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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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는 다낭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다낭 노보텔호텔에서 콩카페, 하이랜드커피 걸어가는 방법입니다

 

 

날씨가 좋은날은 노보텔다낭 호텔에서 용다리까지 산책겸 걸어가셔도 그리 어렵지 않은 거리예요. 길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약간 쌀쌀한 날씨에 다낭 자유여행을 가신다면 콩카페 까지 걸어서 다녀오시는건 어떨까 추천하고 싶습니다.물론 한여름 엄청 더운날에 간다면 더워서 저를 마구 원망하실거예요. 그럴때는 그냥 택시를 ㅎㅎ ( 물론 저는 그냥 걸을듯 )  위의 사진은 노보텔 후문쪽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문으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이렇게 한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노보텔 다낭을 등지고 오른쪽 방면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11시 방향으로 아주 큰 건물이 보이는 쪽으로 길을 걸으세요.

 

 

 

 

  

 

다낭 여행중 안타깝게도 마지막날 날씨가 가장 좋아서 저 산책로를 걷는순간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비가 많이 오다보니 뭘 먹어도 다 기분이 안났거든요, 계속 쭉 걷다보면 진행방향 오른쪽에 큰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바로 이 건물 1층에 하이랜드커피와 그 옆쪽으로 베스킨라빈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아이동반 가족분들의 경우 이곳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는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한지 1층에 앉아 있으니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이날은 비가 와서 밖에 못 앉아서 그런건지..아니면 원래 실내 흡연이 가능한건지..

 

 

 

이 하이랜드 커피를 오른쪽으로 두고 더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초록색깔 건물의 cong 이라고 쓰여있는 작은 간판이 있는곳이 나오는데 바로 여기가 콩카페 입니다.


콩카페는 쓰어다랑 코코넛커피스무디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혹은 저 빨간 네모 모양의 건물이 더 눈에 띄니깐 저 건물을 찾으셔도 될거 같아요.  이 콩카페를  조금 더 지나  오른쪽으로 길이 있는데 그쪽길로 들어가시면


반미 카페  Mì AA - Happy Bread 도 가실 수 있습니다.

이 반미 카페의 후기는 http://dktladl.tistory.com/238 이 글을 읽으시면 될거예요.

 

 

 

 

 

 

사실 마지막날은 하이랜드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중간에 위에 소개한 하이랜드 커피 방문했던 적이 하루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노보텔에서 용다리까지 걸어가려고 하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도 피할겸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하이랜드 커피가 보이길래 무작정 들어갔거든요. ( 나중에 알고보니 그때 갔던 하이랜드 커피가 바로 이 콩카페 위에 있던 하이랜드 커피 ㅎㅎ)

 

 

 

 

카페쓰어다 한잔 그리고 티라미슈 하나 주문.

쓰어다는 2만9천동, 티라미슈는 만9천동이었던거 같은데 제가 지금 가격 적어놓은 종이가 없어서 가격은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튼 매우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저렴한 만큼 티라미슈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주문하고 화장실 갔다와서 입구쪽에 자리잡기.

카페쓰어다 그리고 티라미슈 연유가 들어간 커피인 쓰어다는 저는 뭐 커피를 잘 못마시니 그냥 베트남 와서 이런거 마셔보는거로 만족,여기보다는 나중에 갔던 그랜드머큐어 다낭 근처의 아마존커피에서 마셨던 쓰어다가 더 맛있었어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앉아서 돈쓰거 정리하고, 짱구좀 보다가 다시 화장실 다녀와서 다낭대성당을 다녀왔는데.. 정작 그 돈계산한 종이를 잃어버려서 요즘 쓰는 후기는 가격정보를 못올리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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