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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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이번 홍콩으로의 가족여행은 이모, 이모부들과 저희 부모님 그리고 저 까지 7명이 함께 떠난 여행이었습니다.저렴한 항공편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타이항공 비지니스 항공권으로 발권을 했고,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타이항공 인천 - 홍콩 구간의 TG629편 기내식을 보여드립니다.


타이항공의 경우 홍콩 도착 시간이 오후 1시 50분 입니다 ( 홍콩 현지시각 ) 혹시 타이항공을 타고 홍콩으로 들어가셔서 마카오로 이동하실 분들은 셩완역으로 이동해서 마카오로 이동하지 마시고 4시 15분 혹은 4시 30분에 있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로 환승하셔서 마카오로 들어가는것이 훨씬 좋은 동선임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2016년 1월 현재, 홍콩공항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 편이 많이 축소 되었습니다. 때문에 각 항공사 도착 시간에 맞게 페리 시간을 선택하셔서 타이항공 처럼 대기시간이 2시간 전후 라면 괜찮을듯 싶지만 3시간 이상의 홍콩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냥 셩완으로 이동하셔서 마카오로 들어가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제 경우 홍콩공항에 1시 50분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 입국 심사 받고 옥토퍼스카드 사고, A10번타고 셩완 슌탁센터 ( 마카오 페리터미널 )에 도착해서 4시 30분 타이파로 가는 코타이젯을 타고 넘어갔기 때문에 이 시간이라면 차라리 홍콩공항에서 대기했다가 마카오로 넘어가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행기 타서 웰컴음료. 이날은 샴페인 선택

 

 

 

서울- 홍콩 구간의 기내식은 왕새우, 닭가슴살 요리, 생선튀김, 소고기 중 선택. 저는 소고기로 골랐습니다.

 

 

마실것은 chang beer  선택

 

 

에피타이저 연어 요리, 빵은 원하는거 선택 가능한데 저는 두개 다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타이항공 편은 고추장과 김치가 제공되지만, 홍콩에서 돌아올때는 없었어요. 소스는 맛있었지만 고기가 살짝 질겼음..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고 다른 분들도 다 맛있게 드셨습니다.  

 

 

 

 

디저트는 애플치즈케이크 차와 함께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타이항공 타면서 먹었던 초코케이크 디저트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메뉴는 그 뒤로 잘 안나오더군요.. 언젠가 타이항공 탔을때 다시 먹어보고 싶어요.


이모들이 기내식도 맛있고 좌석도 너무 편해서 비행기 타도 하나도 안힘들고 좋다고 하셔서 저도 만족.


아아 다음번에는 장거리 노선에서도 타보고 싶어요. 안되면 방콕갈때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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