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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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다낭 미케비치 근처에서 먹었던 해산물 식당 정보예요.


사실 이곳은 가려고 계획했던 곳은 아니였고 아빠랑 그랜드머큐어 다낭 호텔에서 저녁에 산책겸 다리를 건너 갔다가 ( 용다리 다음에 있던 삼각형 모양이 있던 다리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 그 맞은편 동네에 바로 해산물 식당이 있을줄 알았는데 해산물 보다는 꼬치구이집들이 잔뜩 있었어요. 그래서 일단 더 걸어서 가보자 싶어 계속 가다보니 어느덧 미케비치까지 도착을 했네요. 알라카르트 호텔 근처 식당을 갈까 고민했지만 더이상 걷기 싫어서 눈앞에 보이던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다리 건너면서 찍은 그랜드머큐어다낭 호텔, 제 스마트폰이 그리 좋은 기종이 아니라 이렇게 멀리서 찍으면 상태가...ㅋㅋ

 

 

 제가 갔던 식당 이름입니다. 구글에서 저 식당이름으로 검색을 했는데 정보가 안나오네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분홍 하트 표시는 다이아몬드씨호텔, 그리고 노란별 표시는 알라카르트 호텔 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구글 지도를 첨부합니다.1번이 알라카르트호텔 ( 근처에 해산물 레스토랑 be anh이 있습니다 ) 그리고 2번에 다이아몬드씨 호텔, 3번이 썬디씨 호텔 4번이 그린하우스호텔 및 근처에 피자가게가 하나 있는데 이곳도 구글 및 트립어드바이저 평가가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5번이 제가 오늘 갔던 해산물식당  노란색으로 쭉 체크해 놓은 곳이 미케비치 근처 해산물 레스토랑입니다. 다낭 해산물 식당으로 검색하면 후기가 많은 4you( 포유 레스토랑 )도 이쪽에 있어요. 가게 입구에 해산물이 있으니 그곳에서 가격 확인하고 어느정도 먹을지 정하시고 ( 대부분 1키로 기준, 0.5키로도 가능 그리고 키조개등은 갯수로 판매 ) 요리 방법을 물어보면 원하는대로 말하시면 됩니다.

 

저는 새우 ( 0.5키로 ) 그리고 맛조개도 골랐습니다. 오징어를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 오징어는 없다 그래서 ( 각 날마다 있는 해산물 종류가 조금씩 다를거예요 ) 직원이 가리비를 권하더군요, 그런데 가리비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키조개로 골랐습니다. 키조개는 갯수당 계산되는데 직원이 2개 먹으라고 했지만 그냥 1개만 달라고 했어요.

콜라 추가 주문 칠리소스로 해달라고 해서 나온 새우요리,  알라카르트 근처 be anh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칠리새우보다 이곳이 더 맛있었습니다. 짠맛도 덜하고 간은 이쪽이 더 좋았네요

 

 

다만 새우크기는 be anh 쪽이 훨씬 큼, 같은 0.5키로 기준으로 좌측이 제가 간 식당, 오른쪽이 be anh 소스 색깔 보면 왼쪽은 별로 맛없어 보였는데 먹어보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또 기분 좋아짐. 아빠도 맛있다고 하셨어요.키조개는 크기에 비해 살이 적어서 조금 실망했고 맛조개는 맛있었어요. 두가지 다 바베큐 해준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양념은 같네요.

견과류랑 파종류가 들어가 있었는데 고수는 들어가 있지 않았고 약간 짭짤하니 맛있었습니다. 땅콩 인심이 엄청 후해서 땅콩 가득 ㅎㅎ

 

 

칠리새우에는 양파랑 파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좋음, 새우랑 맛 먹다가 파도 조금씩 집어먹고... 고추 가져다 주었는데 저건 매울까봐 먹지 않았어요. 제가 갔던 식당의 이름 및 주소입니다. 혹시 이 식당의 이름을 구글에서 검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일단 저기 쓰여있는 lau huyen으로 검색해서 나오는곳은 제가 갔던 곳은 아니였어요.

 

 

 

 

 

 

콜라 만동, 새우 0.5키로는 30만동 ( 1키로는 60만동 ) 맛조개 0.5키로에 25만동  그리고 키조개는 하나에 8만동 이었습니다. 해산물의 시세는 그날 그날 조금씩 다르고 가시는 식당마다 다를거예요. 저랑 아빠 두명이 가서 새우, 가리비, 맛조개 콜라 먹고 64만동 우리나라돈으로 3만2천원 가량 나왔습니다. 제가 먹은 금액이랑 다르다고 놀라지 마시고 일단 원하는 해산물 가격은 꼭 확인하고 나중에 영수증에도 잘 적혀있는지 확인하고 계산하도록 하세요.



이곳은 위에 제가 올려놓은 구글지도 보시면 알겠지만 미케비치 해변가에 있는 식당들에 비하면 내부분위기가 좋은곳은 아니였어요. 걸어가기에도 도로를 건너야 해서 살짝 위험해 보이기는 했지만...근처에 숙소들이 몇곳 있던데 이쪽에 숙박하시면서 근처 식당 검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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