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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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아침산책겸 더코튼살라댕 호텔에서 BTS 실롬라인 살라댕역을 가보기로 합니다.

 

BTS살라댕역 근처에서 아침일찍 차트라뮤 밀크티를 사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오늘 글을 주의깊게 읽어봐 주세요. 

방콕 자유여행을 가실 경우, 호텔에서 조식제공을 하면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시면 되지만 비지니스호텔이나 저렴한 호텔들은 아침식사 제공을 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디서 아침을 해결할까 고민이 되실텐데

제 경우 조식 불포함 조건으로 숙소를 예약하게 된다면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면 그곳을 이용하는 편이고 ( 프롬퐁에 숙박할 경우는 거의 룽르엉 가서 아침먹음 ) 그렇지 않다면 산책겸 아침 먹거리를 사러 역 주변으로 나가보곤 합니다. 방콕의 사람들은 사먹는것이 일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이나 점심시간에 역 주변이나 회사 밀집 지역으로 나가보면 다양한 노점상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곳에 가시면 저렴한 비용 ( 주로 100바트 미만 ) 한끼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코튼살라댕 호텔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곳까지 걸어오신 뒤 왼쪽을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2차선 도로가 나오는데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에 이곳을 가시면 각종 노점에서 음식을 판매합니다.오후 1시쯤 가면 다 철수하는 분위기이니 그 전에 방문하시는것을 추천 이 길을 따라 쭉 직진을 하면 

앳이즈 살라댕 ( at ease saladang ) 건물이 나오고 이곳에서 조금 더 걸어가시면 숙사바이 헬스 마사지 가게가 나옵니다. 쑥사바이 헬스 마사지 ( sook sabai healthmassage ) 가게를 찾으시는 분들도 위치 참고하시면 되는데

문제는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중간중간 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모차를 끌고 걷기에는 그리 좋은 길이 아니며

저녁시간에도 걷기 좋은길은 아닙니다. 쑥사바이 걸어가실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하세요.

쑥사바이 마사지 가게를 지나면 시리사톤 호텔이 나옵니다.

조금 더 걸으시면 더레전드라고 쓰여있는 건물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오른쪽길로 가면 살라댕역이 나옵니다. 

더 자세히 언급하면 위 사진에  Kannikar Court 쓰여있는 건물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 직진을 하시다 보면 본촌치킨 가게와 쏨땀 가게를 지나 네스프레소카페가 나오고 이 가게들을 쭉지나 직진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버거킹 매장이 보이면서

이 메인도로가 실롬로드 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시면 BTS살라댕역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MTR 실롬역이 나옵니다.

참고로  Kannikar Court  쓰여있는 건물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시면 KFC드라이브쓰루 건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KFC건물 앞에 있는 신호등을 건너시면 코모메트로폴리탄방콕과 반얀트리 호텔이 나옵니다.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 코모메트로폴리탄과 반얀트리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중 쑥싸바이 마사지가게 가실분들은 KFC매장을 찾아 신호등을 건너 KFC를 왼쪽으로 두고 골목으로 들어감 ( 이 골목의 이름이 살라댕로드 ) 레전드 살라댕이 쓰여있는 하얀 간판의 건물이 나오면 오른쪽 길로 들어가서 쭉 직진하면 쑥싸바이 마사지 가게 도착!!

만약 살라댕역에서 차트라뮤 매장을 찾으실 분들은 살라댕역에서 실롬컴플렉스 쓰여있는 방향으로 내려오시면

차트라뮤 매장을 찾으실 수 있어요.

구글지도 https://goo.gl/maps/hckhHLwD8jp9DvAX9

그런데 지금 구글지도에서 이 차 트라뮤 매장은 검색이 안되고 이 위치에는 다른 카페가 된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 제가 다녀온 시기는 2022년 09월 이었습니다 )

방콕가서 차 트라뮤 마시면 진짜 진짜 맛있는데 그 가루 한국에 사와서 타먹으면 그 맛이 아닌 느낌?

저만 느끼는걸까요? 저는 그게 연유와 카네이션밀크 조합 때문이라 생각하는지라 ㅋㅋ

이번에 당도 30으로 마셔보니 확실히 예전에 마시던 그 맛이 아니예요. 여러분! 차트라뮤 드실때

당도는 가급적 높게 드세요 ( 그런 의미에서 오전시간에 드시는걸 추천 ) 

제가 갔던 지점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

BTS역이나 쇼핑몰안에 있던 차트라뮤보다 영업시간이 훨씬 일찍 시작되어 좋았음

이 지점이 없어진게 아니라 구글지도에 안나오는거였으면 좋겠네요 ㅎㅎ

차트라뮤를 사 들고 이젠 아침먹거리를 사기위해 아까 왔던 골목을 다시 기웃거려 봅니다.

( 버거킹 맞은편 살라댕 로드 )

아침시간인지라 역시나 저렴한 가격의 태국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새우들은걸로 먹을까 돼지고기 먹을까 고민하다, 돼지고기바질볶음으로 ( 가장 무난한 메뉴)

이렇게 밥에 계란후라이 그리고 메인메뉴의 조합도 있고 샌드위치 파는곳도 있고 국수 메뉴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옆 노점에서 팔고 있던 무삥도 구입

숙소로 돌아오는길은 MRT 실롬역에서 가는 방법을 택했는데요

혹시라도 실롬역에서 노스이스트 찾아가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가는길을 알려드리려고 이 방법을 선택했지만

여러분! 실롬역이나 살라댕역에서 노스이스트까지 걸어가는길은 10분이 넘게 걸려요,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MRT 룸피니역에서 하차해서 걸어가시는게 훨씬 더 빠르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실롬역의 경우 2번출구로 나와서 나와서 직진이 아닌 옆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실롬역 2번출구를 바라보고 오른쪽 방향,  방향을 맞게 걸으신다면 지금은 공사중으로 막혀있는 예전 두짓타니 호텔이 보이실거예요. 이 두짓타니 건물을 오른쪽으로 두고 계속 직진!

그러면 아까 출발할때 보였던 토요타 건물의 간판이 나옵니다. 이 간판이 보이기 시작하면 숙소까지 다 온것! 

이 토요타 간판뒤에 주황색 건물의 노스이스트가 나오고 이 노스이스옆 세븐일레븐 지나 골목길로 들어가시면

다시 더코튼살라댕호텔에 도착합니다. 거의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돌아온것 같네요.

입구에서 아침으로 구입한 것들 사진을 찍고 수영장가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아침을 먹습니다.

무삥 2개에 24바트, 돼지고기 바질볶음 도시락 45바트, 차트라뮤 40바트 주고 구입한 제 아침메뉴

더코튼 살라댕 객실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 

 

아심이의 여행일기 :: 룸피니 공원 근처 저렴한 숙소 - 더코튼살라댕 ( The Cotton Saladaeng Hotel ) (tistory.com) 

 

룸피니 공원 근처 저렴한 숙소 - 더코튼살라댕 ( The Cotton Saladaeng Hotel )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 오늘은 두번째 숙소 룸피니역근처의 더코튼살라댕 ( The Cotton Saladaeng Hotel ) 숙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지난번 방콕 여행에서 저는 총 4개의 숙소에 머물

dktladl.tistory.com

 

 

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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