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발음은 살짝 어렵지만 뚯은 너무나 좋은 Oneironaut 이라는 카페예요.
사실 구글에서 이곳을 찾기는 했지만 어찌 읽어야 하는지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 보니 네이버 지식인에 이 단어가 꿈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라고 하셨던데 이게 맞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어요.
만약 맞다면 듣는것만으로도 설레는 단어가 아닐까요?
위치가 꽤 애매한 편인데, 찾기는 굉장히 쉽습니다. 길가를 가다 보면 저렇게 벽면에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저 벽면 그림을 보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거든요.
夢旅人 - Cafe Oneironaut
Shop E, G/F, Victoria Mansion, 14A Gordon Road, Tin Hau
天后歌頓道14A號利園大廈地下E號舖
구글지도 https://goo.gl/maps/6fPoMAMwn1P2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신용카드 및 현금 옥토퍼스카드 사용가능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는 ( 평일기준 ) 커피한잔과 빵들을 모닝세트로 판매중입니다.
저는 햄치즈 샌드위치랑 플랫화이트 주는 세트메뉴 주문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좌석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바로 화장실이 내부에 있다는 점!
제가 커피를 마시면 배가 자주 아파서 이게 매우 중요하거든요.
사실 이곳을 찾아가려고 마음먹었던 것은 아니고 이 카페 근처에 있던 곳을 가려고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갈 때마다 문이 닫혀 있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너무 늦게가서 문이 닫혀있을 시간이었던거라 그려러니 했는데 오픈시간이라고 적혀 있던 시간에 몇번이나 갔는데도 닫혀있어서 조금 짜증이 났거든요.
처음엔 짜증이 났는데 그곳을 가지 못한 덕분에 이곳에 앉아서 몸을 녹이며 따듯한 음료 한잔 마실 수 있었다는 사실에 더 좋았던 순간. 여행지에서는 사소한것에 실망하고 슬퍼하기도 그리고 때로는 감동을 받기도 하는데 이날은 두가지 감정이 공존했던날.
커피맛도 모르면서의 다른 후기들은 아래의 글로 확인해주세요~
1편 http://dktladl.tistory.com/671
2편 http://dktladl.tistory.com/678
3편 http://dktladl.tistory.com/687
4편 http://dktladl.tistory.com/735
5편 http://dktladl.tistory.com/750
6편 http://dktladl.tistory.com/759
7편 http://dktladl.tistory.com/767
8편 https://dktladl.tistory.com/769
9편 https://dktladl.tistory.com/850
10편 https://dktladl.tistory.com/855
11편 https://dktladl.tistory.com/881
12편 https://dktladl.tistory.com/882
13편 https://dktladl.tistory.com/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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