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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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는 타이파섬과 마카오 본섬 두곳에 대형 호텔들이 몰려 있습니다.

 

 

 

반도 쪽에 윈, mgm, 만다린 오리엔탈등의 호텔들이 있다면 타이파 쪽에는 베네시안, 쉐라톤, 콘래드 호텔 등 최근

 

마카오 지역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호텔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파 지역에는 베네시안 맞은편에 코타이센트럴 (Cotai Central) 이라고  홀리데이인, 쉐라톤 호텔과 더불어 콘

 

래드 호텔이 있습니다. 이 세 호텔은 각 세계적인 호텔브랜드들의 체인이며 각 특색이 있는 호텔들인데요, 쉐라톤이 가장

 

많은 객실을 가지고 있고 홀리데이인은 세 호텔 중 조금 저렴 그리고 콘래드는 좋은 객실등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경

 

험해 보고 느낀 점들로는 이렇습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호텔은 코타이 센트럴에 위치하고 있는 콘래드 호텔입니다.

 

이번에 콘래드 호텔에 투숙을 하면서 보니, 현재 콘래드 호텔 옆으로 다른 호텔이 공사중인데  2015년 8월경에 세인트레지스 호텔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갤럭시 그룹에서도 신규 호텔을 오픈하기 위해 공사중이고...

 

그렇게 되면 마카오 호텔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듯 싶네요.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 마카오 페리터미널 두 곳 어디서든 셔틀버스로 손쉽게 이동 가능하며 , 갤럭시 마카오와 코타

 

이 커넥트라고 해서 두 호텔 연결 가능 합니다.  저는 하버뷰 호텔에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샌즈 호텔로 걸어와서 그곳에

 

서 셔틀버스를 타고 콘래드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오전 11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아직 방이 준비되지 않아 캐리어는 미리 보관해 놓고  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20층에 있는 방으로 배정되었으며 짐은 체크인 할때 프론트에 짐 보관증 내밀었더니 방으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제 방에서 보이던 다른 호텔의 공사 현장 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갤럭시그룹에서 새롭게 오픈할 호텔 부지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콘래드 호텔 방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놀랐던 부분은 방 크기가 홀리데이인, 쉐라톤에 비해서 굉장히 넓다

 

는 점이었습니다. 쉐라톤과 홀리데이인 호텔 방도 홍콩의 호텔들에 비하면 굉장히 넓고 쾌적했지만 콘래드는 그곳들 보다 더 넓었습니다.

 

 

 

웰컴 기프트로 제공되는 콘래드 사탕

 

 

 

 

한쪽으로 쇼파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저기 앉아서 도시락도 먹고, 가져간 넷북으로 인터넷도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되며 9시간인가 12시간 마다 한번씩 로그인을 해 주어야 합니다.

비밀번호는 방마다 다르기 때문에 체크인 할 때, 적어주시니 그거 잘 기억하셨다가  입력하시면 됩니다.

 

 

 

 

 

캐리어 보관하는 곳

 

 

 

 

미니바는 유료

 

 

 

 

 

 

 

 

차 및 네소 캡슐커피 제공됩니다.

 

저도 한잔 내려 마셨는데 물을 엄청 많이타서 보리차 수준으로 만들어서 마셨네요.

 

 

 

 

미니바의 가격표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으나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던것은 실내용 슬리퍼, 그거 신으니깐 감촉도 별로고 오히려 축축한

 

질감이 들어서 별로였어요. 결국 준비해 간 다른 슬리퍼 신고 지냈습니다.

 

 

 

 

 

 

욕실 입니다. 욕조는 따로 있으며

 

 

 

 

 

 

 

 

 

 

 

 

 

 

 

 

욕실에 있는  생수는 에비앙 브랜드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런게 4성급과 5성급의 차이인건가요? 다른곳은 카지노에서 제공되는 무료 생수거나 코카콜라에서 나오는 생수 제품이

 

놓여 있는데 콘래드 마카오에는 에비앙 생수가 놓여져 있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 바로 어메니티가 아로마테라피 .

 

쉐라톤호텔의 자체브랜드 어매니티는 정말 질이 꽝이라 마카오 쉐라톤 호텔 숙박할때마다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콘래드 호텔은 아로마테라피를 제공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매번 여행때마다 면세점에서 컨디셔너 구입해서 그거 쓰고 돌아왔는데 이번 여행 막판에는 그거 안쓰고

 

호텔에서 제공되는걸로 쓰고 돌아왔네요.

 

 

 

 

 

 

 

제가 아로마테라피 바디로션  제품을 좋아해서 한국에서 쓰다 남은 아로마테라피 바디로션 챙겨갔는데 여행중에는 가져

 

간거 쓰고,  콘래드에서 나온거는 다시  챙겨 가지고 돌아왔네요 ㅎㅎ

 

 

 

 

 

 

 

 

 

 

마카오 콘래드에서의 숙박은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할때  기다림도 쉐라톤이나 홀리데이인에 비하면 훨씬 빨리 진행되었고 ( 특히 쉐라톤의 경우 2시부터 프론트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 줄 서 있는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직원들도 대부분 다 친절한데, 거기에 한국 직원분이 계셔서 제가 체크인하려 프론트에 있으니 직원이 제 여권을 보고 그 한국분을 불러오셔서 의사소통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디파짓의 경우 us달러는 불가능 최근 디파짓으로 결제되는 금액이 훨씬 줄어들어서 1마카오 달러 정도의 금액만 요청된다고 합니다. ( 제 경우 여행 막바지에 마카오에 숙박했던거라 디파짓을 현금으로 걸기에 부담스러워서 us 달러로 하면 안되냐고 문의하니 최소 금액으로 그냥 카드 오픈되는 정도라고 하셔서 카드로 했습니다 )

 

 

 

 

 

 

 

 

제가 숙박했을 당시 콘래드 수영장이 운영되지 않아 홀리데이인 호텔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콘래드의 경우 홀리데이인 수영장 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그리고 사우나 구역에 작게 자쿠지가 있는데 수영복 안입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우나 구역에 있는 샴프랑 컨디셔너도 괜찮아서 저는 그것도 많이 사용했어요.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에 있는 홀리데이인, 쉐라톤 그리고 콘래드의 숙박을 진행해 본 결과, 만약 세 호텔의 가격이 5천원

 

에서 만원 정도의 차이라면  제 추천은 무조건 콘래드 호텔 입니다. 쉐라톤과 홀리데이인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콘

 

래드 호텔이 어매니티나 방 상태가 조금 더 좋아서  같은 가격이면 콘래드 호텔을 추천드리고

 

만약 호텔 티어 등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자신이 이용하는 호텔체인들을 이용하시는게 훨씬  좋은 선택일 겁니다. ( 티어 있으신 분들은 룸 업그레이드나 조식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거든요 )

 

저처럼 대행 사이트를 주로 이용해서 호텔 예약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저렴한 조건의 호텔을 찾으신다면 그쪽으로 진행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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