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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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만약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 Millennium Hilton Bangkok )에 숙박하신다면 제 글을 꼭 주의깊게 읽어주세요.

이번 글에서는 밀레니엄힐튼 근처에 있는 크롱산플라자 ( Klongsan Plaza ), 그리고 호텔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왓슨매장

마지막으로 저렴한 마사지 가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크롱산 플라자 ( Klongsan Plaza ) & 세븐일레븐 가는 방법

밀레니엄힐튼 근처에는 이렇게 작은 로컬 시장이 있습니다. 만약 방콕여행을 오셨는데 수영복이나 수영용품을 빼놓고 오셨거나 급하게 옷 등을 구입하셔야 한다면 이 크롱산 플라자를 이용해 보세요. 수영복 및 가벼운 의류들을 저렴한 금액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질은 그리 좋지는 않고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골목 한곳 정도의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어요.

 

 

그리고 이 크롱산플라자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왓슨매장이 있습니다. 혹시 패키지 여행으로 방콕에 오셔서 밀레니엄힐튼방콕 호텔이 숙소일 경우, 밤에 간단한 요기할 것을 구입하고 싶거나 화장품 등을 구입하고 싶으신데 마땅히 갈 곳이 없으시다면 이곳을 이용해 보셔도 될듯 싶어요. 

밀레니엄 방콕 힐튼 호텔에서 셔틀보트를 타는 곳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제가 하트 스티커로 표시해 놓은곳이 셔틀보트 타는곳

그리고 별 스티커 붙혀놓은곳이  맞은편 리버시티 ( 로얄오키드 쉐라톤 호텔  ) 왔다갔다 하는 보트 탈 수 있는 선착장 입니다. ( 가격은 3바트 ) 이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길을 따라 쭉 걸으시면

이렇게 선착장 지나 조금 연결된 길이 나오는데 이쪽길로 가시면 뒷편으로

 

세븐일레븐 간판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저 길을 따라 쭉 가시면

 

 

세븐일레븐이 나오고  그 길부터는 쭉 따라가시면 거기가 바로 크롱산 플라자 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송크란기간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지만 아마 평소에는 활기찬 분위기일듯 싶네요. 여기에 던킨도너츠도 있어요.그리고 길거리 꼬치등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도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듯..다만 거리는 그리 깨끗하지 않습니다.

 

2.밀레니엄힐튼 맞은편에 있는 저렴한 마사지가게 &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는 방법

 

밀레니엄힐튼 정문 쪽으로 나오면 맞은편으로 쇼핑몰이 하나 있습니다.

맞은편에 제가 하트 스티커를 붙혀놓은곳이 그 쇼핑센터 입니다.  조금 비싼 의류들이나 그런것들을 판매하고 있고 ATM기 등도 있습니다.저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제가 노란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방향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나서 파란화살표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계단이 나오고 그 계단을 따라 내려간 뒤 큰길이 나올때 까지 직진합니다.

 

큰길이 있는곳까지 나오면 맞은편으로 하트 표시해 놓은 마사지가게,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는 방법이 두가지 있는데 왼쪽으로는 육교가 있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횡단보도 입니다. 횡단보도를 2개 건너야 하는데... 신호등이 잘 들어오지 않고 오토바이가 엄청 빠르게 오기 때문에 만약 아이 동반해서 걸으시는 분들이라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거려서 힘들겠지만 육교로 이동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제가 두 방향 다 이용해 보았는데 육교쪽이 조금 더 안전했습니다. 특히 밤 시간에는 이 횡단보도 건너실 때 주의하세요.

세븐일레븐 지나 조금 더 직진하면

이렇게 미용실 겸 마사지 가게가 나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날 오후 7시 조금 넘어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8시 넘어 와야 한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호텔 체크아웃 하고  짐 보관하고 다시 마사지 받으러 왔습니다.  밖에서 신발 벗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내부는 깨끗한 편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밝은 분위기라서 프롬퐁역의 nuch 마사지 샵 보다는 이쪽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1시간 발 마사지 ( 250 바트 ) 받았음.

 

                                                     

 

마사지 받고 있는데 이 가게에서 키우는 강아지인지 옆을 계속 왔다갔다 하다 아예 자리잡고 잠들어버림 ㅋㅋㅋ 귀여워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찍은게 최선...

마사지 받고 나니 한결 몸이 나아지기는 하네요. 그런데 여기도 에어컨이 엄청 센편이기 때문에 저처럼 에어컨 바람 싫어하시는 분들은 긴팔옷이나 머플러 등 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는 좀 춥다고 느꼈거든요.

 

가게에서 나와 바라본 밀레니엄힐튼

 

1시간기준 타이마사지는 200바트. 발마사지는 250바트 오일마사지는 500바트 입니다. 저는 아침에 수영하고 수영장 해먹에서 낮잠자다가 씻고 머리말리고 체크아웃, 그리고 짐 보관하고 마사지 받고 다시 호텔로 돌아온 뒤 다음 숙소인 콘래드 방콕으로 이동했습니다. 방콕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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