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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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거주중이신 넷째이모가 도쿄마라톤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에 가셨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가시기전 짧은 시간을 내어 한국을 들리셨음.

이모는 6메이저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기 위해 계속 도전 중이셨고
보스톤 베를린 시카고 뉴욕은 완료 그리고 이번에 도쿄 마라톤을 끝내셨고 런던마라톤까지 출전할 예정이라고 하셨다.

월요일 저녁에 도착해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는 날짜상으로는 5박6일의 일정  하지만 실 체류시간은 약 4일정도.

이번글은 이모 이모부와 함께 들렸던 식당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3월1일에는 집에서 바베큐파티를 했다.  작년에 구입한 마스터빌트 그릴은 매우 만족도가 높아서 손님들을 대접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날 내가 준비한 메뉴는 갈매기살 삼겹살 목살구이 소세지와 닭똥집 요리 그리고 홍합어묵탕.

바베큐를 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갈 무렵, 이모가 한국에 와서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네일아트라고 하셔서 급 네일샵 방문.

넷째이모는 젤네일 막내이모는 일반네일


막내 이모부가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갔던 게장집

꽤 유명하고 맛있는곳인데 지난번 방문때도 느꼈는데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별로다.


지난번 방문때는 코스요리 시켰는데도 추어튀김 추어탕은 안줬고 이번에는...에휴....

이모들이랑 엄마가 맛있게 드신것으로 만족.

다음날은 이모들과 남대문시장을 갔다.  몇가지 옷을 사고 점심을 먹기위해 그동안 가고 싶었던 남대문 진주집 방문


꼬리곰탕 2만원 꼬리토막 2만3천원


나는 꼬리토막 이모들은 꼬리곰탕 거기에 해장국 하나 추가


소면과 밥은 얼마든지 더 주신다.  뒷좌석에 앉은 일본분들이 소면 주문 하시니 우리도 같이 가져다 주셔서 나는 처음부터 소면을 먹고 시작.


꼬리토막은 3덩어리, 살이 많다. 하지만 이모들과 엄마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하셨다.  아빠는 맛있게 먹었음 된거라고 하셨지만 원산지를 찾아봤는데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그 점은 확실히 아쉽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해장국의 경우 수원사는 이모는 유치회관이 훨씬 맛있다고 하심.


이날 산 이모부 옷들이 다 맞지않아 다음날 다시 남대문에 갔다.


남대문에 가기전 오장동 함흥냉면을 먹기위해 흥남집에 갔다. 
4명이고 이모부도 계셔 수육과 비빔냉면 만두도 시켰는데 양이많았음.  다음에는 수육주문은 하지 말아야 겠다.

이모부도 맛있게 한그릇 다 드시고 이모들은 어제 갔던 진주집 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다고 하셔서 어제 메뉴는 살짝 실패했다고 생각.

볼일을 마치고  이모가 호떡 10개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남대문 기업은행 앞 야채호떡 가게에서 줄서서 기다림.


사당역에서 이모들이랑 이모부랑도 인사하고 헤어짐.


집으로 가는 버스가 40분 뒤에 있어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기다리다 집에옴.


짧지만 2박3일의 바베큐 + 서울방문은 이렇게 끝이났다.

이모 이모부가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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