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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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에 체크인을 한 뒤 그냥 쉴까 어디 한곳이라도 더 다녀올까 살짝 갈등을 했습니다. 일단 사우나  한번 하고 팁싸마이를 가기로 결정!


방콕 팟타이로 검색을 하다 보면 팁싸마이 후기가 가장 많이 나올거 같아요, 저도 방콕 다녀온 친구들이 여기 추천을 많이 해서 한번 다녀왔는데 ㅎㅎ 가는 길이 조금 복잡해서 택시나 톡톡이를 많이 타고 가시더라구요. 제 경우 쉐라톤호텔에서 팁싸마이 까지는 택시 탔고 카오산로드까지 가는 길이 그리 어렵지 않은듯 싶어 돌아오는길은 걸어서 왔습니다. 더운날 걷기에는 조금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런데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호텔 정문에서 택시를 기다리며 팁싸마이 갈꺼라고 팁싸마이 주소를 보여주고 택시를 잡았습니다. 호텔에서 잡은 택시라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먼저 미터도 켜주셨지만 역시나 71바트 나왔는데 잔돈 없다고 80바트 받아가시네요. 


택시를 타고 가실 분들은 아래의 주소를 택시기사님께 보여드리도록 하세요.  그리고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기 때문에 가급적 5시 30분 전후에 도착을 권해드립니다. 호텔 직원 이야기가 6시에서 7시쯤 가면 대기시간이 길다고 하는데 실제 다른날 제가 오후 6시쯤 갔을때는 살짝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313 Th Maha Chai | Pranakorn, Bangkok 10200, Thailand 


 ทิพย์สมัย ผัดไทยประตูผี  313 ถ.มหาไชย, พระนคร, 10200

 

 

한명이라고 말하고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 오렌지 쥬스 ( 작은사이즈 ) 그리고 친구가 팁싸마이의 유명한 메뉴는 오믈렛팟타이인데 자기는 그거보다 그냥 기본 팟타이가 더 맛있다고 기본팟타이먹으라고 이야기했지만... 일단 이날은 새우들은 팟타이 주문 ㅋㅋ 그런데 주변을 보니 전부 오믈렛팟타이 드시고 계시네요, 볶음쌀국수 (팟타이)를 계란으로 살짝 감싼 메뉴입니다.

 

의사소통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림이 있는 메뉴판을 주기 때문에 메뉴판을 손으로 콕 찝어 주문하시면 되거든요.

 

 

오렌지쥬스  확실히 길거리에서 사먹엇던 것들 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그런데 맛있어야 해요 ㅋㅋ

팟타이랑 비슷하거나 더 비싼 메뉴니깐요.

 

 

새우 팟타이 나와서 숙주랑 라임 넣고 먹었음.


제 입맛으로는 노스이스트보다는  맛있었지만 막 최강의 팟타이 이런 생각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다른 곳들보다는 맛있긴 했습니다. 이날이 방콕 여행 7일째였는데 그동안 먹은 팟타이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콕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맛있었던 팟타이는 팁싸마이와 크루아압손에서 먹었던 팟타이. 꼭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카오산로드 저녁시간에 동선에 있으시거나 혹은 카오산로드 가기전에 저녁을 드시고 간다면 이곳을 넣으셔도 괜찮을겁니다.  새우들은 팟타이 90바트, 그리고 오렌지쥬스 85바트 ( 오린제쥬스는 그날그날 가격표가 달라집니다. 들어가기전에 냉장고 보면 이렇게 가격 표시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장에서 드실 수도 있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 음식을 다 먹고 계산을 하고 나면 기념품으로 스티커도 주세요, 신기했습니다.  총 175바트 환율 35원으로 계산했을때 약 6100원가량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팟타이 하나에 만원이나 넘는 가격이 많기 때문에 이곳이 다른곳에 비해 비싸다고는 해도 한국보다 저렴하기는 하네요.

 

 

화장실은.. 음... 매장에 비해  좋지는 않아요, 여기 가기전에 가급적 화장실은 다른곳에서 해결하시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

 

 

 

오렌지 쥬스의 가격은 그날그날 달라집니다. 제가 간날은 작은거 하나에 85바트, 큰것은 160바트

 

 

 

 

방콕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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