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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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많은 분들이 방콕 여행을 하면서 이동수단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은 있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방콕의 교통체증은 정말

악명높고.. 택시기사들은 택시 타면 흥정하기 일수라 가까운 거리도 무조건 100바트 200바트 부르고 보고, 합승거부는 흔한일

 

 

 

이번글에서는 제가 방콕 여행하면서 이용했던 우버택시 + 방콕 미터택시의 요금들을 총정리해서 작성해 놓으니 혹시 방콕 여행중 택시 타기전에 이정도 거리에서는 금액이 어느정도 나올까 궁금하신 분들은 미리 읽어봐 주시면 좋을듯 싶어요.

 

 

 

1. 공항에서 더블트리 힐튼 구간

이 구간에서는 우버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일단 공항 도착해서 유심칩 개통하고 밖으로 나가 우버택시를 불러 이동

공항에서 우버택시 이용하는 방법은 http://dktladl.tistory.com/341 이 글을 읽어봐 주세요.

이때는  공항 - 방콕구간 500바트 였는데 200바트짜리 프로모션코드 사용해서 총 300바트 지불했습니다.

 

 

2.더블트리힐튼 - 밀레니엄힐튼 구간

이역시 우버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오후 1시정도에 이용했는데 우버 1.5배 요금구간에 이용을 했고 약 15km 그리고 30분 정도가 소요 거기에 톨게이트를 타고 이동해서 톨비 50바트가 추가 정산되었습니다 ( 톨게이트 안타면 약 10분정도 더 걸려요 ) 그래서 총 228트가 나왔고 200불 할인되는 프로모션코드가 있어 총 28바트가량 지불했습니다.

 

 

3.밀레니엄힐튼 - 콘래드방콕 구간

우버택시 이용, 1.2배 탄력요금구간에 이용을 했습니다. 일단 예상비용이 200바트가 넘게 나와서 추가비용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약 7km구간에 17분 정도 소요되어 194바트 나왔고 200바트 할인코드 있었기 때문에 총 0바트 ( 무료이용 ) 가능했습니다.

 

 

4.콘래드방콕 - 씨암파라곤구간

씨암파라곤의 경우 지상철을 타고 이동해도 되는데 그냥 귀찮아서 우버택시를 탔습니다.  약 2km구간에 15분정도 택시를 타고 1.2배 탄력요금제 시간에 이용했는데 총 59바트 나왔습니다. 이 구간도 무료탑승기회 있었기 때문에 총 0바트 무료이동했습니다.

 

 

5.방콕콘래드호텔 - 짜뚜딱시장 근처의 센트럴프라자

이 구간에는 1.3배 탄력요금제 구간이었고 약 12km구간이었습니다. 약 30분가량 소요되었으며 돈무앙 톨게이트 이동 70바트가 추가로 청구되었기 때문에 총 214바트가 나왔고 200불 프로모션코드가 있어서 총 14바트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6.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콘래드호텔

방콕 공항에서 콘래드 호텔로 갈때 우버택시를 불러서 타고 왔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요금차이 없었고 총 500바트 구간에 200바트 프로모션코드 있어서 300바트 지불했습니다. 심야시간에 방콕공항 도착하시는 분들, 미터택시 타고 요금흥정 ( 공항에서 가는 택시들도 요금 흥정하려 들때도 있습니다 ) 하지 마시고 그냥 마음 편하게 우버택시 타세요. 만약 200바트 코드 있으시면 할인되어 300바트에 이용가능한데, 제가 6월달에 방콕갔을때는 프로모션 중인지 방콕공항에서 호텔까지 300바트 이벤트 중이라 톨비까지 해서 325바트 나왔고 제가 200바트 프로모션코드 있어서 실제 125바트만 내고 이용했던 적도 있습니다.

 

 

7.콘래드방콕에서 룸피니역 근처 애타스룸피니 호텔

일반 미터택시 이용, 이 구간은 요금이 적게 나올 수 있었던 구간인데 다만 라마4도로에서 유턴을 할 수 있는 구간이 자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거 때문에 돈이 약 50바트 정도 요금이 나왔습니다.

 

 

8.애타스룸피니에서 스쿰빗 ( 쏘이 24 ) 힐튼호텔

일반 미터택시 이동했는데 쏘이 24를 이야기 하니 기사님이 바로 알아들으신것 같아 혼자 뿌듯해 하며 택시를 탔는데 막상 도착했던 곳은 쏘이 16이었나? 아무튼 전혀 다른곳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손가락으로 2랑 4 가르키며 라마4로드 이야기 해서 그쪽으로 해서 스쿰빗 힐튼으로 이동 금액은 약 4@ 바트 나온거 같아서 50바트 드렸는데 기사님이 남은돈 거슬러 주셨음 ㅋㅋ

 

 

9.스쿰빗 ( 쏘이 24 ) 힐튼 호텔에서 통로 쏘이 55

아침에 크로와상 먹으러 통로 갔을때는 미터택시를 탔는데 이때는 금액이 약 4@ 바트가 나왔습니다. 거의 50바트 근처의 금액이라 50바트 내리고 하차했는데 혹스 3인이상이 여행하면서 프롬퐁에서 통로쪽 이동하실 분들은 지상철 타시는것보다 택시타고 이동하시는게 금액이 더 저렴하게 나올것 같네요.

 

 

10.스쿰빗 ( 쏘이 22 )에서 쏘이 24 ( 힐튼호텔까지 )

점심먹고 걸어가기 너무 더워서 택시 탔는데 데이비스호텔 지나 쏘이 24로 돌아오는 구간이었고 구글에서 검색했을때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택시비로 45바트 나왔습니다.

 

 

11. 스쿰빗 쏘이 24 ( 힐튼호텔 ) 에서 수완나폼 공항

가장 요금이 많이 나온 구간입니다. 일단 우버택시를 이용했는데 1.5배 탄력요금 시간이었고 방콕시내에서 공항까지 500바트, 거기에 탄력요금제라 250바트가 추가로 붙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2번 탔기 때문에 65바트의 톨비를 지불했습니다. 그래서 총 815바트가 나왔고 200바트 프로모션 금액이 있었기 때문에 약 615바트 지불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요금명세서 확인해보니 한국돈으로 약 만8천원 가량 지불했네요.

 

 

12.씨암파라곤에서 콘래드방콕

미터택시 이동했고  원래는 굉장히 가까운 구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유턴할 수 있는 구간이 없어서인지 살짝 돌아갔습니다. 총 요금 50바트 조금 넘게 나와서 60바트 지불했는데, 우버택시 타면 요금 더 많이 나올까봐 일반 미터택시 탔었는데  그냥 우버타도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콕 자유여행 가시는 분들중, 택시 이용 고민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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