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드디어 마지막 날이 되어 호텔 체크아웃 할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물어봤을때 체크아웃 하고 수영장 이용해도 된다고 해서 체크아웃 하면서 한번 더 물어보니 수영장 이용해도 된다고 다시 확인 받아서... 일단 짐을 보관하고 근처 아시아허브 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중, 작은 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가서 음료랑 케이크 하나 마시면서 휴식시간을 조금 더 가지고...
관련 후기는 : http://dktladl.tistory.com/312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영장으로 이동해서 샤워실을 이용하는데 들어가시기 전에 입구에 있는 수건을 가지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안에는 따로 없고... 불편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샤워실에 잠금장치가 없어서 이 점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체인징룸이 갖추어져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옷 갈아입기도 살짝 불편하고.. 머리 말릴 공간도 딱히 없어요.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락커 정도..
만약 편안하게 씻고 몸 말리고 호텔로 이동하실 분들은 콘래드나 밀레니엄힐튼 시설이 더 나을 수 있을듯 싶네요.
머리는 감아야 해서 일단 씻고 나와서 의자에 앉아 바람쐬면서 몸 말리고 쉬다가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우버택시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혹시 스쿰빗 힐튼을 마지막 숙소로 이용하셔서 체크아웃 하고 샤워 원하시는 분들께 제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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