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자유여행, 여유로운 타이항의 아침 타이항 바&그릴 ( Tai Hang Bar & Grill )

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있는곳인 타이항 타이항 바&그릴 ( Tai Hang Bar & Grill )을

다시한번 소개해 드려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 매장 안에 화장실이 있어요. ( 저는 배가 자주 아픈 타입이기 때문에 이게 가장 중요함 )

그리고 자리가 꽤 넓고 쾌적하기 때문에 혼자 여유있게 앉아 있는것이 가능해요.

아침시간에 산책을 하고 커피한잔 하시면서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셩완쪽에서는 noc ( 녹 커피 ) 그리고 타이항 ( 틴하우 근처 )에서는 이곳 타이항 바&그릴을 추천하고 싶어요. ( 여기 근처에는 빅토리아파크가 있거든요 )  

찾아가는 방법 및 영업시간등은 아래의 글로 확인해 주세요.

https://dktladl.tistory.com/759

아침에 타이항 산책을 하는데  꽤 이른시간에 영업을 시작 거기에 커피 30원이라고 쓰여있는 간판을 보고  이따 가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가 보니 아침 메뉴판이 있는데  이 아침메뉴는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님.

저는 바나나브레드랑 플랫화이트 주문

창문을 다 개방해 놓아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곳~! 

내부는 이런 분위기예요.

바나나 브레드 ( 사실 한조각만 주고 40불 정도만 받는게 더 좋을텐데 생각 )

딸기는 솔직히 맛 없. ㅋㅋㅋ 딸기는 어디서 먹든 한국 딸기가 최고예요.

블루베리랑 라즈베리는  맛있었는데 특히 라즈베리가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따로 사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심심하니깐 사진 많이 찍기~~

개인적으로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는 Kim&co 커피잔...

음식은 드시고 앉은 자리에서 계산하고 나가시면 되구요, 여기 직원분은 항상 느끼는건데 정말 유쾌하고 친절해요.

예를들어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와서 와이파이 필요하지 않냐고 이야기 해 주시고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면 걱정말고 다녀오라고 하시거든요... ( 아무래도 짐을 두고 갔다오는게 좀 마음에 걸림 )

런치세트도 마음에 드는데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런치세트가 가능한 시간을 이용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시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침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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