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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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하는데 메인화면에 트래블라인과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 이라는 주제로  티스토리 블로거 대상으로 싱가포르를 몸소 체험하고 돌아올 수 있는 테마여행 이벤트가 진행중이라는 공지가 떠 있네요.

 

관련글: http://notice.tistory.com/2364 

 

3월에 어딘가 여행을 가고 싶어서 항공권 사이트들을 뒤적이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저도 응모를 해 봅니다.

저는 이번 여행의 주제를 '크루즈자유여행' 이라고 잡았는데요, 사실 시간이 맞으면 로얄캐리비안이나 스타크루즈등의 1박 2일 혹은 2박 3일의  일정을 찾아 중간에 크루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코스를 진행해 볼까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시된 여행기간에는 저런 1박 2일 일정이 없어 그 부분은 포기를 했습니다.

싱가폴의 경우 아시아 최대의 기항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 중국 크루즈시장이 급성장을 해서 상해가 모항지인 상품들도 많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겨울시즌 동남아시아 크루즈들이 많이 출항을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로얄캐리비안, 코스타크루즈. 스타크루즈 그리고 프린세스크루즈까지 정말 다양한 크루즈선사들이 모항으로 삼고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크루즈여행을 위해 싱가폴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그런분들을 위해 마리나베이 크루즈터미널, 그리고 하버프론트 비보시티에 있는 수화물 보관소에 수화물을 보관하는 방법, 그리고 공항에서 각 크루즈터미널로 이동하는 방법등을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일정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마리나베이역에서 크루즈터미널까지 한참을 걸어가거나 혹은 아예 마리나베이 크루즈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야 하지만 현재 마리나베이사우스피어역의 개통으로 크루즈터미널까지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싱가폴을 가게 된다면 이런 동선들을 중점적으로 체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루즈승선전 ( 새벽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도착하시는 분들을 위해 ) 그리고 크루즈 하선 뒤  싱가폴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동선! 혹은 짧은 시간을 이용해 싱가폴  먹거리 즐기기의 체험이 가능한지 직접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동남아시아 크루즈 자유여행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싱가포르를 단순히 중간 경유지 개념이 아닌, 알찬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 동선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벤트 참가신청 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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