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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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방콕 콘래드 호텔의 수영장! 그 중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는 풀사이드바 입니다. 방콕 여행을 가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바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낮잠자고 일어나 맛있는 음식 먹기가 아닐까 싶어요.

방콕 콘래드의 경우 수영장이 넓고 좌석이 매우 많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타 힐튼 호텔 ( 스쿰빗 힐튼, 더블트리 힐튼, 밀레니엄힐튼 ) 에 비해 넓다는게 가장 큰 장점일듯 싶습니다.  휘트니스 가서 운동하고 수영장 와서 수영하고  밥 먹기

 

 

자리에 있는 작은 테이블 위에 있는 벨을 누르시면 직원이 오지만, 직접 저 바 쪽으로 가셔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저는  가서 직접 주문  메뉴판을 보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땡모반 ( 수박쥬스 ) 그리고 팟타이 주문.

 

지난번 첫 방콕여행에서 뿌빳퐁 커리를 집중적으로 맛보았다면 이번에는 팟타이를 집중적으로 먹은듯 ㅎㅎ

메뉴 주문하고 자리에 가 있으면 가져다 주심.

 

팟타이는 300바트 조금 넘었던것 같아요.

 

 

 

탱글탱글한 새우가 맛있었음.  땡모반도 아주 맛있었어요. 둘다 만족 그리고 서비스차지랑 세금 붙어서 나오니깐 따로 팁 표시 안해도 됩니다.음식 다 드시면 영수증 가져와서 싸인 받아 가요~ 그때 방 번호와 이름, 싸인 하시면 됩니다.

 

다음날은 레이트 체크아웃 요청했기 때문에 ( 오후 3시 )  아예 점심을 수영장에서 먹고 씻고 나가기로 해서 오전부터 계속 수영장에 있었습니다. 이날은 맥주랑 햄버거 주문, 그리고 얼음만 따로 더 가져다 달라고 요청

 

얼음에는 탄산수 가져간거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고..맥주는 마음같아서는 한잔 더 마시고 싶었지만.. ㅎㅎ

 

 

햄버거도 아주 맛있었어요.  메뉴 다 해서 약 1377바트 가량 결제 했으며 ( 체크아웃때 카드 결제 ) 카드 확인해 보니 약 46,260원 정도 나왔습니다. 맥주랑 드시기에는 햄버거랑 감자튀김 있는 메뉴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 풀사이드바에 있는 메뉴보다는 콘래드방콕쪽이 조금 더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어서 더 괜찮았어요.

 

방콕 물가 치고는 조금 비싸지만 호텔서 먹는 음식인거 생각하면 그냥 괜찮은 가격대인듯 싶어요. 조만간 방콕 콘래드 다시 갈 계획이기 때문에 그때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방콕 자유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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