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마카오에는 딤섬을 먹을 수 있는곳들이 많습니다. 세나도광장의 저렴한 딤섬집부터 한국분들께 유명한 팀호완 그리고 로컬딤섬집으로 점차 널리 알려지고 있는 젠딤섬에 각종호텔들에 있는 가게들까지..
그중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고 자주 추천하고 있는곳은 소피텔호텔의 18층에 위치하고 있는 Le chinois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호텔이지만 딤섬가격이 저렴하다는점 ( 팀호완 및 젠딤섬보다 아주 조금 비싼정도 ) 그리고 18층에 위치하고 창문이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타 호텔의 딤섬식당들중 실내에 있는곳들 보다는 그 답답함이 덜해요. 또한 마카오 로컬분들께는 아주아주 유명한 식당입니다.
항상 프로모션이 있어서 그 프로모션을 이용해 식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없던지라 그냥 일반 딤섬들만 먹고 돌아왔어요. 주문에 어려움이 없으며 ( 영어메뉴판있음 ) 홈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예약 역시 편리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book a table 을 눌러 예약하시면 되는데
http://www.sofitelmacau.com/dining/le-chinois-cantonese-restaurant/
방문 하루전에 예약컨펌메일이 옵니다. 이때 예약을 확정하셔야 합니다 ( 여태까지 이런 메일이 온적 없었는데 이번에는 예약확인 메일이 왔었어요, 제가 이걸 확인을 못해서 예약 된줄 알고 그냥 방문했는데 예약리스트에 제 이름이 없어서 이상하다 뭐지? 싶어 예약된 메일을 보여주고 입장을 일단 했음. 나중에 메일함을 다시 찾아 보니 예약확정 할거면 컨펌 버튼 누르라는 메일이 하나 더 있던것을 발견했어요 )
자리를 잡고 앉으면 점심시간에는 아래와 같은 종이를 주시는데 이걸 보고 원하시는 메뉴를 직접 체크하시면 됩니다.
미리 메뉴판을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파일을 미리 확인해 주세요 ( 저도 이거 읽어보고 미리 주문할 메뉴 정해놓고 갔음 )
참고로 딤섬을드실 분들은 꼭!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하셔야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차 어떤거 마실지 물어보는데 저는 자스민 주문
이날 제가 주문한 메뉴들 입니다. 볶음밥 오이무침과 청경채 그리고 슈마이와 하가우 같은 기본 딤섬부터
콘지와 짱펀 완탕튀김을 주문했어요
볶음밥이 맨 나중에 나오는점이 항상 아쉬움.. 먹다가 다 못먹어서 포장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볶음밥은 저녁으로 먹었어요.
저는 계란이랑 야채 그리고 가리비가 들어가 있는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볶음밥의 경우 가격은 동일하면서 재료가 조금씩 다릅니다. 무난한 볶음밥을 원하신다면 제가 주문한것과 같은 볶음밥으로 주문하세요.
차쓔빠오의 경우 이번에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돼지고기 때문인지 그동안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아예 주문하지 않았어요. 개인적인 추천은 새우튀김이 들어가 있는 짱펀과 하가우 그리고 완탕튀김입니다.
음식을 먹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서는 긴 주전자로 차 따라주는 쇼도 진행되던데, 이런거 보는 재미도 소소하게 있었어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마카오에도 딤섬집들이 꽤 있어요, 이제 홍콩의 유명 딤섬체인인 팀호완도 두곳이나 들어와 있고 그 외에도 크리스탈제이드도 있거든요.. 로컬 딤섬집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호텔 중식당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딤섬을 드시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호텔 중식당들은 점심에만 딤섬을 진행하니 이 부분도 꼭 기억해 두시구요!!
위의 사진은 제가 지난번 친구와 함께 가서 먹었던 프로모션 런치세트 메뉴였어요. ( 관련후기 https://dktladl.tistory.com/713 )
다만 이 프로모션은 현재 진행종료 되었는데 가끔가다 이런 프로모션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식당방문을 하시기전 미리 소피텔마카오 홈페이지 다이닝코너 ( http://www.sofitelmacau.com/dining/ ) 살펴보시면
프로모션등이 진행되는 소식을 찾으실 수 있어요. 그러니 미리 둘러보고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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