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일랜드퍼시픽 호텔에서 보내는여유로움: 야외 수영장

 

홍콩 셩완지역에 위치한 아일랜드 퍼시픽 호텔

 

 

저는 이 호텔에 두번을 숙박했었는데요.. 한번은 수영장 이용을 못했지만 한번은 이용했기 때문에 오늘은 야외 수영장에 대해 소개를 해 드려요. 개인적으로 수영장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살짝 실망을 했어요. 그리고 몇가지 단점이 있으니

 

이 수영장 때문에 아일랜드 퍼시픽 호텔을 선택하실 분들은 제 글을 잘 읽어 보시고 미리 계획을 해 가신다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에 들어가서 짐을 호텔방에 보관하고 제니베이커리 구입하러 나가기전 수영장 및 헬스장을 다녀왔습니다.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하시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실 분들은 모든 엘리베이터가 그 층에 정차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혹시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신 분들이라면 로비 혹은 다른곳에서 한번 갈아타고 가셔야 해서 그 점이 살짝 불편해요. 그리고 락커가 있기는 한데 키를 이용하실 분들은 프론트 통해서 키를 받아야 하는것 같아요. 수영복 갈아입을 공간이 있기는 한데 크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갈아입고 나서 옷 보관할 가방 등을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휘트니스 들어가실때는 룸키로 작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룸키 꼭 들고 내려가세요.

 

 

 

 

 

 

 

휘트니스 이용시간은 24시간 가능이라고 되어 있지만 오후 10시 이후에 이용하실 분들은 매니저 통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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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원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하시고 그냥 방으로 가시면 끝! 이 점은 참 편하고 좋아요.

수영장의 경우  제가 갔을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했는데 최근 정보를 다시 찾아보니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수영장 이용 시간은 시즌별로 다른듯 싶기 때문에 가시는 날에 따라 수영장가서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청 더운 시간인 오후 3시쯤 갔는데 한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한쪽으로 건물 때문에 그늘이 졌는데, 그 그늘때문에 생각보다 물이 많이 차가웠어요 ㅎㅎ  햇빛 들어오는 곳 물은 살짝 적정 수온이라 수영하기 좋은데 그늘진 쪽은 엄청 차가운물, 정말 열심히 수영하실 분들이라면 수영장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쉬운 마음이 드실 수 있을거예요. 아빠랑 저랑 목표는 트래킹하고 밥 먹고 왔기 때문에 여기서 수영좀 하고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차가워서  조금만 수영하다 햇빛에 몸 말리고 그냥 인터넷 하며 쉬는 시간을 가졌네요.

그래도 낮에 이렇게 수영장 들어와서 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셩완 지역에 있는 이정도 금액의 호텔들 ( 10만원 전후 ) 수영장까지 이렇게 갖추고 있는 호텔은 드물거든요.  휴식시간을 가지고 해산물 요리를 먹기 위해 이제 라마섬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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