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이번여행에서 제가 잡았던 목표는 에프터눈티 경험, 그리고 마카오에서 curry beef brisket rice 3곳 다녀오고 소개하기! 하나는 성공했고 curry beef brisket rice의 경우 계획했던곳 3곳중 두곳밖에 다녀오지 못했어요 ( 한곳을 찾아가던 중에 길을 잃어버렸음 )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이 牛記咖喱美食 - Estab De Comidas Ngao Keo Ka Lei Chon 식당은 아직까지는 한국분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곳이 아니예요. 하지만!! 알고보면 이 식당이 있는 길에 한국분들에게 아주 유명한 식당 두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윙치케이 본점! ( 세나도광장에 새우완탕면으로 유명한 그 윙치케이의 본점임 ) 그리고 마카오 유명 차찬텡인 남펑카페 ( 남핑카페 )
오늘 소개해 드린 이곳도 아마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뒤, 한국분들에게 꽤 유명한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저는 인호텔 마카오 ( 마카오 인호텔 )에서 26A버스를 타고 찾아갔기 때문에 하단에 이 호텔에서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릴 생각이지만 윈팰리스호텔, 엠지엠코타이호텔에서는 MT4번 스튜디오시티 앞에서는 MT4번 그리고 26번 26A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그리고 코타이샌즈 ( 시티오브드림 포함 및 쉐라톤 홀리데이인 코타이, 콘래드, 세인트레지스 ) 에서는 26A버스 인호텔 마카오 알티라호텔 리젠시호텔에서는 26A 버스를 타고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牛記咖喱美食 찾아가는길에 이런 행사가 있던데 신문사? 그런곳에서도 사진촬영을 하고 인근 주민분들도 모두 나와 사진촬영을 하길래 저도 구경하다 기념사진. 그리고 조금 더 열심히 걸어 오늘의 목적지 牛記咖喱美食 식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牛記咖喱美食
新馬路十月初五街1號地舖
G/F, 1 Rua de Cinco de Outubro, Avenida de Almeida Ribeiro
영업시간은 구글상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오픈라이스에는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라고 되어있으니 가급적 오전 9시 이후에 찾아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영어 메뉴판이 있기는 한데 잘 주지는 않는것 같아요.
미리 오픈라이스나 구글등에서 음식 사진 검색을 해서 찾아가시는게 주문하는데 조금 더 수월합니다.
이날은 지난번에 먹어보지 못한 카레덮밥을 먹기 위해 찾아갔던 것이니 curry beef brisket rice 주문 ( 사진 보여드리고 주문했어요 ) 가격은 39원 ( 마카오 달러 기준,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가능 )
우선 흰밥부터 나오고
뒤이어 나온 카레!!!
색깔이 우리나라 갈비찜 같은 색깔이지만 한입맛보면 깜짝 놀라실거예요. 카레맛이거든요 ㅎㅎ 제일 비슷한 맛으로 설명을 해 드리자면 약간 매운 갈비찜에 카레를 섞은 매운맛?
속에 들어가 있는 야채는 감자가 전부지만 그래서 드시다 보면 조금 뻑뻑하다고 생각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음료까지 먹는건 무리일거 같아 주문을 안했지만 혹시 두분 이상이서 가신다면 꼭! 채소요리 하나 주문해서 드세요.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띈 스티커 하나!!
바로 2018 미슐랭가이드에 올랐다는 저 표시!! 아무래도 빕구르망이나 추천레스토랑에 이름이 오른것 같았어요.
그리고 검색을 조금 더 해보니 2015년에도 추천을 받은적이 있네요. ( 지난번에 갔을때는 왜 이걸 몰랐는지... )
왼쪽의 사진이 2017년 12월 그리고 오른쪽의 사진이 2018년 3월에 찍은 모습인데
자세히 보면 저 빨간 미슐랭 스티커가 붙어있는것 보이시죠?
이집의 대표메뉴는 게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게살죽, 그리고 새우알이 아닌 게알과 새우만두가 얹어져 있는 바로 저 국수요리예요.
저 메뉴들의 후기 그리고 타이파 지점의 정보는 http://dktladl.tistory.com/680 이 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3가지 메뉴를 먹어보고 난 제 개인적인 선호도는 카레국수 > 카레라이스> 그리고 게알비빔면이 될 듯 싶은데요, 고기가 많이 들어간 메뉴를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카레라이스를 드시도록 하세요.
