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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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전날 madame shawn 식당을 찾아가다 보았던 곳입니다. 이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태국분들이 엄청 줄을 서 있길래 여기가 어딜까 싶어 구글에서 검색을 해 보니 Saew noodles - แซวก๋วยเตี๋ยวหมู ซอยกลาง 이라는 이름의 가게였습니다. 저 태국어를 네이버에 검색하니 쌔우 라고 읽는 가게네요, 저 말고도 몇분의 후기가 더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 태국 쌔우 > 이렇게 검색해 보세요.  


아무튼 방콕에 있던 당시에는 구글지도를 통해 이곳이 국수를 파는곳이라는것도 알게 됨! 영업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라고 되어있었는데 아침 7시 40분쯤  시간 맞춰 갔을때는 8시에 오라고 이야기 하셨으니, 혹시 찾아가실 분들은 오전 8시 넘어 찾아가도록 하시고
또한가지! 구글지도 평가는 매우 괜찮지만 달다는 평가도 꽤 있습니다. 그러니 비빔똠얌누들을 주문하실 분들은 ( 국물없는 )

설탕 빼 달라고 이야기하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 다행히도 제가 주문한 메뉴에는 설탕은 안 들어 있었음. 이 곳은 프롬퐁역과 통로( 텅러)역 중간 스쿰빗 49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입구에 브로콜리 레볼루션이라는 채식카페도 있습니다. 그 카페가 지나 옆으로 있는 골목길이 스쿰빗49인데 골목 초입부근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조금 지나 이 가게가 나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주문을 받는분이 뭐라뭐라 이야기 하시는데 ( 아마도 뭐 먹겠냐고 하시는 말일듯 ) 역시나 못알아 들음.


그럴때는 너무 걱정마세요~ 구글지도에서 이 가게를 검색하시면 다른분들이 국수 사진을 올려놓은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거중에 마음에 드는거 하나 보여드리고 주문하세요,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벽면에 쓰여있던 글씨들중 제가 유일하게 알아볼 수 있었던 내용은 바로 이곳인데 한그릇 40바트 두그릇 80바트

각 그릇의 가격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마 40,50,60은 사이즈별 가격인것 같네요.

내부 분위기 


드디어 나온 두그릇의 제 국수 - 면이 나오고 나서야 제가 선택한게 바미누들인것을 알게 됨.  의도치 않게  바미누들을 한번 더 먹어보게 됩니다.

면은 바미누드 ( 계란면 )  그리고 하나는 똠얌누들 ( 국물없는것 ) 하나는 국물있는 피쉬볼누들 , 국수 받아들고 기분이 딱 좋아지면서 뭔가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혹시 제 글을 보고 가실 분들을 위해 사진을  자세하게~ 이렇게 위 아래 2장의 사진 보여드리고 주문하시면 될거예요. 면 계란면으로 원하시는 분들은 제 사진보고 주문하시고 일반 쌀국수를 원하시면 구글지도 후기 참고하세요.


한입먹어보니 역시나 맛있음 ㅎㅎ 그때부터 열심히 먹음. 일단 저는 국물있는 국수를 더 맛있게 먹었는데 똠얌국수의 경우 빨간양념이랑 라임즙을 조금 더 첨가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태국분들은 여기에 설탕도 살짝 섞어 드시는데 저는 설탕은 안 넣어먹어요.  제 취향의 조합은 빨간양념 고추삭힌거 국물 그리고 라임즙 이렇게 세가지를 넣고 비빔

 

국물있는 국수에도 살짝 빨간양념 넣어 드시면 조금 더 매운맛이 납니다.  룽르엉 그리고 앞서 소개한 칫롬역 똠얌국수 두가지를 정복하시고 방콕의 새로운 국수가게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추천을!  저 두곳을 아직 안가보신 분들이라면 그곳들을 먼저 맛보시고 찾아가시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여기는  누구의 후기도 참고하지 않고, 순전히 제 감으로 찾은 가게라 먹고나서의 뿌듯함이 2배가 되었던 곳이에요. 국수 두 그릇의 가격은 80바트 음식 드시고 나가실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아직은 현지분들이 많이 가시는 분이라 그런지 국수양도 다른곳에 비하면  많이 준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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