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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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방콕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를 해야 할때, 어디가면 좋을까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정보!! 바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있는 망고트리 ( MANGO TREE ) 라는 태국 음식점 입니다. 사실 망고트리를 처음 발견했던 곳은 사판탁신 수상정거장에서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 가는 길에 있던 골목길이었어요. ( 하모니 레스토랑 가는길에 망고트리도 있음 )

 

그때 망고트리에 관해 검색을 하다가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다녀 왔습니다.

망고트리는 A구역 맨 끝쪽에 있기 때문에 타이항공 등을 이용하실 분들은 여기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비행기 연착되었을때 받는 밀쿠폰 사용가능, 그리고 공항직원 및 킹파워면세점 멤버 카드를 소지하시고 계시면 15% 할인 가능합니다. 다른 식당들 중에는 비행기 티켓 소지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약간의 할인을 하고 있는곳들도 있었는데 망고트리는 불가능 하네요.각 식당마다 입구 위쪽에 이렇게 할인 가능한 내역이 표시되어 있으니 이거 보시고 미리 할인되는 카드 있나 확인해 보시고 들어가세요.

어떤 메뉴를 고민하면서 밖에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 계란들어간 샌드위치가 메뉴에 있길래 ( 240바트 ) 그거 먹으러 들어갔음.

마실것은 타이 밀크티 주문

 

드디어 나온 샌드위치, 샌드위치에 감자튀김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 ( 이건 안먹음 )

 

계란 토마토 양상추 들어가서 부담감 없이 드실 수 있는 메뉴였어요. 혹시 기내식 포함 아니어서 무언가 먹어야 하는데 간단하게 드셔야 한다면 이 샌드위치 드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망고 스티키 라이스가 공항에서는 거의 180바트 던데 이건 240바트라 가격대비 괜찮은 메뉴 같다는 생각. 사실 밀크티랑 샌드위치만 먹고 나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많이 남고, 텍스 리펀 받고 남은 280바트도 더 사용하려고 팟타이 하나 더 주문

팟타이는 300바트 넘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맛있기는 했지만 아마 방콕 시내에서 싸고 맛있는 팟타이들을 경험하고 오신 분들은 가격대비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저 개인적인 만족도는 샌드위치가 더 높았습니다. 다른곳들에 비해 망고트리의 장점은 자리가 여유있고 아예 식당이 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쉬었다 가기 좋다는 점입니다. 식사 하시고 잠깐 더 앉아 있다 나가셔도 될거 같아요. 간단하게 코코넛쥬스 혹은 맥주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입국장 전에 있는 식당가들은 엄청 복잡하기 때문에 가급적 짐 수속 다 하시고 면세구역에 들어오셔서 식사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어요. 서비스차지와 세금 포함해서 저 세메뉴의 가격은 653 바트, 참고로 이번 방콕 여행에서 600바트가 넘는 금액을 지불했던 곳들은 리틀홍콩 ( Little Hong kong ), 짠펜 레스토랑, 반글롬긱, 어나더하운드카페, 반글롬긱 이었고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반글롬긱, 어나더하운드 카페 였습니다.

 

혹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텍스리펀 받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http://dktladl.tistory.com/298 이 글을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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