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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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홍콩여행을 한창 다닐 당시 제가 '커피맛도 모르면서 커피투어' 라는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저는 사실 커피맛은 잘 몰라요. 그냥 쓰다 달다.. 바닐라라떼만 주로 마시는 이유는 그냥 그게 달고 맛있기 때문 ㅎㅎ

그리고 화장실을 갈 용도로 ( 우유 들은 음료 마시면 배아프기 때문에... TMI 대방출 죄송 )

그래서 홍콩 여행을 가서 머무는 숙소 근처의 아침 일찍 여는 카페들을 종종 들렸던 이유가 바로 아침에 산책하고 커피마시면 화장실을 갈 수 있었기에... ( 또 TMI 대방출 죄송 )

이게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여행을 가면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를 방문해 보는것이 하나의 여행 과정이 되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곳은!! 바로 파야타이역의 트랜즈호텔 ( 트란즈 호텔 )에서 걸어서 30초 가능!

팩토리커피 <Factory Coffee >

네이버 지식백과 태국 여행 코너에 보면  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를 배출한 카페로 방콕의 럭셔리 카페 붐을 이끈 주역 이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관련글 링크 팩토리 커피 (naver.com)

호텔 트랜즈호텔에서 찾아가실 경우, 호텔을 등지고 왼쪽을 보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BTS파야타이역에서 찾아가실 경우 5번출구로 나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 파야타이역에서 그냥 트랜즈호텔을 찾아 그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아주 쉽게 발견 가능 )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영업

저는 일부러 관광객들이 없을 시간에 찾아가고 싶어서 오전 8시 10분 무렵에 방문 ( 이틀 연속 )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갔는데 그 시간에도 이미 그랩 기사님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이라 손님은 없어도 한번에 많이 사가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하시면 되는데

커피의 음료는 100에서 150바트선

베이커리는 크로와상이 있었고 가격은 거의 커피와 비슷

첫날은 슈프림커피와 기본 플레인 크로와상 주문

( 슈프림 커피 후기가 가장 많이 나와서 저도 그거 주문해 봤어요 )

주문을 하시고 계산을 하면 작은 번호표를 주는데 그걸 테이블 위에 놓아 두시면

직원이 음료와 베이커리를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위 사진에 물병이랑 컵 있는거 보이실거예요, 물은 저기서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슈프림커피의 경우 잔에 우유를 담아서 가져다 주는데, 그 위에 커피 ( 크림이랑 시럽이 섞인 느낌인데 정확하지는 않아요 )를 칵테일잔에 넣어 마구 흔들어서 같이 가져옵니다. 그리고 체에 걸러서 바로 우유 위에 부어주는데 이게 하나의 퍼포먼스인가봐요 직접 눈앞에서 커피를 따라주고 사진 찍을 시간도 기다려 주심.

이렇게 슈프림 커피 한잔을 만들어 주시고 가십니다.

아직 크로와상이 나오지 않았기에 크로와상을 기다리며 사진 찍어 보는데 기다리는 사이에

거품이 조금 내려앉았네요 ㅎㅎ

뒤이어 크로와상도 가져다 주셔서 한컷 찍고 ( 제 기억엔 저렇게 두가지 먹고 230바트 )

슈프림라떼의 경우 맛이 조금 달았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달고나라떼랑 맛이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될 거 예요 ( 사실 마카오의 달고나라떼도 엄청 많이 커피를 저어 주어 유명해 졌는데 여기는 칵테일컵에 넣고 마구 흔들어 주니깐 만드는 방식은 비슷 )

한가지 아쉬움은 시나몬가루 맛이 살짝 느껴지는데 이 부분에선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했어요.

다들 좋아하시는 후기를 보았는데 저는 살짝 시나몬 맛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음날은 다른메뉴 마셔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것.

입구에서 원두 판매하고 있으며 냉장고에 있는 라떼 종류들도 구매 가능합니다.

원두를 구매해 와서 선물할까 했는데 방콕에서 남은기간이 많아서 그냥 패쓰 ( 원두 가격은 300바트 전후 )

다음날 다시 가서 앉은 좌석은 벽쪽 좌석 ( 벽에 기대어 앉고 싶어서 ㅋㅋ )

이날은 아몬드크로와상과 호놀룰루 커피 주문, 두가지 주문해서 240바트

저 개인적으로는 어제 마신 슈프림커피보다는 이날 마신 호놀룰루커피가 조금 더 취향이었어요

그리고 크로와상도 아몬드크로와상이 더 나은 느낌이긴 했음, 저는 아침대용으로 먹었던것이라 크로와상을 꼭 먹었지만 크로와상의 경우 꼭 먹어보라고 추천은 못할것 같아요 ( 제 기준 롤링힐스 크로와상이 더 맛있어서... )

크로와상 먹으면서 40원 환율로 계산하면 대략 4000원하는 크로와상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롤링꺼 먹겠다 하고 생각했음

( 롤링힐스 맨날가는 거기 회원 )

솔직히 크로와상의 맛은 이곳보다는 나중에 소개해드릴 켄즈 (kenn's) 쪽이 더 나은느낌.

트랜즈호텔, 더 수코솔, 풀만 방콕 킹파워 에서 숙박하시면서 조식불포함으로 머무시는분들께 추천

다만 한국과 비교해서 저렴한 커피맛집을 찾으신다면 한국의 가격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간다면 미세스콜드 커피를 맛보고 싶기에 그걸 마셔볼 예정입니다.

구글위치 참고

https://g.page/factorybkk?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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