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숙박하시는 분들, 조식 포함의 조건으로 뷔페를 예약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로컬 식당에서 아침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분들을 위한 정보, 바로 타이파빌리지 근처에 있는 신무이 국수집 입니다.
타이파 신무이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입니다. 닫는 시간 칼같이 지키니 적어도 오후 6시 전에는 식사하러 가시는게 좋을것 같고 휴무일은 저도 모르겠네요.
아빠 엄마 저 셋이 가서 굴 들어간 쌀국수 2개, 그리고 굴이랑 어묵 ( 피쉬볼 ) 들어간 쌀국수 1개 거기에 돼지고기튀김 ( 돈까스 ) 나중에 추가로 숙주도 주문했습니다. 굴 들어간 쌀국수 가격은 2015년 04월 기준 28불 이었습니다. ( 이곳 및 무이 국수집의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메뉴판은 한문으로 되어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한국어 메뉴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굴이랑 피쉬볼 ( 어묵 ) 들어간 쌀국수
부모님은 그냥 굴만 들어가 있는 쌀국수 주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숙주는 추가로 주문했어요.
드시다가 숙주 부족하신 분들은 추가금액 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 무료 아니예요 )
할라피뇨 그리고 피클국물까지 넣어서 먹으면
얼큰한 맛이 더해집니다.
다른분들 후기에서 보았을때 신무이에서 이 돼지고기튀김 ( 돈까스 비슷한 맛이에요 ) 많이 드시길래 저도 주문했는데 이 메뉴는 국수보다는 밥이나 빵에 같이 먹는게 더 맛있을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빠빠오 먹을때 처럼 빵 사이에 넣어 먹으면 괜찮을거 같거나, 아님 맨밥에 이거랑 할라피뇨 반찬으로 해서 먹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저는 국수에 넣어서 먹기에는 조금 느끼해서 많이 못먹었고, 부모님들도 몇개 드시더니 못드시겠다고 해서 결국 저 메뉴는 반 이상 남겼네요. 양 적으신 분들은 쌀국수에 숙주 추가해서 먹는거로도 양 충분할듯 싶어요.
타이파 지역 호텔들에 숙박하시면서 아침 뷔페 추가하지 않고 로컬식당에서 아침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은 신무이 가셔서 굴국수 드시는거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 마카오 호텔 침대에 누워 내일 아침 뭐 먹을까 검색중이시라면, 타이파빌리지 신무이 굴국수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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