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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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지난번에 제가 소개해 드린 국부기념관 1번 출구 카이센동 가게 주변에 위치한 우육면 가게입니다. 이곳도  구글에서 숙소 근처 식당들 검색하다가 가게 되었던곳인데 네이버 등에서 한문 이름으로 검색을 해 보니 그리 많은 후기가 나오지 않은 가게였어요.


혹시라도 국부기념관 근처에 위치한 카이센동 ( 해산물 덮밥, 회덮밥 )  가게 築地鮮魚延吉店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http://dktladl.tistory.com/117 이 글을 읽어주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이 清真中國牛肉館  가게는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더욱 자세한 평점이나 후기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가실 분들을 위해  주소 첨부해 놓습니다.

 


清真中國牛肉館 
No. 1號, Alley 7, Lane 137, Yanji Stree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886 2 2721 4771
 
한문 주소는 台北市延吉街137巷7弄1號
 
택시 타고 가실 분들은 택시 기사님께 저 한문 주소 보여드리면 됩니다. 
 

이곳 또한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식당입니다. 휴무일은 잘 모르겠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
지 오픈 그리고 중간에 문을 닫았다가 오후 5시에 다시 열어 9시 까지 영업합니다. 


저는 오후 6시 근처에 방문했던것 같아요. 제 숙소가 즁샤오둔화역에 위치한 이스트인 게스트하우스였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한 5분에서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구글 지도에 나와있는 사진이랑 현재 간판이 조금 바뀌어 있기 때문에 혹시 구글을 이용해서 길 찾으실 분들은 간판이 바뀌었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가게에 들어가니 몇몇분이 이미 식사중이셨고 저는 어떤 모녀 옆에 앉아서 밥 먹었습니다, 이곳도 원형 테이블로 이루어진 식당이었기 때문에 합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네요, 저 말고 다른 외국인도 다른 대만분들과 합석해서 이미 식사중이셨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주셨는데 다 한문으로 쓰여 있어서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몰라서 우육면 사진 보여드리고 달라고 했는데 저에게 '코리아?'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스파이시? 노 스파이시?'  다시 물어보셔서 스파이시 달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곳은 딘타이펑이나 융캉제 우육면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우육면 한 그릇에 대만돈 140원 ( 대만달러기준, 각자 환전하신 금액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 

 

 



약간 배추같은것이 들어간 우육면이었는데 제 입에는 융캉제 우육면 쪽이 더 맛있었어요. 이때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내서 왜 사람들이 융캉제 우육면 많이 가는거 이해할 것 같다고 대화 했던것이 기억나거든요. 

 

융캉제 우육면도 그렇고 이것도 저 야채 다신것이 있던데 저것을 넣으시면 더 맛있어 집니다. 
지난 대만여행에서 그동안 갔던 식당들은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여기 다녀오고 나서 아쉬움에 융캉제 우육면 한번 다 갔던거였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융캉제 우육면, 춘수당 우육면이 맛있었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유명한곳이 아닌 현지 로컬식당 우육탕면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곳은 스무시 빙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기도 편하니깐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이곳이랑 융캉제 우육면 두곳 다 드셔보시면 어찌 다른지 비교도 되고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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