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국수 한그릇을 먹기 위해 마카오 꽌잡 ( 마카오 국경 ) 까지 갔던 사연은? 3편 드디어 가본!! 무이 武二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드디어 제가 이 곳을 가봤습니다.  거의 5년만에 가본 곳!! 바로 무이 ( 武二 ) 입니다.

한국분들에게 무이굴국수로 유명한 그 무이 맞습니다!

많은분들이 가시는 무이는 원래 마카오의 관음상 근처에 있었습니다 - 그러다 없어짐 - 국경근처에 무이가 다시 생겼다고 하지만, 국경근처까지 거리가 애매하기도 하고 찾아가기 힘들었기 때문에 대안으로 타이파의 신무이 그리고 샌즈호텔 근처의 신무이가 인기가 높아짐 - 타이파의 신무이가 한국방송에도 나옴 - 세나도광장에도 무이 지점도 새롭게 생기고 공항내에도 무이가 입점됨.

이게 제가 알고있는 신무이&무이의 역사예요. 하지만 중요한건!! 관음상 무이가 없어지고 난 뒤 무이가 꽌잡 근처로 옮겼다, 아니다 꽤 말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옮겨서 다시 열었다는 무이가 이곳인지 아닌지는 정확하지 않아요. 꽌잡 ( 마카오 국경 ) 근처에 무이가 두군데 있기 때문이에요. 한곳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곳, 다른 한곳은 근처의 다른 위치인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곳은 구글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곳이에요.

아래 사진에 보면 두번째주소에 있는 무이는 구글위치 https://goo.gl/maps/fxvAMfaiNgN9zH8U7 이곳.

오늘 소개해 드리는 무이는 구글위치 https://goo.gl/maps/C6C66YutyCdvXx16A 이 왓슨옆에 있는 무이입니다.

영업시간이나 휴무는 저도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가급적 늦은아침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무이와 신무이는 서로 다른 곳입니다. 이 점 주의하세요!

추가정보 알려드려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일명 편스토랑 )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일우씨가 마카오편에서 다녀가셨던

국수가게는 세나도광장 근처에 있는 무이입니다. 정일우씨는 굴이 아닌 돈까스 조합의 국수를 드셨는데요,

면을 쌀국수로 선택 그리고 위에 올라가는 토핑을 마카오식 돈까스를 올리시면 그게 쭈빠이미펀이 되는것입니다.

정일우 마카오편의 돈까스국수인 쭈빠이미펀이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세나도광장 무이 위치 및 국수가격이 궁금하신분들은  https://dktladl.tistory.com/891 

꽌잡 무이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일거예요! 아직도 국수 한 그릇에 23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으니깐요~ 이 가격이면 제가 관음상 무이를 처음 갔을때와 비슷한 가격이에요.

토핑 한개는 23원 토핑 2개는 30원 ( 마카오달러 기준, 홍콩달러 사용가능 ) 현금만 사용 가능합니다.

메뉴판에 영어 메뉴 다 적혀있기 때문에 주문하시는데 그리 큰 어려움 없고, 식사 다 하시고 나가시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저는 굴과 피쉬볼의 조합으로 30원짜리 국수, 그리고 면은 쌀국수로 주문했습니다.

한국분들에게 가장 유명하고 그리고 맛있는건 굴 국수일거라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앉으신 마카오분들은 소고기나 비프볼을 많이 넣어 드셨는데 향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소고기 종류는 주문하지 마세요.

마카오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이나 마카오 구석구석 잘 아시는 분들은 꽌잡근처의 무이가 최고라는 말을 하셔서,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전에 더 마음에 드는 굴국수를 맛보고 와서 그런지 저는 그래 괜찮네.. 정도였어요.

굳이 찾아와서 드신다면 관광지 근처의 접근성 좋은 무이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음.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 처럼 항상 이곳이 궁금했던분이 아닌 당일치기 마카오 여행객 분들이나, 마카오 숙박이 1박뿐인 마카오 초보분들은 굳이 찾아가기에 꽤 애매한곳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들었던 점은 그릇이 예쁘다는점?  그리고 꽌잡 근처의 무이 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한명도 찾아볼 수 없다는 분위기 입니다.

매운소스와 고추삭힌것 식초국물과 함께 넣어서 드시면 그 맛이 더 좋아집니다.

그럼 이 무이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마카오 호텔에 숙박을 하시면서 보더게이트 ( 여기가 국경, 꽌잡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 방향의 셔틀버스를 탑니다.

꽌잡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하차, 그리고 앞을 보면 아래 사진의 빨간 건물이 보이실거예요.

 저 빨간건물을 왼쪽으로 두고 직진

육교를 올라가 길을 건너야 합니다 

위 사진의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아주아주 멀리 맥도날드 매장이 희미하게 보이실거예요.

위 사진이 마카오에서 중국 본토로 가는 곳 입니다. 이 하얀건물을 왼쪽으로 두고 다시 직진

그럼 매닝스 건물이 나오는데 매닝스 건물이 있는곳 위 사진과 같은 골목이 있습니다. 여기로 내려가세요.

매닝스 그리고 뒷편으로 있는 카페드코랄과 사사 건물을 기억해 두시면 쉬울거예요.

위 길을 따라 조금만 더 직진하면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무이 굴국수 집을 찾으실 수 있어요!!

마카오 각 호텔에서 보더게이트 타는 셔틀버스만 타신다면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정보!! 매닝스 있는곳에서 이 무이 국수집 가는길에 아주 작은 과일가게가 있습니다.  저는 체리 있길래 이곳에서 체리 구입했어요  

이만큼에 40원 ( 마카오달러 기준 )

두번째 정보!! 그리고 보더게이트 각 호텔 셔틀버스 타러 되돌아 가는길에 초이형윤 ( 저향원병과 )있어요. 베네시안 매장기준 크게는 개당 10원이상 차이나니 초이형윤 구입하실 분들은 타이파빌리지나 세나도광장 그리고 꽌잡등의 위치에 있는 초이형윤 매장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숙소로 돌아가는길 이 매장에서 집에 가지고 갈 과자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하는것은 이 초코칩쿠키와 캐슈넛쿠키 그리고 아래사진의 미니호두쿠키 인데, 한개 두개 간식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좋아서 저는 마카오 갈 때마다 이 제품을 사오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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