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일요일 아침 마카오 아침을 어디서 먹을까? 타이파 신무이 굴국수 후기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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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추가정보

현재 2023년 중국 국경절로 인해 2023년 10월 02일까지 휴무 입니다.

 

혹시 오늘 그리고 내일 타이파 신무이 가실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정보 알려드리려고

 

급하게 글 썼어요~  현재 마카오에 계시거나 오늘 내일 마카오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2023년 10월 01일, 10월 02일은 휴무이니 가지 마세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주구장창 그것만 먹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마카오에 가면 먹는것들이 늘 정해져 있어요,

신무이 혹은 무이 굴국수, 깜레이 ( 금리 카레 국수 ) 그리고 쑤안라펀등...

그걸 기본으로 해서 새로운 집들을 갔다오고 거기가 마음에 들면 다시 가서 가는길 메뉴 등을 블로그에 올리는것임.

​그렇게 자주 가는곳중의 대표적인곳은 바로 이 신무이 굴국수집, 사실 무이 굴국수집도 있긴 한데 무이의 경우 동선이 그리 좋지 않아서 ( 꽌잡이라 불리우는 국경근처와 세나도광장 근처에 있기 때문 ) 저는 신무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사실 맛은 비슷한데 신무이는 그릇이 안예쁘고, 무이는 사기그릇에 나와서 사진을 더 예쁘게 찍을 수 있다는 약간의 차이점이 ㅎㅎㅎ

​그리고 마카오 반도 ( 그랜드 아티젠 마카오 근처의 신무이 ) 그리고 타이파 화성공원 근처의 타이파 신무이 사장님들은 진짜 친절하신 편입니다. 여긴 정말... 쑤안라펀 가게나 타 로컬가게에 비하면 의사소통도 편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친절하신 편이에요. ㅋㅋㅋㅋㅋ

​들어가기에 앞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만한글!

바로 제가 마카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굴국수 집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글이에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자유여행, 마카오 굴국수 어디서 먹지? ( 신무이 vs 무이 vs 그외... ) (tistory.com)

신무이 혹은 무이 그리고 기타 굴국수 가게등!! 마카오 굴국수 가게들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 특히 마카오 국경 근처의 무이 굴국수집 정보도 있어요! )

저는 마카오 인호텔에 숙박하면서 걸어서 다녀왔는데, 혹시 택시를 타고 가실 분들은 택시를 타서 택시 기사님께 아래 사진을 보여드리면 됩니다.

타이파 화성공원 신무이 국수집을 한자로 적은거예요~

구글지도 참고

https://goo.gl/maps/YQKZcYcJY5UaP8wv9

신무이굴국수 · 마카오R. de Coimbra, 105號175 R

영업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재료 소진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오후 6시 이전에 방문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못먹은적 몇번 있음 ㅋㅋ)

신무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렇게 한국어가 쓰여 있는 메뉴판이 있다는사실!

사실 이 곳이 타이파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이 많이 다니시기도 했고.. 아저씨들이 해장하러 많이 가시던 곳이라 ( 그래서 유명해 졌던 곳임.. )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방송에도 나오고 ( 밥블레스유랑 짠내투어에 나왔다고 알고 있어요 ) 그랬었죠!! ㅋㅋ 그래서인지 이번에 가 보니 아저씨가 아예 메뉴판 가져다 주시면서 한국사람들한테 인기조합인

굴 + 오징어볼 + 얇은 쌀국수 ( thin rice noodles ) 아예 손으로 찝어 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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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그 조합보다는 조금 더 두껍고 흐물거리는 식감의 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4가지 종류를 조금씩 다르게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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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무이 갔을때 별로라고 하셨던 이모를 위해서 오징어볼만 들어간 조합 1개

그리고 저는 굴과 thick rice noodles 조합 외숙모와 엄마는 사장님의 추천 조합 이렇게 4가지 주문

매장규모가 그리 큰편이 아니고 합석이 필수인 구조 입니다. 네분이 가시면 한 테이블 사용 가능해서

그냥 넷이 앉아 먹을 수 있지만 합석하신다고 너무 불편해 하지 마세요~

마카오 홍콩 로컬식당들은 합석 필수인 구조입니다.

오징어볼 + 굴 조합, 그리고 굴만 들어가 있는 국수 

일단 굴국수가 나오면 국수와 국물을 맛보세요 그리고 굴도 그리고 한쪽으로

할라피뇨 + 고추 삭힌거 조합이 있는데 그걸 넣으세요,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한수저 푹 떠서 넣도록 하세요. 그리고 할라피뇨 삭힌 국물을 두숟가락 정도 더 넣으세요

그런다음 매운 고춧가루 양념이 있는데 그걸 한스푼 넣으신 뒤 한쪽으로 고추기름 양념장이 따로 있는데 그걸 또 넣으세요! ( 이 두개를 같이 넣으셔야 합니다 )

제가 넣은 양을 보여드려요, 일단 국물을 섞지 마시고 처음 나온 상태의 굴국수를 드신뒤

1/3정도 드시고 난 뒤 넣은 양념을 골고루 섞어서 다시 맛보세요.

