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반응형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마카오 인호텔에 도착한 뒤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밥부터 먹으러 나가기로 합니다.

원래 계획했던곳은 쑤안라펀 혹은 깜레이 ( 금리 카레국수집 ) 였는데, 금리의 경우 영업시간이 이미 끝나서 포기했고 쑤안라펀 보다는 딤섬이 나을것 같아서..인 호텔 근처의 젠딤섬 ( 真點心 )을 가보기로 합니다.

젠딤섬! ( Zhen Dim Sum - 真點心 ) 의 경우 마카오에서 인기가 좋은 ( 그리고 지점이 곳곳에 생기고 있는 ) 딤섬집인데요, 홍콩의 팀호완 혹은 딤딤섬 처럼 저렴하게 언제든지 딤섬을 먹을 수 있는! 체인형 딤섬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이번에 방문했던 타이파지점 ( 真點心 - 氹仔利民店 ) 은 저도 처음 가 보았던 곳인데 알티라 호텔 근처에 있는곳 보다는 인호텔 및 코타이스트립에 있는 호텔에 비하면 접근성이 더 좋다고 생각되었어요.

만약 코타이스트립에 위치하고 있는 스튜디오시티,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그리고 런더너, 쉐라톤 및 콘래드 세인트레지스에 숙박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튜디오시티 바로 앞 혹은 파리지앵과 쉐라톤 사이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제가 파란색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부분!! 

구글위치 참고 https://goo.gl/maps/BKgVuxfHNkdAG92S9

 

Est. Do Istmo / Parisian · 마카오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kr

이곳에서 25번 혹은 21A버스 ( 이 두개의 버스가 가장 빠르게 가는 버스이니 가급적 이 버스를 타세요! ) 버스를 타고 Treasure Garden 이라고 방송이 나오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 진행방향 왼쪽에 앉았다가 현대자동차 간판이 보이면 바로 하차벨 누르고 내리시면 됩니다. )  그러면 아래 구글위치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하차해서 젠딤섬 걸어가실 수 있어요!

https://goo.gl/maps/eGGkKWejBtwBJvWCA

 

Treasure Garden · 마카오

버스 정류장

www.google.co.kr

 

젠딤섬 위치 구글지도 참고

https://maps.app.goo.gl/yF4WYNC6gi6D6Mgc9

 

Zhen Dim Sum · 地下J座, Edificio Lei Man, 402-408號 R. de Tai Lin, 마카오

★★★★☆ · 딤섬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m

이 타이파지점의 특징은 바로 영업시간이 이르다는것! 다른 젠딤섬이 오전9시 혹은 11시부터 영업이 시작되는것과는

달리, 타이파 주민들이 사는 거주지역에 있기 때문인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입니다. 그래서 아침일찍 딤섬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찾아가면 딱 좋은 위치예요.

​그리고 팀호완 및 다른 딤섬가게들은 1인 찻값을 부과하고 있지만 이곳은 차값을 받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이 이유 때문에 젠딤섬을 자주 다녔음 ㅎㅎ )

메뉴판에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직접 체크해서 직원에게 주면 되는데 만약 의사소통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메뉴 달라고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그림 메뉴판을 줍니다. 그걸 보고 직접 체크하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 큐알코드로 메뉴 주문도 가능 ) 

샤오롱빠오는 크리스탈제이드나 딘타이펑 처럼 생강채를 주는 타입의 샤오롱빠오는 아니예요.

고급진 딤섬맛을 기대하시면 조금 무리이고 호텔에서 먹는 딤섬보다는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 그래도 한국에서 먹는 딤섬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ㅋㅋ )

춘권이랑 고추딤섬 ( 우리나라 고추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운데 고추에 고기속 넣어서 구운 딤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는 약간의 고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향신료에 약하신 분들은 주문하지 마세요~

카레국수 카레랑 피쉬볼 그리고 소고기 들어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카레라면 좋아하심 주문해 보세요~

그리고 젠딤섬에도 팀호완과 마찬가지로 차슈들어간 소보로빵 식감의 딤섬이 있습니다.

주문한걸 깜빡해서 나중에 추가주문했는데 어머님들은 달달한 음식을 비선호 해서 그런지 인기가 없었음..

하지만 나중에 아빠랑 따로 팀호완에 가서 이거 드셨을때 저희 아빠는 맛있게 드셨어요 ㅎㅎ

슈마이와 제가 좋아하는 돼지갈비 딤섬 ( 돼지갈비 작게 토막내서 쪄서 나오는 딤섬인데 각 가게마다 양념이 살짝 다릅니다. 젠딤섬은 살짝 매콤한편 ) 참고로 슈마이는 주문하면 나오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그리고 하나 시키면 네조각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슈마이 많이 드실 분들은 추가주문보다는 한번에 두개이상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외숙모가 샤오롱빠오 한번 더 드시고 싶다 그래서 샤오롱빠오랑 콜라랑 추가주문하고 계산은 나가면서 하시면 됩니다.

346마카오달러 나와서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로 결제했고 한국돈으로 57,605원 나왔네요( 마카오달러 166원 정도로 계산됨 ) 마카오의 경우 마카오달러를 사용하지만, 홍콩달러와 중국 인민폐를 받습니다.

하지만 1대1 비율로 받기 때문에 제가 갔을당시는 홍콩달러 100불은 한국돈 17,400원정도 마카오달러 100불은 한국돈 16,600원 정도의 환율이었어요. 그래서 호텔이나 카드가 가능한 식당에서는 유니온페이 체크카드 사용해서 마카오달러로 사용했습니다.

젠딤섬에서 식사를 마치고 타이파 화성공원 구경하고, 타이파빌리지에서 베네시안으로 그리고 베네시안에서 코타이스트립 호텔들 사진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쉐라톤호텔에서 택시타고 인호텔로 귀가를 했습니다.

쉐라톤호텔에서 인호텔까지는 택시비 30원 ( 마카오달러 ) 나왔어요!!

젠딤섬 가게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다녀온 인호텔 근처의 타이파지점 외에도 알티라호텔 근처 젠딤섬 ( 여기 처음 갔을때 마카오 사시는분이 마카오사람들한테 싸고 맛있는곳으로 유명한곳이라고 알려주셨었어요! )에도 있는데

알티라 호텔 근처 젠딤섬 후기는 아래 글로 확인가능.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자유여행! 마카오에 가서까지 꼭 팀호완을 가야 할까요? Zhen Dim Sum - 真點心 (tistory.com)

 

마카오 자유여행! 마카오에 가서까지 꼭 팀호완을 가야 할까요? Zhen Dim Sum - 真點心

마카오 자유여행! 마카오 여행을 가시는 분들중 딤섬을 먹고 싶다면 어디 식당을 고민하시네요? 미슐랭에 리스트 오른 레스토랑? 혹은 예전부터 유명한 덤플링타운 ( 카오카오찬 ) 아니면 한결

dktladl.tistory.com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