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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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마카오 국경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크라운 플라자 마카오 ( 크라운 프라자 마카오 - Crowne Plaza Macau )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호텔은 몇년전 마카오 겨울여행을 할 때 숙박한적 있는 호텔이었는데, 야외 수영장이 아닌실내수영장이 있는 호텔이기 때문에 겨울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중, 실내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던 호텔입니다.
이번에 실내수영장 수온 확인해볼겸 + azure 석식뷔페를 이용해보려고 오랜만에 다시 투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카오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이런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바로 겨울 마카오 호캉스를 가시는 분들중 실내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
제가 숙박하던 12월초 기준, 크라운플라자 호텔은 1박에 15만원선, 그리고 알티라와 안다즈호텔은 1박에 20만원이 넘었어요 ( 조식 불포함, 룸온니 기준 ) 크라운플라자마카오의 경우 마카오 반도나 마카오 코타이지역의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타 호텔에 비하면 객실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주말이나 초성수기에도 타 호텔에 비하면 가격이 적게 나가기 때문에 합리적인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있어요.
두번째는 버스를 타고 도착하는 HZMB 마카오포트와 가까운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택시를 타도 금방 도착하고 101X버스를 타서 바로 한정거장만 가면 되기 때문에 혹시 늦은시간 마카오에 도착하시는 분들중 버스터미널에서의 접근성이 좋은곳을 찾으신다면 이 곳이 괜찮아요.
홍콩공항에 입국해서 입국심사, b4버스 이용, HZMB버스를 타고 마카오포트에 도착, 그곳에서 101X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이동한 후기는 아래의 글을 읽어봐 주시면 됩니다.
아심이의 여행일기 :: 홍콩공항에서 마카오 크라운플라자 호텔까지 가는 방법 ( HZMB 버스 이용 & 마카오 101X 버스 이용하기 ) (tistory.com)
이런분들께는 비추천합니다.
위치가 중요하다, 나는 관광지를 걸어서 여행하고 싶다는 분들께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 호텔은 마카오 국경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노선버스를 탄다면 세나도광장까지 버스를 타고 약 30분이 걸립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셔틀버스가 마카오페리터미널과 국경 근처만 운행되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시간이 약간 애매합니다. 그리고 여름 호캉스로 마카오를 가시는 분들중, 야외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도 다른곳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입니다.
저는 트**에서 예약하면서 적립금을 써서 10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는데... 금연룸, 퀸베드 요청했는데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ㅠ.ㅠ
그런데 이미 지난번 숙박에서 이 호텔 흡연룸도 나름 괜찮다는 것을 알아서 그냥 들어가긴 했는데
7층의 경우 흡연객실이기 때문에 복도 카페트에서 담배 냄새가 많이 나긴 합니다...
이 호텔에서 1박을 하고 타 호텔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11시 체크아웃을 하고 11시 30분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탑승하면 페리터미널까지 10분정도가 걸리고, 거기서 또 다른 호텔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시간이 걸려요...
제 경우 이런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저는 체크아웃하고 그냥 바로 택시타고 안다즈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 캐리어 한개 포함 택시비 100원 나옴 )
호텔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시간표 참고하세요.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만약 셔틀버스 놓치셨을때는 그냥 택시타셔도 되는데 택시비는 30원 정도 예상하시면 되요 ( 그랜드 아티젠 마카오에서 택시타고 크라운 플라자 호텔 왔을때 31원 나왔어요 )
디파짓은 1000mop 현금 혹은 카드 가능하고 저는 홍콩달러 1000원 걸었다가
다음날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객실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
칫솔 치약은 1회용품 제공되지만 샴프 컨디셔너 등은 다회용기에 담아져 있습니다.
샤워캡에 고무줄이 들어있어서 그게 편해서 몇개 더 달라고 해서
마카오 여행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왔어요.
객실 슬리퍼 편해서 저는 여기꺼 가지고 다니면서 신고 버리고 옴 ㅋㅋ
마카오 크라운 플라자 호텔의 미니바의 경우 건들면 자동으로 청구되는 오토매틱 시스템이에요.
사진으로 보면 제가 생수 두개 넣어놓은 공간이 개인 용품 넣어둘 수 있는 곳이니깐 개인 음료수는 거기에 넣어 두시고 다른 음료수 코너는 건들지 마세요, 위치 옮긴다고 건드시면 자동청구 되는 미니바예요.
여기 블랙티 티백 진짜 짱 괜찮아요, 한국에 챙겨와서 밀크티 만들어 마셨는데 완전 만족스러운 맛이었음.
나중에 이 브랜드 티백 주는곳 있으면 많이 챙겨 오려구요 ㅎㅎ
아쉽게도 제가 머물렀던 객실은 맞은편 아파트뷰
창가로 가면 그래도 중국본토 넘어가는길이 보이긴 하지만 ㅎㅎ
알아두시면 편리한 근처 버스정류장 & 마카오에서 중국 주해 넘어가는 국경 걸어가는 방법
호텔 정문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가시면 ( 아래 사진에서 왼쪽 방향 )
쭉 직진해서 걸어가시면 버스정류장이 하나 나옵니다.
구글위치 이곳이에요.
https://maps.app.goo.gl/gcv4ygXQXsv2MsE67
이 버스정류장이 HZMB 마카오포트에서 101X버스를 타고 올 때 도착하는 버스정류장 입니다.
홍콩에서 버스를 타고 마카오로 넘어와서, 그 버스터미널에서 크라운플라자 호텔로 오시는 분들은 101X
버스를 타고 이곳에서 하차하셔서 걸어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소피텔호텔 ( 폰테 16 ) 세나도광장 가실 분들은 여기서 101X버스를 타셔도 됩니다.
후문쪽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8A버스를 타셔도 되니깐 그냥 편하신 곳에서 두개 중 아무거나 타셔도
세나도광장 근처 지나가니 편한 버스로 타고 가세요.
그리고 이 버스정류장을 지나 그냥 계속 쭉 직진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은 핫팟 식당을 하나 지나게 되요~
길을 따라 계속 직진으로 걸어가시면
新文記豬扒麵 San Men Kei Pork Chop Noodle 가게가 나옵니다.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자유여행! 국수 한그릇을 먹기 위해 마카오 꽌잡 ( 마카오 국경 ) 까지 갔던 사연은? 2편 - 新文記豬扒麵 (tistory.com)
다만 현재 마카오 호텔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꽁베이로 가실 경우 하차하는 정거장은 제가 알려드린곳이
아닌 주하이 가는 국경 입구의 버스터미널로 셔틀버스 하차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보더게이트 ( 꽁베이 ) 셔틀버스 정류장 근처에 무이 굴국수집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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