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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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다음에서 누르사바 베드방콕 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티스토리 글은 제가 작성한 글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블로그에 게시한 범법행위 입니다. 이는 분명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현재 그 글에 삭제요청을 한 상태이지만 어찌 처리될지는 모르겠네요. ( 제가 달은 댓글은 임의 삭제중으로 추측됨, 현재 어제 사과 및 원본글의 블로그주소를 댓글로 달았더니 삭제 되었음 ) 앞으로는 각 게시글마다 불펌 및 도용 금지라는 멘트를 꼭 넣을 예정이며, 저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티스토리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그리고 시간이 날때 가끔 구글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블로그를 운영하는것 말고는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혹시 타 사이트에서 제 글을 발견하셨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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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자유여행! 이번여행은 배낭을 짊어지고 갔고, 예산이 그리 넉넉치 않았기 때문에 힐튼 계열의 숙소 ( 힐튼 패스트트랙으로 티어 따는거 도전중 ) 그리고 조금 저렴한 숙소들을 섞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에어링크를 타고 이동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파야타이 ( Phaya Thai ) 역 숙소들을 위주로 숙소를 찾았음.  이때 제가 찾았던 숙소들이 몇곳 있는데 아나자크 방콕호텔 -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지만 제가 숙박하는 날짜 기준 7만원이 조금 넘어서 비용이 부담되어 제외,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되고 파야타야 역에서 굉장히 가까운곳에 있는 숙소입니다.

두번째는 파야타이 한 정거장 전인 라차프라롭 역 근처에 있던 KC 플레이스 호텔 프라투남 (KC PLACE HOTEL PRATUNAM)

이곳은 가격은 약 3만원 정도로 괜찮았는데 나중에 BTS를 타려면 추가 이동이 있다는 점 때문에 제외


그러다 결국 선택한곳이 누르사바 베드 방콕 - (Noursabah Bed Bangkok)  이었습니다. 이곳을 찾고 인스타그램에서 검색을 해 보니 발코니 있는 방이 있었고 객실 분위기가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발코니가 있는 방은 아무래도 객실등급이 높은 방인듯 싶었습니다.


실제 가 보니 제가 예약했던 가장 저렴한 디럭스더블베드의 경우 1박에 1350바트를 주고 머물렀는데 이 방에는

위 사진과 같이 그냥 창문만있는 방이었어요.


원래 계획은 공항철도 타고 가려고 했는데 첫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우버택시를 타고 갔고,  유심칩 개통 뒤 근처 출구로 나가서 우버를 만나서 이동했습니다. 도착해서  들어가는데 이 호텔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객실번호가 쓰여있는 신발장 번호가 따로 있으니 그곳에 신발을 넣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주의점: 현재 방콕에서 때때로 우버 단속중에 있습니다. 저 역시 실제 우버택시 탑승하고 있다가 경찰 단속에 걸렸던적 있으며, 간혹가다 단속이 카더라이다, 자신은 한번도 걸린적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방콕 여행갈때마다 우버를 이용했고, 3년정도 이용했었어요. 그동안은 단속에 걸렸던 적이 없었지만 이번여행에서 칫롬역 빅씨마트 앞에서 단속에 걸렸으며 저는 우버택시가 무조건 답이다! 단속하니 무조건 이용하지 말라! 이렇게 강요할 수는 없는 입장이지만 적어도 단속의 위험이 있다는것은 염두해 두시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객실요금은 현지 지불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지불했으며, 카드 안되니깐 현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객실 키 받고 2층으로 올라감

카드키 형식이 아닌 실제 열쇠이기 때문에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으며 뜨거운물은 잘 나왔습니다.

1회용품 준비되어 있으며 헤어드라이기는

세면대 아래 들어있습니다.

창문이 따로 있어서 저는 계속 열어놓고 있었어요, 3개의 창문이 있어서 문을 열어놓고 있기 좋았는데  방충망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음.

그랬으면 더 문을 열어놓고 있었을텐데 밤에는 모기나 벌레들이 들어올까봐 닫고 있었습니다.

객실 모습 - 전기포트 냉장고 에어컨 있으며 1회용 커피 제공됩니다. 생수 2병은 냉장고에 들어있어요.

제 방에서 창문을 열고 바라본 모습,  일반 관광지가 아닌 정말 방콕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아주 작은 동네에 있는 숙소입니다. 왜 이런 애매한 위치에 부띠끄 호텔이 있을까 했는데, 사실 이 길 초입부근에 이슬람 사원이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숙소인것 같았어요.
이것 때문에 호텔 자체에서 향기가 굉장히 강하게 납니다. 객실에서도 그 특유의 향이 계속 나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머무시는데 힘들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제 경우도 첫날 도착하자마자 더운데 이 냄새 때문에 조금 힘들었거든요. 일단 창문을 다 열고 환기 시키고 창문닫고 에어컨키면 나아지기는 했지만 초반에는 적응하느라  힘들었습니다.


 

파야타야 역 까지는 걸어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더운날씨에 걷기 조금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배낭짊어지고 잘 걸어갔지만..이 숙소에 머무면서 계란면 요리로 유명한 사왕누들 그리고 카오만까이 ( 닭고기 덮밥 )로 유명한 가게인 Kueng Heng Pratunam Chicken Rice, Kaiton Pratunam Chicken Rice  둘다 걸어서 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도보로 30분이상 소요됨.

이 숙소에 머물면서 다녀왔던

카오만까이 가게 후기 : http://dktladl.tistory.com/590

바미사왕 후기: http://dktladl.tistory.com/584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길, 칫롬역 빅씨마트 가서 망고스틴을 67바트 주고 사고, 편의점에서 9바트 주고산 탄산수  이건 다음날 아침으로...


현재 ( 2017년 08월 ) 이 누르바사 베드 방콕으로 검색을 한다면 후기가 없어요. 아마 이 곳에 숙박할 예정이신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만약 방콕의 숙소들을 검색하시다가 파야타이역 주변의  평점 4.5 이상의 조건 이런식으로 세분화 해서 검색을하시다 보면 이 호텔도 분명히 나올겁니다.   그러면 이 호텔이 어떤곳일까 궁금하시다면 오늘 제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짧은 방콕 일정에 많은것을 보고 싶고 숙소로 자주 왔다갔다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그리 좋은 위치는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고 평점이 좋다는 이유로 선택하실 분들은 다시한번 고려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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