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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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오늘은 코타이엠지엠 ( MGM cotai )의  수영장 그리고 휘트니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객실후기는  이 글을 읽어봐 주세요.  http://dktladl.tistory.com/748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 시즌별로 이용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

엠지엠 코타이 홈페이지

https://www.mgm.mo/en/cotai/spa-fitness/pool 

수영장은 2M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셔서

통로 끝으로 쭉 걸어가시면 수영용품등을 판매하는 매장등이 나오고

이 매장을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가시면 수영장이 나오는데요

이 수영장을 이용하실 분들은 꼭 객실키를 가지고 가셔야 해요,  수영장 입구에 객실키를 태그하시면 수영장 문이 열립니다.

들어가시면 직원이 있는데 자리 잡으시면 수건 깔아줍니다.

첫날에는 직원분이 자리에 수건 해주셨는데 다음날은 그냥 제가 알아서 했어요. 

그리고 입구 근처에 화장실이랑 저렇게 과일물 가져다 마실 수 있는 공간 있어요.

수영장 수심은 1.2 미터, 다이빙 금지

앰지엠 코타이에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이렇게 양 옆으로 얼음을 가득 담은 그릇에 물을 담아놔서 언제든지 시원한물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에요.

보니깐 직원분이 수시로 얼음상태도 확인하고 얼음 다 녹아있음 얼음 채워놓으셔서 제가 갔을때는 계속해서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었어요.  ( 저는 그래서 일부러 이 시원한물 근처로 자리잡았음 )

또하나는 꽤 다양한 선베드 들이 있어요.

 

저는 저 혼자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저 자리에 주로 수건을 깔고 누워 있었어요

( 단점은 햇빛이 조금 직빵으로 들어옴 ㅋㅋ ) 

 

그리고 제 경우 수영을 하고 래쉬가드랑 수영모 정도는 말리고 들어오기 때문에

저기 살짝 널어놓는것도 편했음.

끝쪽으로 자쿠지가 있어서 부모님들은 이쪽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아요.

 

단순 수영장만 보고 비교를 하자면

엠지엠 코타이와 파리지앵의 그리고 꼴로안의 그랜드리조트 수영장 규모는 살짝 비슷한 편이에요 ( 사각형 타입의 넓은 수영장만 놓고 본다면 별로 차이가 없음 ) 다만 파리지앵은 양쪽 옆으로 자쿠지가 있고, 그리고 곳곳에 얕은 풀장이 있기 때문에 꼭 메인풀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파리지앵은 풀장 이용할 곳들이 넉넉해요. 그런데 다양한 선베드와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엠지엠쪽이 더 쾌적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겁니다. ( 다만 수영장에서 와이파이는 잘 안잡힘 ㅋㅋ )

수영장만 놓고 본다면 센레 ( 세인트레지스 ) 보다는 엠지엠 코타이가 더 좋습니다. 만약 센레와 엠지엠 가격이 비슷하게 나온다면 저라면 엠지엠 코타이를 선택할듯 싶어요. 객실 미니바가 무료고 ( 세인트레지스의 버틀러 서비스가 있어 커피나 차 종류들은 계속 주문해 드실 수 있지만 ) 수영장이 엠지엠이 더 넓고 쾌적한 편이라서...

아! 그런데 엠지엠 코타이 수영장중에 풀 많은쪽 선베드 ( 주로 구석진곳에 있는데 ) 저녁시간에 누워서 스마트폰 하시면 모기가 엄청 물어요. 유일하게 모기떼들한테 습격당한곳 ㅠ.ㅠ

저녁시간에는 보니깐 저 화장실쪽 (  화장실 입구 근처에 샤워기 있음 )에서 간단 마사지 받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수영장에서 받는 마사지 관련된 가격을 못찾아서 대신  트리아 스파 가격 피디에프 파일로 올려드려요.

https://static.mgm.mo/book/publish/spa-fitness/tria-price-list/ 

관심있으신 분들은 수영장 가셔서 문의해 보셔도 좋을듯.

 

다음은 1층에 위치한 휘트니스 ( gym ) 정보입니다.

여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고

운동복 그리고 운동화는 지참하셔야 합니다. 탈의실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여기 구조가 꽤 애매한데  수영장이 있는 층에서 휘트니스로 가시는 분들은 내려가시면 되고, 원래 gym 쓰여있는 층에서 가시는 분들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휘트니스 시설은 새 호텔답게 매우 좋아요, 엄청 좋아요.

엠지엠 코타이,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누와호텔 네곳을 비교해 보자면  엠지엠 코타이가 가장 좋습니다.

 

휘트니스구역에 화장실이 따로 있는데 탈의실은 없었어요. 

휴식공간이 있어서 좀 좋았음 ( 의자는 별로지만 ㅋㅋ )

아침에 커피마시고 자전거 타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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