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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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 메뉴인 완탕면

 

그중 홍콩 센트럴에는 침차이키 라는 아주 작고 유명한 가게가 있습니다.

 

 

완탕면으로 유명한 이곳은, 가끔 배우 양조위가 완탕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해서 더욱 유명한 곳이지요.

 

 

 

  1. 주소는 아래와 같으며 택시 타고 가실 분들은 기사분에게 아래의 한문 주소 보여주시면 됩니다.

  2.  

    Tsim Chai Kee Noodle  (沾仔記)

    Shop B, G/F Jade Centre, 98 Wellington Street, Central 
  3. 中環威靈頓街98號地舖

 

 

 

 

 

 

홍콩 센트럴 웰링턴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는데, 

홍콩 맛집을 찾아다니실 분들은 이 웰링턴 스트리트를 기억해 두시는게 편리합니다.

 

바로 그 길을 전후로 융키, 침차이키, 나트랑 등의 레스토랑을 찾아가실 수 있거든요.

 

 

 

저는 센트럴의 미니호텔에 숙박했었기 때문에 호텔에서

 아침일찍 산책겸 걸어가서 완탕면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늦은 아침을 드시고 홍콩의 하루 일정을 소화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가기인데요

그 이유는 이곳이 아침 9시부터 영업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홍콩의 많은 로컬 식당이 그렇듯이 이곳도 합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곳입니다.

앉아 있는데 가방을 치우라고 한다고 해서 너무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앉아서 먹고 나올 수 있는 구조

 

저는 아침 일찍 혼자 갔던거라 제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여유있게 식사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메뉴는 제일 위에 있는 새우 완탕면 22불짜리.

 

 

 

 

 

 

 

완탕속에 들어있는 새우 모습 보여드리려고 완탕을 반으로 갈라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완탕면에 들어가 있는 면은 에그누들이라고 약간 덜 익은 식감의 꼬들꼬들한 면인데요, 이 면이 조금 호불호가 갈립니다. 제 경우 완탕은 매우 좋아하는데 저 면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제 친구는 저 면이 너무 맛있다고 항상 이야기 하거든요. 이곳에서도 완탕이랑 국물은 다 마셨는데 면은 다 먹기 조금 힘들었어요.

 

 

 

 

 

  다 먹고 나가면서 간판을 한번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주황색 침차기 간판 뒷편으로 작게 보이는 연두색 간판이 바로 센트럴에서 베트남 식당으로 유명한 나트랑 입니다.

 

 

 

침차기 가기전 들렸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를 후식으로 먹고

 

홍콩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홍콩 센트럴 및 셩완지역에 숙박하는 분들 중 아침으로 완탕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침차키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 메뉴도 호불호가 강한 음식입니다. 서울 이나 수원사시는 분들은 이태원의 청키면가, 수원 롯데몰에도 청키면가가 들어가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고 맛있으시다면 홍콩가서 드셔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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