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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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첫 배낭여행으로 대만을 들렸을 당시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빨래를 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사실 게스트하우스에도 세탁기가 있었는데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지만 도통 빨래 꺼낼 생각을 안해서... 구글맵을 켜고 빨래방 검색을 하다보니 구팅역 ( guting ) 근처에 빨래방이 하나 있어서 그곳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일단 빨래방을 찾아가는 방법은 구팅역에 도착, 그리고 6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을 합니다. 맞은편으로 빨간 간판의 은행이 나오는 큰 도로가 있는데 은행방향으로 다시 길을 건넌 뒤, 오른쪽으로 길을 갑니다. 그리고 쭉 직진을 하다 보면 아침시간에 가면 대만분들이 줄을 쭉 서있는 가게가 하나 있어요 ( 이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판투완가게인 劉媽媽飯糰  )   그리고 이 근방에 스키야키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곳을 더 지나 조금만 더 직진을 하면 빨래방이 하나 나옵니다.

 저 빨래방을 찾아가던 중 이렇게 줄을 잔뜩 선 가게가 하나 있어서 뭐 파는곳일까 엄청 궁금,  빨래 하는데 1시간 넘게 걸려서 저도 다녀온 곳이었어요.

이곳은 바로 대만식 주먹밥  ( 저는 김밥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주먹밥이라고 하네요 ) 판투완 ( 판투안, 판탄 ) 을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 판탄이라는 단어도 제가 예전에 네이버블로그에 이 가게 소개를 했던적이 있는데 다른분이 알려주셨어요.  티스토리에 글을 쓰려고 하다 문뜩 구글맵에서 다시 검색을 해보자 하고 검색을 하다 보니 이 가게의 정확한 이름 劉媽媽飯糰 (Fan Tuan) 발견! 그래서 다시 劉媽媽飯糰  으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보니 저 말고도 이곳을 소개하신 블로거분들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당시 제가 먹었던 메뉴의 이름 그리고 저 가게의 이름도 정확하게 알게 된 것이지요.

 

 

혹시 이 가게 그리고 메뉴에 대한 추가 설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블로거 '요디' 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mayyodi.blog.me/220436497127 

월요일은 휴무이고 구글지도에는 영업은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방문했던 당시에 받았던 메뉴판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라고 되어있었고 아침 시간에 방문하시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저 통에 담아져 있는 찰밥에 각종 재료들을 넣고  김밥 형식으로 돌돌 말아서 만드는 요리, 앞에 서 계신분에게 어떤 메뉴가 유명하냐고 여쭤보니

아예 이런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면서 여기서 오른쪽에서 세번째 메뉴 먹으라고 골라주셨어요, 海 글자가 있던 메뉴라서 씨푸드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해주셔서 저도 그걸로 선택  제 차례가 되어서 저 메뉴를 콕 집고 50원 ( 대만달러 기준 ) 지불 , 참고로 제가 다녀온것은 2013년 2014년이기 때문에 가격은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환율 35원으로  계산했을시, 1750원하는 메뉴니 가격도 정말 저렴!

맞은편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당시 미닛메이드 자몽쥬스도 하나 사서, 다시 빨래방으로 돌아와 빨래 다 되기를 기다리면서 먹기 시작.

찰밥그리고 김으로 싸여진 메뉴라 저는 저 당시 이걸 대만식 김밥이라고 표현했었는데, 이제 정확한 이름을 알았으니 판투완 이라고 부를 수 있네요.

참치와 중국식 튀긴도넛 그리고 계란과 옥수수등이 들어간 메뉴였는데 먹는동안 모양이 흐트러져서 살짝 지저분해 졌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습니다. 이 당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음해 대만여행을 다시 가게 되면서 또한번 찾아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대만 자유여행, 부모님인 대만에서 패키지 여행중이셨는데 그날 부모님일정이 중정기념당 방문이셔서 이  판투완 전해드리려고 다시  찾아갔던 곳이에요. 아빠도 꼭 드셔보게 하고 싶었거든요.

다시 동일메뉴 2개를 주문해서 포장하고 들고 중정기념당으로 걷기 시작. 이 가게에서 중정기념당까지 걷는것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 도보 약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림 ) 중정기념당에서 아빠를 만나 아침에 구입한 구아바랑 푸딩이랑 이 찰밥 전해드리고, 저는 밖에 별도로 마련된 휴게공간에 앉아

이렇게 탄산수랑 함께  판투안을 먹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악기 연습하시는 어르신들이 참 많았는데 그분들의 연주를 들으며 이 주먹밥을 먹었던 시간이 참 여유롭고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실 당시에는 전날 왜그리 펑리수에 집착해서 하루종일 펑리수 사러 돌아다녔는지 모르겠다고 써 놓은글도 있었음 ㅋㅋ ) 혹시 호텔에 머무시는 분들중 아침 신청을 안하셨거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시기 때문에 아침을 밖에서 사드셔야 한다면 이런곳들에서 음식을 포장해다 드시는건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대만을 다시 간다면 꼭 다시가고 싶은 가게 중 하나입니다. ( 아! 이 판투완의 경우 입맛에 맞지 않으실수도 있어요. 어떤 분들은 비추천하는 후기들도 보았거든요.  그점은 미리 고려해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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