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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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호텔

 

   마카오에는 굉장히 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그 중 마카오 호텔들의 특징은 평일에 숙박한다면 주말대비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숙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홍콩 마카오 여행을 간다면 평일은 마카오에서 주말은 홍콩쪽에서 숙박을 하는 편입니다.

 

이런식으로 일정을 짜시는게 숙박비를 아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1박2일 혹은 2박 3일등의 짧은 일정으로 마카오를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유명한  호텔은 아마도 마카오 반도 ( 세나도 광장 근처 )에

 

 위치한  로얄호텔이나 신트라 호텔 일거라 생각되네요.  이 호텔들은 세나도 광장에 근접해 있으면서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위치랑 가격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 적당한 곳입니다. 조금 더 휴양을 원하시면서 좋은 위치로는 윈, 만다린 오리엔탈,

 

엠지엠 호텔등 (  조금 더 비싸기 때문에1박 숙박료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더 저렴한 호텔을

 

 원하신다면 마카오 페리 터미널 근처의 룡호텔이나 리오호텔등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스타월드 호텔 ( StarWorld Hotel Macau)은  세나도 광장 근처에 있으며 셔틀버스 편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트라 혹은 로얄호텔에 비하면 조금 비싼 숙박비를 가지고 있지만 호텔 예약 사이트들에 비하면 스타월드 호텔의 경우 4성급에서 4.5성급의 호텔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 어떤곳들은 5성급으로 보기도 합니다 )   때문에 위의 호텔에 비하면 조금 더 좋은 시설을 즐기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마카오의 스타월드 호텔을 생소하게 생각하실 거예요.

이 호텔은 마카오 타이파 지역에 위치한 갤럭시 호텔의 갤럭시 그룹에서 만든 호텔입니다.

 

 

  주변에는 윈호텔이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길 건너면 리스보아 호텔이 있기 때문에 마카오 관광하기에 나쁘지 않은 위치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제 경우 12시정도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아직 방 배정이 되지 않아 짐 부터 보관하고 마카오 관광을 하고 오후 9시쯤 호텔로 돌아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마카오 호텔들의 또 다른 특징은 홍콩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넓은 방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타월드 또한 방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방을 들어가서야 알았는데 옆방이랑 중간에 문이 하나 있는 커넥팅룸이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커텍팅룸이라 그런지 냉장고는 비어있고 무료 생수밖에 안들어 있었어요.

 

 

 

 

방으로 들어가면 왼편으로는 욕실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옷장과 캐리어를 놓을 수 잇는 공간, 그리고 금고 등이 있었습니다.

 

욕실은 투명한 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행이 있으신 분들은 블라인드를 내리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욕조와 세면대 그리고 대부분의 호텔에서 샴프와 컨디셔너 질이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가져간 제품들을 사용하는 편인데

 

,  이 스타월드 호텔의 경우 이런 어매니티들이 생각보다 좋았네요.

 

 

 

 

 

  마카오 및 홍콩의 호텔들이 가진 단점중 하나는, 최근에 지어진 호텔들은 히팅 기능이 가능하기도 해서 따듯하게 지낼 수 있지만

여전히 몇몇곳들은 따듯한 바람이 안나오고 차가운 바람만 나오는 곳들도 있답니다 ( 습기 때문에 그래요 ) 그러나 이 호텔은 따듯한

 

 바람이 나오는 히팅기능이 잘 되어 있었기 때문에 춥지 않게 잘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짐 정리와 하루 일과를 정리할 수 있었던 책상

 

 

그리고 마카오 관광을 하고 들어와 지친 다리를 쉬게 할 수 있었던 쇼파의자

 

 

 

의자에 앉아 밖을 바라보면 이런 야경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에 밤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여기 앉아 야경만 바라보는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마카오 모습입니다. 타이파 지역에 있는 호텔들 보다는 마카오 반도에 위치한 호텔에 숙박하면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들이 멋진곳들이 있답니다.스타월드 호텔에 숙박했을때랑 마카오 전경을 바라보며 숙박했던 소피텔 호텔도 괜찮았습니다.

 

  직원들도 대체적으로 친절했으며 디파짓의 경우 저는 100유로 디파짓으로 걸었다가 돌려 받았기 때문에 하루에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디파짓은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가격비교 해 보실때 로얄호텔이나 신트라 호텔들과

 

 스타월드 호텔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면  스타월드 호텔로 예약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일단 마카오 타이파 페터미널에서 호텔로의 이동 그리고  갤럭시 호텔과 셔틀버스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타이파 쪽으로

 

이동하실때의 편리함 등에서 앞의 두 호텔보다는 스타월드 쪽이 훨씬 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호텔 내부에는 제이드가든이라는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점심을 드시거나 베이징덕 등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수영장과 헬스장은 호텔 1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

 

그리고 호텔에서 이동가능한 무료 셔틀버스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 마카오 국경, 타이파 페리 터미널

 

그리고 갤럭시 마카오 호텔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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