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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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방콕에서 쇼핑한것들 정리라는 이름을 붙혔지만.. 사실 제가 방콕에서 쇼핑한 물건들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없었고 ㅋㅋㅋ 그리고 캐리어 없이 배낭 하나 가지고 갔었기 때문에 짐을 넣을 공간도 없어서..

 

 

남은돈 탈탈 털어서 산 타이 밀크티랑 lobo 팟타이소스랑 그린커리 소스.

저 lobo소스는 저는 안먹어 봤지만 평가가 매우 좋았습니다. 혹시 방콕에서 팟타이 소스 구입해 오고 싶으신 분들은 저거 구입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팟타이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이 치약은 제가 쓰는거라 ㅎㅎ 몇개 구입.

 

부모님 드실 쿤나망고랑 코코넛칩

 

친구가 부탁했던  캔디.. 친구가 1000바트 주면서 사오라고 해서 그거에 돈 맞춰서 몽땅 다 샀어요..  

여기까지가 올시즌스플레이스 탑스마켓에서 구입한것들

 

 

산게 얼마 없는데.. 이상하게 저거 조금 샀다고 가방에 다 안들어 가서 할 수 없이 콘래드 호텔 근처 기웃거리다가 저 여행용 가방을 발견해서 구입. 저 가방 엄청 마음에 들었는데 엄마가 여행갔다 오시면서 찢어져서 ㅠㅠ 더이상 사용할 수 없어서 슬퍼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발 시려울거 같은데 신을 양말이 없어서 이것도 콘래드 호텔 입구에서 20바트 주고 구입했던 양말

 

 

이건 부츠 매장에서 구입한 것들 바나보트 알로에겔은 살이 너무 타서 열심히 바르다가 남은것은 다시 집으로 들고와서

계속 사용. 바나나보트 선크림은 팔에 바르면 좋을것 같아요.   

 

 

또 다른친구가 부탁했던 코끼리 지갑, 그거 사면서 10바트 짜리 내 지갑도 한개 더 구입.

아시아티크에서 구입했는데 왼쪽 분홍 제품은 4개 들어서 100바트인가 80바트인가 그랬고 오른쪽 천으로 된 지갑은 한개에 10바트였습니다.

산거 진짜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방은 꽉꽉 차네요 ㅎㅎ 저기에 사진으로는 없지만 비누 ( 망고모양이랑 숯이랑 된거 ) 4개도 있긴 했습니다.  다른분들에 비해 구입물품이 적기는 하지만  혹시 방콕 여행하시면서 어떤거 구입해야 할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구입했던 물건들 살짝 정리해 보았습니다. 야돔이랑 쥐포 그리고 똠양꿍 라면 그리고 부츠에서 입욕제 및 헤어 바디 제품들도 많이 사시던데 이런것들은 잘 안쓸거 같아서 다 그냥 구입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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