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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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타이파빌리지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일정은 마카오 코타이지역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산책겸 타이파빌리지 까지 걸어가서 현지분들 사이에서 아침을 먹고 돌아오는 거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A Petisqueira  옆에 있는 작은 로컬식당 입니다.

 

 

 

 

 

 

 

 

 

 

 

 

A Petisqueira  식당 바로 옆면으로 나무가 하나 있고 그 나무 뒷편으로 이런 식당이 하나 있어요.

 

식당이름을 어찌 읽어야 하는지는 모르겠고, 주변 경찰관으로 보이는 분들이랑 사람들이 계속 들어가길래 저도 따라 들어가서 밥 먹었던 곳이랍니다. 사실 이곳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가 하나 있었는데 밖에 이렇게 식당의 메뉴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서,  제가 먹고 싶은 딤섬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들어갔어요


 

 

 

 

 

자리에 앉으니 차랑 식기 그리고 식기 딱을 수 있는 물그릇을 주십니다.

 

마카오 홍콩의 식당들 중에는 저렇게 식기를 뜨거운 물로 소독할 수 있게 내어 주시는 식당들이 있어요.

 그럴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그릇들에 뜨거운 물 부어서 소독하시면 됩니다. 

 

제가 주문했던 딤섬은 세가지, 위에도 썼듯이 사진 찍어서 들어가서 그 사진들 보여드리고 메뉴 주문을 했는데,하가우랑 슈마이는 가능한데 구운 딤섬은 불가능하다고, 차쓔빠오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걸로 바꾸어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곳도 합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식당입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에는 저랑 혼자 오신 할머니 그리고 어떤 아저씨 3명이 앉아서 밥 먹었는데 할머니는 덮밥 같은거 하나 드셨고, 옆의 아저씨는 쌀밥에 고기요리 똑같은거 2개 시켜서 반찬으로 해서 드셨습니다.그 아저씨가 드시던 메뉴가 갈비찜 같이 생긴 메뉴여서 그거 한개 더 먹어볼까 말까 얼마나 갈등했는지 몰라요.


 

 

 

 

 

 

 

 

드디어 딤섬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하가우는  맛이 없었어요, 그런데 로컬식당에서 먹는 하가우는 대체적으로 다 이런맛 ( 뭐라

 

딱히 표현은 못하겠는데 새우가 조금 맛이 없고 딤섬피가 두꺼운 편 ) 그에 비해 차쓔빠오는 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슈마이가 좀 독특했는데 다른곳은 새우랑 고기가 같이 들어있는것과 달리 이곳은 고기만 들어있었어요. 생각외로 너무

 

맛있어서 하가우는 맛없는데 슈마이는 꽤 맛있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로컬식당이다보니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17불 17불 20불 해서 총 54불 지불 . 하가우가 17불일거 같고, 슈마이 차쓔빠오 각 가격은 모르겠네요.  다른분들을 보니 흰밥에 생선요리 이런거 시켜서 맥주랑 드시던데, 그런것을 먹어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말이 안통해서 손짓으로 주문하고 혼자 빨리 먹고 나왔던 곳이지만 로컬식당 들어가서 드셔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작은 로컬식당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그 식당 앞에 있던 이 국수집, 사실 여기도 갈까 말까 고민했던 곳인데 선뜻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는게 용기가 안나서 결국은 포기.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베트남 식당인듯 싶었는데 여기는 학생들이 많이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메뉴 가격은 50불에서 100불 사이 ( 마카오 달러 )

 

타이파 빌리지에는 크고 작은 식당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타이파 빌리지 산책하다가 로컬식당 방문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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