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반응형

 

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방콕 프롬퐁역 쏘이 26에 위치하고 있는 룽르엉 국수집 입니다.

 

이곳은 첫 방콕여행 이후 제가 방콕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중 한곳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로지 이 집 하나 때문에

이번 방콕여행에서 숙소를 더블트리 힐튼으로 잡았을 정도!! 그런데..예상치 못했던 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쏭크란 기간! 예약을 하고 나서야 제가 가는 기간이 쏭크란인걸 알았고 더블트리 힐튼에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러 룽르엉에 갔는데 역시나 문이 닫혀있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먹지 못하고. 방콕 마지막 일정으로 스쿰빗 힐튼에 숙박하면서 총 3번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룽르엉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곳이 아닌 그 옆쪽에 있는 (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 가게 주인의 형님이 하는 가게라는 ) 중간에 있는 룽르엉 입니다. 프롬퐁역에서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직접 찾아가셔도 되고 ( 프롬퐁역에서 나라야가 보이는 출구로 나와서 쏘이 26을 찾아 가면 됩니다. 더욱 자세한 사진 설명은 제가 하단에 네이버 블로그 글을 링크로 걸어놓겠습니다 )  택시를 타고 가실 분들은 택시 기사님께

 

Rung Ruang Noodles   10/3 Sukhumvit Soi 26,

 

Sukhumvit Road, Bangkok, Thailand

 

รุ่งเรืองก๋วยเตี๋ยวหมู   10/3 ซอยสุขุมวิท 26 ถนนสุขุมวิท

 

 

위의 태국어를 보여드려도 됩니다.

 

 

의사소통이 힘들거 같아 1시 넘은 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도 자리가 꽉 차 있어서 겨우 자리 하나 잡았음. 아침에는 옆집이 사람이 훨씬 많고 이쪽은 텅텅 비어 있었는데 점심시간에는 옆집은 자리 많고 여기는 가득차 있네요.

 

여러가지 소스들은 취향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캡쳐해 간 사진으로 주문을 했는데 여기는 이렇게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똠양국수, 국물없는 똠양국수, 그리고 그냥 국수 사이즈는 스몰, 미디엄, 라지 중 산택하시고  면을 선택하시면 되는데 제가 캡쳐해 간 사진은 똠양국수에 얇은 면이었기 때문에 스몰사이즈로 선택해서 주문 했습니다.  

 타이 아이스티도 한잔 주문 ( 가격이 10바트인지 20바트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룽르엉 가시는 분들 이거 꼭 드셔보세요! 싸고 달고 시원하고 맛있음. 탄산이랑 오렌지쥬스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똠양국수 ( 얇은면 )이 나왔습니다.국물없이 비벼먹는 국수도 맛있지만 이것도 맛있어요. 두개 중 선택하라면 저는 똠양국수에 한표!! 한그릇 다 먹고 잠깐 고민을 하다가 결국 한그릇 더 주문

 

총 두그릇의 똠양국수를 먹고 아이스티까지 마시고 난 뒤 계산을 합니다.

 

정확한 금액이 기억이 안나는데 90바트인가 100바트 지급했어요. 100바트라고 해도 3500원 ( 환율 35원 계산 ) 지불하고 먹은 점심이니 만족!!프롬퐁역 스쿰빗힐튼, 더블트리힐튼, 원데이호스텔, 브이레지던스 등에 숙박하시면서 아침 드실곳을 찾으신다면

개인적으로 여기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문 여니깐 가볍게 국수 한그릇 아침으로 드시고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프롬퐁역에서 찾아가는 방법은 http://blog.naver.com/dktladl1/220506895634 

이 글을 보시면 되는데, 여기는 손통포차나에서 원데이호스텔을 거쳐 더블트리힐튼을 지나 프롬퐁역으로 가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글을 아래서부터 읽어보시면 됩니다. 글에서 프롬퐁역에서 더블트리 힐튼 가기전 이 룽르엉 국수집이 있는데 모퉁이에 있는곳이 원조 그리고 그 옆 ( 가운데 ) 매장은 식구가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두곳 다 먹어보니 맛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고 두곳 다 맛있었어요.

 

 

방콕 자유여행 준비하시면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버튼을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