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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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이번 홍콩여행에서는 그동안 가보지 않은 식당들을 가보자는 생각에 오픈라이스 및 인스타그램 구글지도 등을 통해 검색을 하고 떠났어요. ( 사실 혼자 여행했던지라 호텔이나 버스이동등에서 심심할때마다 오픈라이스 검색 ) 그중 상기콘지가 아닌 콘지 가게를 가려고 센트럴 콘지로 오픈라이스에서 검색을 하다 알게된 와이키콘지  Wai Kee Congee Shop 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아침 7시부터 영업이 시작된다는점, 그리고 가격이 매우 저렴했어요. 영어 메뉴판이 아예 딱 갖추어져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치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초입부근 세븐일레븐 ( 란퐁위엔 근처의 세븐일레븐 아닙니다 )  과 노란색 간판의 매장 ( 제가 스마일 표시 해 놓은 부근이에요 ) 그 골목길로 들어가서 끝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콘지가게가 나옵니다.
 
 

 

 

 

 

 

 

 

 
 
威記粥店  ​
G/F, 82 Stanley St.central
中環士丹利街82號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스탠리로드 따라 쭉 걷다보면 이렇게 허름한 가게가 하나 나오는데요, 바로 이 집이 와이키 콘지 가게랍니다.
센트럴역에서 걸어가는 방법은 조만간 다른글로 다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한명이라고 표시하니 아저씨가 아무데나 앉으라고..
 
 
 
 
 
 
어떤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7번 슬라이스 피쉬 콘지랑 유타오 ( 중국식 튀긴도넛 ) 주문했습니다.
 
 

 

 

 
 
 
 
나온메뉴
 

  

 

 

 

 

 

 

 

 

 

사실 콘지맛은 그리 독특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맛 자체로만 따지만 상기콘지쪽이 훨씬 더 맛있었어요.
 
와이키 콘지 먹으면서 왜 상기콘지가 그리 유명하고 아침부터 사람 많은지 살짝 이해 되었습니다.
 
라우푸키에서도 콘지 먹었던적 있는데 그곳과 와이키는 별로 차이 없었고, 상기콘지가 아닌 다양한 콘지를 맛보는것으로 만족
 
맛은 와이키 콘지쪽은 밥을 끓인 느낌이 들고 조금 더 묽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콘지 먹은 시각이 워낙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저밖에 없고 책가방 들고 아침먹으러 온 학생들이랑 근처 상인들로 보이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도 콘지 한그릇 먹고 나니 몸도 따듯해 지고 컨디션은 한결 좋아지네요.

 

 

 

 

 

 
그리고 콘지랑 도넛이랑 해서 30불 (홍콩달러) 예상해서 30불을 지불했는데 주인아저씨가 3불을 거슬러 주시네요. 내가 아니라고 30불 맞다고 이야기 했는데 중국어로 뭐라뭐라 하면서 3불 거슬러 주셔서 아직도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와이키 콘지 가게 나오면서 찍은 바로 옆 가게입니다. 이 가게에도 신문보면서 아침드시는 홍콩분들 많아서 사진으로 찍어 왔던 가게인데 여기가 아무래도 런닝맨 이광수 홍콩에서 미션진행했던 가게같아요. 와이키 콘지 가게도 그 가게인거 같기는 한데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확실하게 이야기 하기가 어렵네요.

 

 

 
 

센트럴 근처에서 콘지가게 찾으시는 분들 와이키 콘지 다녀오셔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미니호텔 센트럴에 숙박하시는 분들이라면 근처에서 아침먹을곳 찾으신다면 와이키 콘지 가게 가시는것도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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