그럼 이제!! 이 식당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위의 동영상은 인호텔 마카오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26A를 타서 찍은 영상입니다. 진행방향 오른쪽에 앉아서 찍었고 52초 가량에 나오는 버스정류장이 알티라호텔, 리젠시 아트호텔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입니다. 다리를 건너 약 3분 정도에서 하차하는 정류장이 리스보아 호텔 맞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이에요. 그리고 4분 08초 정도에 에스쁘리 매장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세나도광장 ( 여기서 하차 못하셨다면 다음정류장에서 해도 세나도광장 근처임 ) 5분 20초 가량의 노란 폰티 16 글씨가 나오면 하차벨을 누르고 내리세요. 그러면 이 정거장이 폰테 16( 소피텔 마카오 호텔 ) 정류장 입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 왼쪽으로 걷는데 5분 40초 가량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코타이스트립에 있는 호텔들로 돌아갈때 26A를 타는 버스정류장 입니다. 그리고 약 6분 가량에 나오는 카라벨 호텔이 최근에 생긴 호텔이라 정보가 거의 없어요.
만약 마카오공항에서 도착하신 분들은 MT4번을 타고 저 폰테 16에서 하차하셔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6분 14초 가량부터 시작되는 구간이 주요 식당들이 몰려있는 도로입니다. 남핑카페 ( 남펑카페 )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있는 곳들도 현지분들에게 유명한 생선요리 식당입니다.
관련후기 남펑카페 ( 남핑카페 - Nam Peng Cafe ( 南屏雅敘 ) http://dktladl.tistory.com/375
맞은편에 있는 생선요리 로컬식당 ( 嘉華茶居 ) http://dktladl.tistory.com/673
그리고 6분 35초 가량에 나오는 식당이 윙치케이 본점 입니다. ( 윙치케이 본점을 가실 분들은 세나도광장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소요 ) 이 윙치케이 지나 조금 더 직진을 하면 오늘 알려드린 牛記咖喱美食 식당 도착입니다!!
만약 스튜디오시티 앞에서 MT4번 ( 그리고 갤럭시 리조트앞에서도 MT4번 )을 타고 가실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알려드립니다.
위 동영상은 마카오공항에서 스튜디오시티 까지 MT4번 타고 찍은 영상이에요. 동영상 1분 35초 정도에 나오는 정류장이 윈팰리스 버스정류장. 그리고 2분 넘어 나오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윈팰리스 그리고 엠지엠코타이 호텔 및 시티오브드림 호텔들을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5분 25초 지나고 나오는 버스정류장이 스튜디오시티 정류장 입니다. 이 MT4번 버스는 스튜디오시티에서 파리지앵 베네시안 방면으로 가지 않고 좌회전으로 가기 때문에 파리지앵 및 코타이샌즈에서 버스를 타실 분들은 위에서 26A를 타라고 이야기 한 것이에요.
일단 위의 동영상에 이어 아래의 영상을 이어서 봐주시면 ( 아래의 영상은 스튜디오시티에서 폰테 16까지 찍은것 ) 2분 30초 그리고 3분 가량에 나오는 곳이 갤럭시 리조트 ( 갤럭시 호텔, 반얀트리호텔, 오쿠라호텔, 그리고 리츠칼튼호텔등 ) 까지 가실 수 있는 정류장 입니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서 마카오 반도쪽으로 넘어가서 나오는곳이 아마사원 근처 ( 그러니 위의 호텔들에 숙박하시면서 아마사원 가실 분들은 MT4번을 타시면 되는것 )
7분 47초에 나오는 버스정류장이 폰테 14 ( 마카오 마스터스호텔 ) 입니다. 이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호우콩호텔 그리고 그 근방에 베스트웨스턴선선호텔과 올레호텔 런던이 있으니 위의 4개 호텔을 찾아가실 분들은 저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8분 10초에서 나오는 방송이 폰테 16 이곳에서 하차하셔서 첫번쩨 동영상의 5분 20초 부터 따라 걸어가시면 되는것
MT4번 그리고 26A버스를 타고 기억하실 가장 중요한 모습!! 바로 아래의 폰테 16이 쓰여있는 노란건물 입니다.
MT4번을 타셔도 26A를 타셔도 저 건물이 나오면 바로 하차벨을 누르고 내리시면 폰테 16 버스정류장이에요.
이제 다시 코타이스트립에 있는 숙소로 돌아가실 분들은 폰테 16 버스정류장 맞은편에서 26A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4분 29초 가량이 나오는 노란건물이 리젠시아트호텔, 4분 50초 정도에 나오는 큰 건물이 알티라 호텔
인호텔 가실 분들은 6분 50초 조금 지나 나오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10분 가량에 나오는 버스정류장이 갤럭시리조트
13분 가량이 시티오브드림 그리고 그 다음정거장이 코타이샌즈 버스정류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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