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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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콘래드방콕에 숙박중이었는데 사실 전에는 콘래드 갈때마다 골드 혹은 다이아몬드 티어가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실버로 떨어짐.. 힐튼 티어 골드가 있을경우 아침제공, 다이아몬드 티어 있음 라운지 제공이라 그곳에서 아침을 먹으면 되는데 이번에는 조식제공이 아니니깐 어디서 아침을 먹을까 살짝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이 더 커피클럽 ( The Coffee Club ) 인데, 호주 브랜드로 태국 방콕 곳곳에서 이 가게를 찾으실 수 있어요. 맛집 뭐 그런건 아니지만 주요 호텔 근처에 이 매장이 많기 때문에 저처럼 조식포함 조건이 아니신 분들은 이티고 할인 어플을 이용하면 아침시간대는 30-50% 할인율로 예약을 하실 수 있으니, 아침식사 하러 한번쯤 방문해 보세요.


다만 아침 6시 30분이나 7시등 ( 각 매장별 영업시간에 따라 다름 ) 이런 시간대에는 이티고 할인율이 조금 크지만, 7시 넘으면 할인율이 10% 인곳들도 있고 또한 포장은 안되니깐 이 부분은 각자 방문하고자 하는 지점 정보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는 7시 50% 할인시간으로 예약해서 방문했고, 콘래드 방콕에서는 약 5분정도 걸어서 ( 길 하나 건너가면 됨 )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휘트니스에서 운동하고 씻고 아침먹으러 나감.

The Coffee Club - Wireless Rd

208 Wireless Building 208 Witthayu Rd (Wireless),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가? 이날 제가 첫 손님. 저는 야외좌석 앉았어요.

마실것은, 플랫화이트 그리고 탄산수 주문 메인은 빅블랙퍼스트

 

계란은 오믈렛이랑 스크램블에그 물어봐서 스크램블에그로 선택. 소세지랑 베이컨 토마토랑 버섯구운것이 같이 나오고 빵이랑 해쉬브라운도 나오는데, 솔직히 빵이랑 소세지는 많이 짜서 안먹었음.

아침운동하고,야외 좌석 앉아서 커피한잔에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 조금 하고, 방콕 일정 정리하고 하면서 1시간 정도  시간 보내고 일어났음. 계산할때 계산서 보니깐 이티고 할인 50% 제대로 적용안되어서 ( 생각보다 이티고 예약하고 갔는데 이티고 할인 적용 안된 영수증을 가져다 준 곳들이 많았어요. 여기도 그랬고, 다른 더커피클럽에서도 그랬음 ) 다시 이티고 예약했다고 이야기 하고 할인코드 보여주고 할인된 계산서 받아서 계산.. 이티고 예약시 주문메뉴는 할인되는데 음료 그리고 해피아워나 세트메뉴 등은 이티고 할인안되니 주문시 꼭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메인메뉴는 50% 할인 그리고 음료 두잔해서 300바트 조금 넘게 지불했습니다 ( 서비스차지 붙음 ) 

이티고란? 방콕의 레스토랑 할인 어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텔뷔페서부터 방콕의 유명 레스토랑등을 크게는 50% 적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는 어플이에요. 가입하시고 머무시는 호텔 조식포함이 아니라면 아침뷔페 예약 혹은 저녁뷔페 예약등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제 경우 주로 아침에 이 커피클럽 이용하느라고 몇번 갔었고, 지난번 여행에서는 콘래드 방콕 호텔 2층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점심시간에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를 했었어요. 머무시는 호텔 근처 지역에 할인되는 레스토랑이 있다면 한번쯤 이용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더 커피클럽 ( The Coffee Club ) 호주의 커피 체인이라고 합니다. 방콕 여기저기에 있기 때문에 굳이 제가 방문했던 콘래드호텔 맞은편에 있는 지점이 아니더라도,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에도 연결된 쇼핑몰에 있고, 통로나 에끼마에역에도 위치하고 있어요. 때문에 어느 한 지점을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것 보다는 조식포함 조건으로 예약하신게 아니라면 아침에 근처 더 커피클럽에 산책겸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커피 및 브런치 메뉴 디저트메뉴도 있고 음료는  100바트에서 150바트, 팟타이 같은 태국 음식도 팔고 햄버거나 샌드위치 종류들도 있어요.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음료들이 있어 그거 물어보니  브라우니 혹은 마시멜로우 이용해서 만든 커피 음료라서 그건 칼로리 폭탄으로 예상되어 절제했지만 ㅎㅎㅎ


만약 브런치 카페로 이곳을 찾아가실 분들이라면, 여긴 체인이라 곳곳에 있으니  통로의 토비스나 다른곳들을 찾아가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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