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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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드디어 친구가 방콕으로 온 날이라, 밀레니엄힐튼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다행히 바로 체크인이 가능해서 방에

짐 풀고 사판탁신역으로 관광가기~


오늘은 방콕 밀레니엄힐튼의 트윈룸을 소개해 드립니다. 밀레니엄힐튼의 경우 전 객실이 리버뷰 인데 한쪽은 시로코가 보이는 방향 ( 단점은 밀레니엄힐튼 옆이 공사중이기 때문에 공사장 모습도 보이는 일명 공사장뷰 )


저는 이 호텔을 힐튼 앱을 통해서 예약을 했는데요, 사실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를 따기위한 패스트트랙용으로 1박을 예약했었어요. 그런데 여행을 같이 하기로 했던 친구가 여기서 숙박해도 된다고 이야기 해줘서 ( 그러면 원래 저희가 자기로 했던 1박 5만원 예산을 조금 초과해서 미안해서 이곳은 저 혼자 묵는 용도로 예약했었음 ) 급 호텔에  나 ** 날짜에 예약을 했는데 혹시 괜찮으면 ^^ 날짜로 예약변경을 하고 싶다. 만약에 예약변경이 안되면 그냥 ** 날짜로 가겠다고 메일을 보냈는데, 다행히도 예약 변경을 해주겠다는 메일이 와서 친구와 함께 묵을 수 있었습니다 ( 다시한번 나용님에게 감사 감사 )  메일 회신이 오고나서 힐튼앱을 확인해 보니 앱 상의 예약도 잘 변경되어 있었어요.

힐튼 어플에서 객실 사전지정을 하는데 친구에게 어느 방향에서 잘꺼냐고 물어봤는데 그래도 방콕 온 기념으로 시로코가 보이는 방향을 원해서

그쪽으로 객실 지정 완료하고!!  투숙당일 체크인 하면서 트윈룸 달라고 이야기 하고 체크인 완료.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있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더블트리나 스쿰빗 힐튼이 더 나으실거예요.

무료 생수 2병, 콘센트는 220볼트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미니바는 유료

가운

욕실 - 어매니티는 있지만 1회용 칫솔 치약은 가져다 달라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욕조랑 샤워부스는 별도로 있음  


사판탁신 쁘라짝 가서 오리고기 국수 먹고, 쇼핑좀 하고 마사지 하다 다시 밀레니엄힐튼 호텔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휴식시간

비가 오고 난 뒤라 갑자기 무지개가 생겼음.

수영장 사진 몇장 

한쪽으로 야외 자쿠지가 있는데 단점은 맞은편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눈이 막 마주침.. 약간 민망해짐 ㅋㅋ

수영장은 솔직히 운동으로 수영하기에는 조금 좁은편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이 다이빙을 가끔 하는데 무지 위험합니다.

다이빙 금지라고 쓰여있는데 제발 하지 마세요.

 

친구를 마중나가러 방콕공항 가기전 배가 고파서 1층 카페에서 간단하게 빵이랑 핫초코를 마심.

초코렛을 따듯한 우유에 넣고 휘휘 저으면 핫초코 완성!

조금 쉬면서 이거 먹고 화장실 들렸다 나옴. 계산은 현장에서 바로 하셔도 되고 방번호 쓰고 룸차지로 돌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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