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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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홍콩여행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내용은 홍콩 셩완에 위치한 소호텔의 가장 큰 장점인 아침 식사 부분입니다. 하지만 호텔이 작은 만큼 식당에서 뷔페 스타일로 아침을 먹는건 아니예요. 커피 ( 홍차 혹은 밀크티 가능 )  그리고 오렌지쥬스 빵이 나오는 아주 간단한 구성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침을 주는게 어딘가 싶어요. 게다가 맛도 좋음 ㅎㅎ

 

 

 

제 경우 홍콩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밥먹을 곳들이 많아서 따로 조식포함 조건으로 예약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 소호텔에 숙박하면서 아침을 주니깐 또 열심히 먹었네요.

 

 

 

 

 

 

아침 배달의 경우 체크인 할때 몇시에 아침 먹을건지 물어보고 커피나 티 중에 무얼 마실건지 물어본 다음

원하는 시간에 방으로 가져다 줍니다. 첫날은 아침 7시인가 7시 30분에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났던지라 그냥 콘지를 먹으러 나갔어요. 나가면서 혹시 아침 먹는 시간 변경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9시쯤으로 바꿨던거 같아요.

 

 

그리고 콘지 먹고 센트럴에서 소호텔까지 걸어왔는데, 제가 바꾼 시간보다 30분인가 늦게 온듯..

 

직원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어차피 콘지 먹고 왔던지라 그리 배고프지 않아서 괜찮다고 했어요. 

미안해서인지, 다른방에 가져갈거 잘못 가져가서인지 오렌지 쥬스 2개 빵 4개 옴 ㅋㅋ

원래는 1인 예약이기 때문에 오렌지 쥬스 한잔, 빵 2개 오는 것이 맞아요. 



 

 

 

 

근처 웰컴마트와 과일가게에서 샀던 체리와 탄산수도 틈틈히 먹어주면서 ㅎㅎ

 

 

 

 

 

다음날 먹었던 아침은 제 시간에 왔고 오렌지 쥬스 한잔, 빵 2개. 이날은 전날 구입해 놓은 체리랑 망고랑 같이  아침을 먹었네요. 호텔에서 주는 빵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그리고 내 방으로 직접 가져다 주니 룸서비스 받는 기분이라 살짝 좋았어요 ㅎㅎ

 

 

다 드신 트레이는 방 밖에 놓으면 알아서 수거해 가니깐 다 드시고 나면 문밖에 놓으시면 됩니다.

 

배 안차시는 분들은 이거 드시고 콘지나 뭐 더 드셔도 될거 같고, 양 적으신 분들은 전날 과일 같은거 조금 사다놓고 과일이랑 드시면 아침 한끼로 충분할듯 싶어요. 홍콩은 과일 가격도 저렴하니 체리나 망고스틴등 구입해서 같이 드시면 더 맛있는 식사 하실 수 있을거예요.

 

 

홍콩 자유여행

아침식사 든든히 하시고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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