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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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콩에는 입소문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지하철 개통까지 겹쳐져서 더욱 방문하기 편리한 지역! 바로 사이잉푼 (Sai Ying Pun) ,사이잉푼 정거장은 홍콩 셩완역 다음 정거장인데  이 정거장을 잘 이용하시면 홍콩 웨스틴하버뷰 호텔 아일랜드 퍼시픽 60west와 이비스 셩완 호텔등을 더욱 쉽게 가실 수 있답니다.

 

이 부분도 조만간 다른 글에서 설명해 드릴 예정이긴 한데, 특히 웨스틴하버뷰 홍콩 호텔과 60west 아일랜드 퍼시픽 호텔은 이 지하철역의 개통으로 더더욱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사이잉푼 지역 하이스트리트는 홍콩의 소호 처럼 작은 카페 레스토랑등이 들어서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저는 인스타그램에서 홍콩 브런치로 검색하다가 꽤 예쁜 브런치 사진을 보고 이곳이 어딘가 싶어 급 검색을 시작했어요.그러다 하이스트 그릴 High Street Grill 이라는 레스토랑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큰 장점은  아침 8시부터 오픈!!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운영된다는 사실이 더욱 마음에 들어서 늦은 아침을 먹으러 찾아갔던 곳이랍니다.

 

하이스트리트 그릴  High Street Grill 의 다양한 메뉴를 보시고 싶으면 네이버에 '요리하는여자 킴치' 님이라는 블로거 분이 계시는데, 그분 블로그 글 보시면 다양한 메뉴들의 후기가 있어요. 검색해 보니 유일하게 이분 블로그에서만 하이스트리트 그릴에 대한 정보를 찾았거든요 ㅎㅎ ( 아무래도 여행객들이 가기에는 불편한 위치라, 홍콩 거주하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것 같네요 )

 

 

거기에 이 가게 앞에는 한국 치맥을 파는 치킨과 맥주 파는 가게도 생겼던데 홍콩에서 치맥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 가게 가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하이스트리트 그리고 사이잉푼 지역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오늘은 제가 하이스트리트 그릴 ( High Street Grill )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브런치 메뉴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하이스트리트 그릴 (High Street Grill)은 특히 웨스틴하버뷰 홍콩에 숙박하시는 분들이 찾아가시면 더욱 좋은 레스토랑일 거예요.올라가는길이 조금 귀찮아서 그렇지 걸어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이곳에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사이잉푼 지하철역에서 걸어가는방법, 웨스틴하버뷰 홍콩, 이비스셩완등의 호텔에서 걸어가는 방법도 조만간 설명해 드릴 예정이에요.

 

 

들어가 창가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다른분들 사진에서 보았던 양 많은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사실 이날은 여기 말고도 다른 브런치 식당에 갈 예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양이 적게 나오는 에그 베네딕트 선택. 음료는 자몽쥬스

 

 

 

 

 

연어랑 햄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햄으로 선택해서 먹었어요.

 

사실 에그 베네딕트는 연어가 더 맛있는데 ㅎㅎ다른 분들은 햄 말고 연어로 선택해서 드시도록 하세요.  

 

 

 

 

 

쌉싸름한 자몽쥬스에 에그베네딕트 먹으면서 홍콩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갖습니다.

 

북적거리는 홍콩의 소호 란콰이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브런치를 먹는 이 시간도

참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이날 들어오는 손님들의 대다수가 자주 오는 분들인지 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인

하고 그러는데, 그 분위기도 살짝 부러웠네요.

 

 

 

 

 

 

제 옆자리에 앉았던 백인 할아버지는 간단한 샌드위치에 에스프레소 드시고, 에스프레소 한잔 또 드시면서 신문 읽으시던데

홍콩 여행중에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이곳에서 아침시간을 보내시는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여기 햄버거 메뉴들도 괜찮은지 오픈라이스 후기나, 인스타그램에서 햄버거 사진도 많이 보았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지 못한점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공간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조금 기뻤습니다.오후 12시에서 3시에 파는 세트메뉴인 립요리도 괜찮아 보였는데 점심시간에 방문하실 분들은 런치세트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언제든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을것 같은 공간

 

하이스트그릴 High Street Grill 이었습니다.

 

 

 

아일랜드 퍼시픽 호텔, 웨스틴하버뷰홍콩, 이 두 호텔에서는 찾아가기도 쉽고 아침 8시부터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호텔 주변에서 아침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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