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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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미슐랭 가이드 원스타로 출발해 2011년 투스타로 올라선 팀스키친

 ( 이때는 마카오 홍콩 지점 모두 투스타를 받았다고 합니다 )

 

 마카오 팀스키친의 경우 2015년 미슐랭에서 별 하나를 받은

원스타 레스토랑입니다.


출처ㅣ 오픈라이스

http://www.openrice.com/en/hongkong/article/michelin-guide-hong-kong-macau-2015/1935 


그랜드 리스보아에 2014 마카오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인 로부숑오돔과 the8이 있다면

리스보아 호텔에는미슐랭 원스타 광동레스토랑인 팀스키친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리스보아 호텔의 내부 분위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마카오 여행을 가더라도, 리스보아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은

방문 우선순위에서 제외하고는 했었는데 ​

그러나 마카오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의 영향인지  예전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리스보아 호텔의 예전 분위기 때문에 방문이 꺼려지셨던 분들이라면

이제는 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마카오 하버뷰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보관한 뒤 택시를 타고 바로 리스보아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비는 20불 조금 넘게 들었는데 얼마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입구에서 예약여부 확인 뒤 자리 안내 받으면 됩니다.

 

저는 일요일 낮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예약없이 방문했으며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팀스키친은 이스트윙 로비 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있는지 찾기 힘드시다면

곳곳에 있는 직원들에게 팀스키친 어딨냐고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그리고 저녁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토끼모양으로 준비되어 있는 물수건이 너무 귀여웠어요.

 

 

 

 

 

 

 

제가 처음 주문한 메뉴는 딤섬 두가지와 볶음밥

그런데 주문을 다 하고보니 원래 이 레스토랑에서 먹으려고 생각했던

돼지고기 요리를 주문하지 않은게 생각이 났습니다.

메뉴판에서는 못 찾겠고 해서 캡쳐해서 갔던 사진을 보여주고

이거 추가로 더 주문하겠다고 이야기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하가우

 

딤섬 색깔이 초록색이라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딤섬 자체의 맛으로 따진다면 미슐랭 2스타 3스타 레스토랑들에 비하면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나온 슈마이도 맛있었고, 특히 제가 추가 주문했던 저 돼지고기 요리 강력 추천합니다.

 

 

 

달콤한 돼지고기 요리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정말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저 요리는 먹으면서 시키질 잘했다고 생각했던 메뉴입니다.

 

가격은 120불 정도였는데 여기 환전하신 금액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슈마이

 

 

 

 

마지막으로 나온 볶음밥

 

볶음밥 가격도 약 120불 정도 했던것 같네요.

 

단품 메뉴들의 가격은 120불에서 200불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사실 돼지고기 요리를 처음부터 주문해서, 볶음밥이 아닌 흰 쌀밥 주문했다면

양도 적당하고 딱 좋았을텐데

 볶음밥 양이 너무 많아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결국 먹다가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은 포장해 달라고 하니

1회용기 가져와서 잘 포장해 주셔서 그 남은 볶음밥은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마카오 홍콩 여행하실때 어느 식당이든

 주문한 음식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실때는 남은음식  포장해 달라고 하면

포장해 줍니다.

 

 

 

또한 홍콩 마카오 여행하면서 중국음식이 너무 느끼해서 힘드신것 같다면 

 

같이 나오는 핫소스나 겨자소스에 볶음밥 비벼드시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딤섬 2가지, 볶음밥 그리고 돼지고기 요리에 차 그리고 서비스차지 포함해서 약 360불 가량 지불했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마카오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 두번째로 비싼 요리였는데 ( 첫번째는 제이드드래곤 )

 

두곳 다  만족했습니다.

 

물론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인 그랜드 리스보아 THE8에서 혼자 딤섬을 먹었을때는

딤섬들만 주문해서 약 200불 가량의 비용을 지불했었기 때문에 그곳에 비하면 가격이 더 나가기는 하지만

 

THE8 이나 지얏힌 그리고 베네시안 호텔의 캔톤이 아닌 다른 곳을 찾으신다면,

 

특히 마카오 반도쪽의 딤섬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리스보아 호텔의 팀스키친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딤섬을 드시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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