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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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이제 더이상 팁싸마이는 가지 않아도 매 여행마다 두번이상 가는곳, 저 혼자 단골이라고 생각하는

프롬퐁역의 룽르엉 ( 렁렝 혹은 룽르앙 이라고 불리기도 함 )


저는 이곳 때문에 저는 숙소를 프롬퐁역 더블트리 힐튼으로 잡는 이유도 있는데 더블트리 뿐만이 아니라 스쿰빗 힐튼 혹은 아리즈호텔 V레지던스등 프롬퐁역 근처의 숙소에 머무시는 분들이라면 아침으로 한번쯤 이 국수를 드셔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무렵이지만 재료가 떨어지는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이른시간에 가시는걸 권하고 싶어요, 또한 이번에 친구와 일요일 점심시간에 갔다 약 40분 정도 기다렸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린적이 처음이어서 너무 덥고 힘들었습니다. 확실히 이날 먹은 음식맛도 전에 먹었던거랑 다르게 느껴지고... ㅠㅠ

근처  숙소에 머무시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운동 살짝 하고 여기 찾아가서 국수 한그릇 먹고 돌아오는 조합이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맛!!

사실 저는 가운데 룽르엉, 끝쪽에 있는 두곳의 가게 둘다 맛이 비슷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아무곳이나 방문하는편인데 가운데 가게가 한국어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주문하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친구는 오히려 복잡하다고, 끝쪽이 더 주문하기 편하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를듯 ) 그리고 중간가게가 짝퉁이다 뭐 그런 말도 있는데 확실히 끝쪽의 가게가 먼저 생긴곳이기는 하지만 종업원도 주인분도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장사 하시니깐 너무 한곳만을 고집하시지는 않으셔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이날은 콜라도 주문 ( 얼음은 2바트 추가 됩니다 ) 처음 주문했던 메뉴는 미디움사이즈의 똠얌누들 ( 국물없는것 )

고명은 전부 넣어주는것으로, 면은 얇은면 선택 

그런데 위 사진을 보면 살짝 하얀가루가 보이시나요? 바로 설탕입니다. 똠얌누들을 시키시면 달달한 맛이 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이게 싫으신 분들은 설탕 빼 달라고 하시거나 넣어져 있다면 살짝 빼고 드세요.


그리고 고수는 들어가 있지만 아주 적은양 ( 파와 섞여져 있음 ) 이지만 싫으신 분들은 빼달라고 요청하세요, 저는 이정도는 그냥 먹는 편이라..

이곳의 국물없는 똠얌누들은 살짝 간이 약한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추가 양념을 더 넣어 드시는게 좋습니다.

돼지고기 고명이랑 ( 간이랑 염통 ) 거기에 다진 돼지고기 삶은거랑 어묵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한그릇 다 먹고 살짝 고민하다 똠얌누들 거기에 굵은면으로 추가 주문 - 이 굵은면은 후루룩 넘기는 맛이 인상적인 메뉴예요.

여기에도 살짝 똠얌양념 더 추가해서 넣고

후르륵 먹기~~ 이날 제가 먹은 메뉴는 132바트 ( 국수 60바트짜리 2개, 콜라 10바트 얼음 2바트 ) 가운데 있는 룽르엉은 이렇게 한국어가 쓰여있는 메뉴판이 있는데요 , 메뉴판 설명을 해 드리자면, 스몰 50 미디움 60 라지 70바트이니 일단 사이즈를 고르세요.

그런다음 면을 선택   그리고 국물의 여부를 선택 - 저는 주로 습 혹은 똠얌습 혹은 똠얌드라이 선택 

여기에 고명을 선택하는데 4번의 믹스로 선택하셔야 모든 고명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 동일하니 가급적 4번으로 주문하세요.

뒷편에는 음료 메뉴판이 있으니 음료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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