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마카오 거주민들이 가는 딤섬집에 가고 싶지만, 어느정도 저렴하면서도 깨끗했으면 좋겠고 찾아가기 더 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 알려드리는곳! 바로 젠 딤섬 입니다.
제가 이곳을 처음 소개할 때 팀호완에 뒤지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글을 썼는데요, 아직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마카오에서 조금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딤섬집을 찾고 싶으시다면 팀호완은 마카오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방콕등에도 위치하고 있으니 젠 딤섬을 가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알티라 호텔 근처의 젠딤섬 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 알티라 호텔에서 찾아가는 방법 나와 있음 )
https://dktladl.tistory.com/716
젠딤섬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곳 말고도 그랜드라파 호텔 근처에도 위치하고 있는데, 마카오 반도쪽 젠 딤섬 찾으시는 분들은 그랜드라파 근처에 있는 그곳을 찾아가셔도 됩니다 ( 그랜드라파 젠딤섬으로 검색하셔도 후기 꽤 나올거예요. )
알티라 호텔 근처의 젠딤섬의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니 10시 넘어 방문하세요!
또한가지 정보!! 오늘 알려드리는곳 근처에 지점이 하나 또 생겼습니다. 인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찾아가시는게 더욱 편리합니다.
딤섬을 드시고 파크앤샵이나 산미유 슈퍼에서 장보고 숙소로 돌아가기에도 이곳이 더 편한 위치입니다.
이곳 역시 오전 10시부터 영업시작이며 근처에 이팡이라고 대만의 유명 음료 전문점도 있으니, 딤섬드시고 음료도 드시고
장보고 숙소로 들어가는 코스도 좋을듯 싶네요.
새로운 지점 위치는 ( 위 사진에서 하트 스티커 부분 )
젠딤섬이 문을 열지 않아 주변 산책을 하면서 에그타르트를 사러 돌아다녔는데요
타이파 파크앤샵 입구에 ohlala라는 작은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와 스콘 구입
1개에 10원씩 2개사서 20원
그 사이에 젠딤섬이 문을 열어서 입장!
젠딤섬은 크게 두가지 장점이 있는곳이에요. 하나는 차값을 받지 않습니다. 3원 5원 차값 부과 되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꽤 계세요. 하지만 젠 딤섬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또한가지는 각 시간에 맞춰 몇몇 메뉴들이 프로모션으로 제공되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밥과 반찬등의 구성이 나오고, 에프터눈티 시간이라 해서 오후 3시 30분 부터는 작은 딤섬들과 국수메뉴등을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혼자 여행하시는데 다양한 메뉴를 맛보시고 싶으시다면 이 시간을 노려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제가 만약 그렇게 간다면 에프터눈티 시간에 가서 A와 D혹은 F를 주문할것 같네요.
메뉴판에 직접 원하는 메뉴를 체크해서 직원에게 주고 기다리면
이렇게 자신이 주문한 메뉴가 무엇인지 금액이 얼마인지 쓰여있는 계산서를 주는데
음식 다 드시고 나서 나갈때 가지고 나가셔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마카오에 위 지점에 위치해 있다는 안내판.
제가 주문한건 샤오롱빠오와 하가우
그리고 슈마이 기본 딤섬 3종입니다.
슈마이는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 꼭 처음부터 주문해서 같이 드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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