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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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팟타이 가게 중 하나인 팁싸마이

예전에는 카오산로드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는데 ( 영업도 오후에 시작 )

이제 아이콘씨암 및 몇몇 푸드코트에 입점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저는 항상 저 400바트 넘는 팟타이는 먹지 않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기본 팟타이에 이번에는 169바트 짜리 새우 들어간 팟타이 하나 주문  

팁싸마이는 팟타이만큼이나 오렌지쥬스도 유명하지만 올때마다 오렌지 쥬스 많이 마시기도 했고  가격도 비싸기에 저는 이번에는 그냥 물 마셨어요. 물은 25바트 ㅋㅋ

 

두 팟타이의 맛은 그리 차이나지 않지만 색깔의 차이 그리고 뒷쪽에 있는 새우 들어간 팟타이가 조금 더 단맛이 강합니다.

그리고 사실 원래 팁싸마이 맛이 이랬나? 내입에 너무 달게 느껴지는데...싶었는데

아이콘씨암 팁싸마이가 본점 팁싸마이에 비하면 달다는 평가가 있다는 글을 보아서는 여기의 팟타이를 달게 느끼시는게 저뿐만이 아닌듯. 두개의 팟타이 그리고 물과 서비스차지와 텍스까지 해서 345바트 지불

환율 40원으로 계산하면 13,800원으로 한국에서 먹는 팟타이에 비하면 가격은 아직도 저렴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처음먹고는 눈이 띠용 하고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감동이 덜해지네요.

카오산로드 근처의 팁싸마이에 비하면 주문하고 밥먹기 편함, 그리고 쾌적하다는것은 장점

아무래도 방콕 팁싸마이 그 특유의 분위기 ( 열기 가득한 가게 앞에서 기다림 북적북적이고 정신없지만 무더위 속에 오렌지쥬스 마시면 그 느낌이 참 좋은데 ) 를 느끼기엔 부족하지만  저는 앞으로 방콕에 가더라도 카오산로드쪽은 가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에 앞으로 카오산로드 팁싸마이와 아이콘씨암 팁싸마이 방문은...잘 모르겠어요 ㅋㅋ

팁싸마이 먹고 여기저기 매장 구경을 했는데 딱히 한국이랑 가격 차이도 모르겠고 살 것도 없는것 같아

쑥씨암 구경갔는데 여긴 환기가 잘 안되는지 컨디션이 급 나빠지기 시작해서 ( 속이 안 좋아짐 ) 밖으로 나가고 싶어졌어요, 사실 아이콘씨암의 스타벅스가 경치가 좋다 그래서 가려고 했는데 제가 찾아건 스타벅스는 실내에 있어서 여기서 뭐가 경치가 좋은거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곳은 7층에 있는 스타벅스였음. 역시 정보의 중요성

 

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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