85119d35ec.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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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은 290바트 런치세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미리 메뉴판 보고 싶으시면

http://docs.wixstatic.com/ugd/bdd3d1_545e97b2006549068af0778fb4dedbdb.pdf 

일단 이 tummy yummy  ( 검색해 보니 다른분들이 땀미얌미 라고 부르시던데, 저도 그렇게 부를께요 ) 를 1순위로 올려놓고, 콘래드방콕 체크인이 일찍되면 점심을 먹으러 가고 만약 체크인이 안되면 다른 일정을 먼저 소화하고 저녁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체크인이 바로 가능해서 ( 사실 원래 힐튼앱에서 지정했던 방이 있었는데 그 방 손님이 아직 체크아웃을 안하셨다고..대신 조금 낮은층을 쓰면 층만 다른 같은 객실로 준비해 주신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바로 방에 짐 풀었음 ) 그리고 조금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구글맵에서 콘래드방콕에서 땀미얌미 까지는 걸어서 약 1.1km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솔직히 너무 한낮에는 걷기 조금 힘들기는 해요.  그런데 5분 정도만 참고 걸으면 이렇게 그늘지고 양 옆으로 나무로 둘러쌓인 구간을 따라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냥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걸어갔습니다.

저는 약 1시정도에 갔던것 같은데 이미 다들 식사하고 나가시고 테이블 딱 2개만 손님이 계셨는데 그분들도 거의 식사 끝이라  너무 늦게왔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런치세트 주문

음료는 타이 아이스티 주문  

메인은 그릴 치킨과 스티키라이스, 그리고 샐러드는 파파야샐러드 ( 쏨땀 ) 그리고 디저트는 과일 주문했어요.

메인과 샐러드가 바로 이렇게 한 접시에 나오는데요, 받고 나서 정갈한 한상차림에 기분이 살짝 좋아졌어요.

샐러드는 살짝 비트를 넣었는지 빨간색이 인상적, 식사 하시던 다른 손님들이 모두 나가셔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에어컨 바람 살짝 나오고 맛있는

점심 먹으면서 혼자 여유있는 시간을 보냅니다.저 닭고기 구운것은 참 맛있었는데,  소스에 약간의 고수가 들어있어서 뭔가 맛이 오묘했어요.

그래서 저 칠리소스에만 찍어먹었음 ㅎㅎ

그리고 디저트는 솔직히 맛없었음. 다른분 후기에서 S2 번 메뉴도 별로였다는글 이미 봐서 다른거 시켰는데 이 메뉴도 별로였어요. 그냥 과일 통조림이라서 ㅋㅋ 지금 정확하게 낸 금액이 기억이 안나는데, 290바트에 텐텐이 붙은건지 아무튼 330바트 넘게 냈었어요. 그래서 그때 살짝 비싸기는 하다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계산하고 나오는데 카운터에 있던 직원이 박하사탕을 한웅큼 손에 쥐어줌..ㅋㅋㅋ 

아무튼 우리나라돈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니깐 한국기준으로는 저렴하지만 방콕 기준으로는 조금 비싼듯. 하지만 이 근처 식당들 물가가 워낙 다 비싸서...   직원이 준 사탕하나 입에 물고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콘래드 방콕 기준! 땀미얌미 찾아가는길은

호텔 정문에서 나와서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 ( 차량이 들어오는 방향 ) 으로 나가서 아래 사진처럼 왼쪽 방향으로 갑니다.

그럼 바로 노점 음식을 파는곳이 쫙 나오는데 그 길을 지나 ( 이곳은 점심까지만 영업을 하고 그 뒤로는 철수하니 점심지나 가시는 분들은 그 노점이 없어요~ ) 조금만 더 걷다보면 육교가 나옵니다

그 육교로 올라가 도로를 건넌다음  저 빨간 화살표 표시해 놓은 큰 건물쪽으로 가면 이렇게 쭉 도로를 가로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서 다시 도로가 나오면 그때는 오른쪽 방향으로 감.

그런다음 쭉 직진하면

Tonson Residence 라는 건물이 나옵니다.

한가지 팁!! 이 톤슨 레지던스 건물을 지나면 바로 옆에 Lang suan 1 alley 라는 길이 나와요, 이 길을 따라 또 가로질러 가면 랑수언로드가 나옵니다. 혹시 랑수언로드 스타벅스 가실 분들은 이 방법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 Lang suan 1 alley 끝에서 랑수언로드 만나는곳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뮤즈호텔이 나오고,  뮤즈호텔 지나 쭉 직진하면 랑수언로드 스타벅스가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오늘의 목적지 땀미얌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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