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카오산로드에서 찌라 어묵국수와 다른 어묵국수 까지 먹고, 이제 다시 숙소인 아난타라 리버사이드로 돌아왔습니다
빨래를 보니 이제야 마음이 뿌듯.
카오산로드 부츠에서 샀던 바나나보트 알로에겔, 혹시 방콕에서 알로에겔이 필요하시다면 가급적 바나나보트꺼로 구입하세요. 다른거 보다 저게 조금 더 좋음 ㅎㅎ
낮잠좀 자다가 운동하러 다시 나감.
휘트니스에 있는 사우나 - 휘트니스 락카 이용하실 분들은 휘트니스 가셔서 방번호 쓰고 싸인하고 난 뒤 사물함 열쇠 받으셔서 거기서 수영복 갈아입으셔도 됩니다. 저는 사우나 좀 하고 수영장으로 이동.
수영하고 나서 나오려고 하니 저녁시간에 짧은 공연을 해서 그거 구경.
이제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근처에 작은 포장마차가 있는곳이 있는데
가는 방법은 http://dktladl.tistory.com/273 이 글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육교 건너 편의점이랑 테스코 익스프레스가 있는데 테스코 가기전에 저녁시간에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한쪽에서 닭고기덮밥을 사고, 조금 더 가서 메뉴판이 있는 노천식당이 있어 그곳에서 팟타이를 구입, 여기 팟타이는 다른곳에 비해 조금 더 비쌌습니다. 특히 이런 매장들은 음식 가격이 다 안쓰여 있기 때문에 메뉴판 보고 가격 꼭 확인하고 주문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팟타이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팟타이는 70바트 그리고 닭고기덮밥은 40바트 주고 구입했습니다. 이 닭고기 덮밥이 카오만까이 라고 불러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맞는건지 알려주실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닭백숙을 얹은 덮밥인데 약간 오이도 있고.. 고수도 주시려고 했지만 그건 넣지 말아 달라고 외침 ㅎㅎ 그리고 저 쏨땀은 낮에 크루아압손에서 먹다 남은것을 포장해 와서 그날 저녁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창 맥주랑 탄산수 까지 먹고 나니 배부름 ㅋㅋ 두 가지 메뉴 중 가격대비 만족도는 닭고기 덮밥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혹시 저녁에 나가기는 귀찮고 로컬음식 드시고 싶으시면 근처 저 포장마차 가셔서 음식들 포장해 오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사실 저는 육교 아래서 팔던 사테 사먹으러 갔던건데 그분이 저녁시간에는 안계셔서 조금 더 올라가서 팟타이 사는것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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