​

사실 제 경우 워낙 취향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저 정도 넣어서 먹는데요, 저희 외숙모가 그냥 먹었을때랑 제가 만든 조합을 먹었을때랑 맛이 확 다르다고 하셨는데  네가 만든게 훨씬 맛있다고 ㅋㅋㅋㅋ

위 사진이 저희 식구들이 먹은 국수의 국물 색깔인데 색깔이 다른게 확 티가 나죠? ㅎㅎ

​저희 아빠는 매운것을 못드시기 때문에 추가 양념없이 그냥 굴국수 나온 상태 그대로를 드시는데요

그렇게 드셔도 되는데 이렇게 매운 양념을 더 해서 드시면 진짜 속이 확 풀어지는 맛이에요.

​

​저희 이모도 굴국수 드셨을때는 별로라고 하셨지만 이번엔 오징어볼만 들어간 국수 드시니 지난번 보다 훨씬 나았다고 하셨으니 혹시 굴에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꼭 굴을 넣으실 필요 없어요. 그냥 곱창 혹은 피쉬볼을 넣으셔서 본인만의 국수를

만들어 드셔도 괜찮습니다. ( 한국분들에게 워낙 굴국수가 유명해서 대부분 그걸 드시지만 못드시는 분들은 다른 조합으로 드셔도 괜찮아요 ) 

​그리고 이건 오지랖인데 여기 가면 사장님이 닭날개 튀김을 권하시는데 솔직히 꼭 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 저는 안먹는편 ㅎㅎ ) 이거 먹고 다른것도 먹어야 하니 닭날개는 안드셔도 됩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국수 네그릇에 사이다 2개 주문해서 나온 금액은 206 마카오달러.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 가능합니다.

저희는 신무이에서 굴국수 먹고 다음일정을 꼴로안으로 정했는데요

신무이 굴국수에서 5분정도 걸어가시면 아래의 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

구글위치 https://goo.gl/maps/aBZVczbDCFFHYbZu9

Avenida Olímpica · 마카오

 

이곳에서 25B 혹은 26A버스를 타시면 꼴로안 로드스토우 베이커리가 있는곳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사실 25B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는것이 가장 좋은데 이 25B버스가 자주 안오는 버스라...

26A ( 학사비치 가는 버스 ) 를 타시게 될 경우 꼴로안 로드스토우 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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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혹은 25B버스를 타셨을경우는 꼴로안 이라고 방송 나오는 종점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26A버스를 타셨다면 아래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서 뒤돌아서 로드스토우 베이커리로 가시면 됩니다.

구글위치

​https://goo.gl/maps/iCbbreWZUPhHTiot8

Assoc. De M. De Coloane · 마카오

 

아래 사진에서 곰돌이 스티커 붙혀놓은 위치가 26A타고 왔을때 하차하는 위치

그리고 고양이 스티커 붙혀놓은곳이 꼴로안 로드스토우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 사고 26A 버스 타는 위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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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6A버스는 스튜디오시티 지나,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코타이샌즈 (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쉐라톤호텔 ) 그리고 갤럭시 리조트 앞을 지나서 세나도광장으로 가는 노선이니

갤럭시나 세나도 광장으로 가실 분들은 저 버스정류장에서 26A를 타고 가시고

스튜디오시티 지나,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코타이샌즈 (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쉐라톤호텔 ) 그리고 인호텔로 가실 분들은 로드스토우베이커리 본점 왼쪽으로 버스정류장이 하나 나옵니다.  위 사진에 있는 버스정류장인데 이곳에서 25번 버스를 타면 위에 적힌 호텔들로 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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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26A와 25번 버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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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로안 로드스토우베이커리 본점에서 스튜디오시티 지나,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코타이샌즈 (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쉐라톤호텔 ) 가는 동선은 동일한데

 

베네시안을 지나 26A버스는 갤럭시 호텔쪽을 지나서 세나도광장으로 가고

25번 버스는 인호텔 방향으로 가서 마카오 반도쪽으로 넘어가는 노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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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동선은 조식불포함으로 호텔 예약을 하셨을경우 ( 코타이 지역 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에 해당 )

아침일찍 일어나서 산책겸 해서 신무이 가셔서  굴국수 한그릇 드시고, 버스타고 꼴로안가셔서 로드스토우베이커리 가셔서 에그타르트를 사시거나, 혹은 카페에 앉아 에그타르트와 커피한잔 드시고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가시는 동선도 괜찮아요. 그리고 호텔에서 씻고 쉬었다가 다음 일정 진행하세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에서 보내는 일요일, 여유로운 꼴로안 로드스토우 카페 ( Lord stow's cafe ) (tistory.com)

마카오에서 보내는 일요일, 여유로운 꼴로안 로드스토우 카페 ( Lord stow's cafe )

 

 

마카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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